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은 이날 라디오방송에서 “비보도 분야까지 방통위에 두면 결국 미래부가 과기부 수준에 머물게 된다”고 반발했고, 민주당 문병호 의원은 “방송을 정부가 장악하려는 의도로 파악할 수밖에 없다”고 맞섰다.
정부조직 개편안 처리가 늦어지다 보니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 일정도 일제히 새 정부 출범 이후로 미뤄졌다. 새 정부는...
문병호 의원은 “내각인사가 첫 걸음부터 꼬여버렸다. 극도의 보안 속에 진행되는 박근혜식 인사작업은 맞지 않다”고 했고, 김동철 의원은 “나홀로 깜깜이 인사로는 결코 좋은 인사 결과를 가져올 수 없다”고 말했다.
아들의 병역면제와 부동산 투기 의혹 등에 휘말린 김 총리 후보자는 전날(29일) 지명 닷새 만에 후보직을 사퇴했다. 새 정부의 초대 총리 지명자가...
국민 보기에도 당을 대표할 만한 의원들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고 지적한 뒤 “민주당이 또 다시 쇄신하지 못 한다면 더 혹독한 질책을 해달라”고 말했다.
문병호 비대위원은 “야권을 재편해 미국 민주당 수준의 진보연합당을 만들어야 한다”며 “안철수 지지세력, 심상정 전 대선후보의 진보세력 등이 모여 새 정치 세력을 만들기 위한 논의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설훈 김동철 문병호 배재정 박홍근 의원과 이용득 전 민주당 최고위원,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 등 7명을 비대위원으로 내정했다.
문 위원장은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리모델링 수준이 아닌 재건축 수준까지 재창당의 각오로 민주당의 혁신과 정치혁신을 실현하겠다”며 “전당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서 민주당이 100년 앞을 내보는 국민의...
민주당은 이날 설훈·김동철(이상 3선), 문병호(재선), 배재정·박홍근(초선) 의원 등 원외 인사 5명과 이용득 전 최고위원,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 등 원외 인사 2명 등 모두 7명을 비대위원으로 내정했다.
비대위는 이들을 포함해 외부인사 2명을 추가로 선임할 계획이나 영입 대상 인사들이 고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비대위 구성이 완료되기까지 다소 시일이 걸릴...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비대위원에 설훈 김동철 문병호 박홍근 배재정 의원(원내 5명)과 이용득 전 최고위원,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 (원외2명)등 7명을 인선하고, 본격적인 대선 평가에 돌입하기로 했다.
정성호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브리핑에서 이 같은 인선안을 발표한 뒤 “추후 논의를 거쳐 약간 명의 외부 인사를 추가로 비대위원으로 선임할...
국회 예산결산특위 소속 의원들의 ‘외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민주통합당 문병호 의원이 6일 국회의원 외유에 대한 사전 심사제 도입을 주장하고 나섰다.
문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013년 예산안을 해를 넘겨 처리한 후 관련 예결위원들이 해외로 외유를 떠난 후폭풍이 거세다”며 “서민의 힘든 삶을 헤아리지 못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자신을 맞추지...
문병호 의원이 “부재자와 해외투표가 있고 그건 우리가 유리하니까. 우리가 이길 것”이라고 분위기를 다잡았지만, 점점 상황은 여의치 않게 돌아갔다.
개표 중반 일부 방송에서 ‘박근혜 당선 유력’ 으로 보도되자 이용섭 의원은 다소 굳은 표정으로 “(지지율 격차가)안 좁혀지잖아, 왜 안 좁혀지는거야”라고 말했다. 당 관계자는 박 후보의 ‘유력’보도를 접하고...
문병호 의원 등 민주당 전ㆍ현직 의원 5명은 14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를 방문, 검찰간부들에게 이 같은 의견을 전달했다.
문 의원은 "어제 새누리당의 불법 아르바이트 댓글 선거운동이 적발됐는데 새누리당은 개인차원의 지지운동이라며 꼬리 자르기에 나섰다"면서 "검찰이 신속하게 관련자들을 구속하고 금융거래 내역을 조사해...
진성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국정원 선거개입대책특별위원회를 설립하고 위원장에 문병호 의원을 선임했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진 대변인은 “캠프에 접수된 제보에 따르면 국정원은 작년 11월부터 국정원 3차장 산하에 심리전 담당부서를 심리정보국으로 격상시키고 그 내에...
민주통합당 문병호 의원(인천 부평갑)이 8일 열린 국토해양위 법안상정 질의에서 “정부가 제출한 분양가상한제 폐지법과 재건축부담금 일시면제법은 강남 1%와 건설업체만을 위한 정책”이라며 “야당과 국민은 주택법개정안을 절대 통과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대체토론에서 “재건축부담금 일시면제로 재건축을 활성화하고 분양가상한제 폐지로...
선대위 문병호 법률지원단장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정 의원의 발언이 치밀하게 계획된 것으로 면책특권을 빙자한 허위사실공표로 인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발장은 이날 오후1시30분 서울 남부지검에 제출할 예정이다.
문 단장은 “국정원장에게 정 의원이 주장하는 비밀회담이 있었는지에 대해 즉각 확인해 줄...
14일 국회 국토해양위 소속 문병호 의원(민주당·부평갑)에 따르면 수자원공사가 경인운하에 단독으로 2조 6759억원을 투입했지만, 지금까지 배후부지 분양대금 5165억원만 실제 회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당성재조사에서 예측한 수익률(6.06%)은 커녕, 투자원금도 건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인다는 게 의원실측의 주장이다.
문 의원에 따르면 수자원공사가...
문병호 위원(민주통합당)도 “단군 이래 최대 사업이라던 철도공사-서울시의 30조원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2007년 시작이래 5년 만에 중단위기에 처한 것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철도정비창 부지에 무리하게 서부 이촌동 주거지역까지 통합개발을 추진한 것이 불행의 시작”이라고 주장했다.
박상은 위원(새누리당)은 지난해 드림허브가 발표한 사업...
민주통합당 문병호 의원(인천 부평갑)은 LH 국정감사에서 “LH가 출자한 10개 공모형 프로젝트파이낸싱(PF)사업이 최근 5년간 497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며 “사업부진으로 수많은 소송에 휘말리는 등 사업전망이 불투명하다”고 8일 밝혔다.
성남판교 알파돔시티 주상복합 오피스사업은 사업비 5조원의 대형사업으로 LH공사는 2조3601억원의 토지를 매각해...
김동철 김용익 노웅래 문병호 최재천 황주홍 등 민주당 비당권파 의원들은 24일 오전 7시 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선승리 민주통합당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기대를 모았던 것과 달리 참여 열기는 그다지 뜨겁지 않았다. 토론회 시작시간에 자리에 있던 의원은 5명뿐이었다. 예정 시각이 15분이나 지난 토론회장에 배석한 의원은 총...
이번 토론회는 쇄신모임 소속 김동철·김용익·노웅래·문병호·최재천·황주홍 의원실 공동주최로 열린다. 상지대학교 정대화 교수가 주제발표자로 나서고 한겨레 성한용 기자가 지정토론자로 참석한다.
이들은 지난 7일 쇄신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하는가 하면 19일부터 거의 매일 조찬 모임을 가져왔다. 이들의 주장에는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출마선언을 한 후 컨벤션...
민주통합당 문병호 의원은 국토해양부와 한국도로공사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0년간 도공은 12조4994억원을 들여 6개 고속도로를 건설해 8483억원의 유지·관리비를 투입했으나 28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도공이 건설한 익산~포항 고속도로에서는 244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 순천~완주 고속도로에서도 262억원의 손실을 입었다. 서울...
뉴타운 매몰비용의 국고지원 확대를 골자로 문병호, 오영식, 노회찬 의원의 도정법 개정안은 발의시점이 늦어(9월) 이번 심의 대상에서 제외됐다.
주택법 개정안 중에서는 박범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 이용섭 의원이 제출한 저소득 무주택자 주택임차료 지원(바우처) 의무화 법안이 눈길을 끈다.
그러나 리모델링 수직증축은 정부가...
통과된 법안은 당초 민주통합당 문병호 의원의 제출했던 법안대신 같은 당 박범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 10년 이상 판사·검사·변호사 직에 있던 변호사 중에 민주당이 2명의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서면으로 추천하고, 이 가운데 1명을 대통령이 3일 이내에 특별검사로 임명하도록 했다.
특검의 수사 대상으로 △이명박 정부의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과 관련된 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