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의원은 "4+1 협의체가 낸 수정안에 반대토론을 신청했지만, 반대 토론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문희상 국회의장이) 토론을 종료해 묵살당했다"며 "국회는 국회법도, 관례도, 예의도 없는 국회로 전락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올라온 4+1의 예산안 수정안은 무효"라면서 "더불어민주당은 패스트트랙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그러면서 "어린이집 CCTV를 확인해본 결과 제 딸이 진술했던 장소와 상황 등 모든 정황이 아이의 진술과 똑같이 찍혀있는 것을 원장, 담임교사 두 명, CCTV 관리자, 저희 부부가 한자리에 모여 확인했다"라며 "사건의 가해자 부모와 아이, 가해자와 동참해 피해자를 둘러싼 3명의 아이들, 아이의 고통을 묵살시키고 무마하려 한 어린이집 원장과 선생을...
청원인은 "어린이집 CCTV를 확인해본 결과 제 딸이 진술했던 장소와 상황 등 모든 정황이 아이의 진술과 똑같이 찍혀있는 것을 원장, 담임교사 두명, CCTV 관리자, 저희 부부가 한자리에 모여 확인했다"라며 "사건의 가해자 부모와 아이, 가해자와 동참해 피해자를 둘러싼 3명의 아이들, 아이의 고통을 묵살시키고 무마하려 한 어린이집 원장과 선생을...
내부 반대를 묵살하고 상품 심의기록까지 조작한 내부통제의 문제, 손실 가능성 등 중요 정보를 영업점에도 제대로 전달하지 않은 마케팅 상의 문제 등이다. 금감원은 이번 DLF 사태가 설명의무 위반 등 영업점 차원의 단순 불완전판매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은행 본점의 고의성이 개입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진행되는 분쟁조정 건수는 약 250건이다. 금감원은...
윤김 교수는 “영국이나 캐나다, 미국은 아동형상 리얼돌을 사용하면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폭력성이 둔감해질 뿐만 아니라, 이를 사용하는 자는 아동 피해자의 저항 의사를 묵살할 수 있는 훈련을 받게 됨으로써 강간 위험성이 높아질 거라 보고, 아동 형상 리얼돌을 금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성은 자유이자 권리라고 하지만, 리얼돌을 사용해 자신이 어디서...
홍준표 전 대표는 페이스북 글에서 "윤석열은 1991년 임관이어서 김학의 사건 무렵 초임 부장급 검사에 불과한데, 그때 차장검사급 이상의 대접을 받았다는 것인가"라며 "조국 전 민정수석이 검찰총장 인사검증 당시 이를 검증했을 텐데 무마하고 묵살해주었던 것인가. 하는 짓들이 꼭 조폭 집단을 닮았다"고 비난했다.
아울러 “시판 후 의약품 정보관리기준 GVP에 따른 전주기 약물 감시를 전혀 시행하지 않아 주기별 안전관리를 하지 않았고, 임상시험 중 발생한 출혈 독성 사례에 대한 전문가 회의의 통일된 의견을 묵살하거나 심지어 사망사례까지 발생한 특정 의약품의 임상시험계획서 변경제안조차도 무시하는 등 직무를 유기해 국민 안전에 심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주변 국가들에 과거 군국주의와 제국주의의 상징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점은 일본 측도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일본 측이 겸허한 태도로 역사를 직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도쿄 조직위는 대한체육회와 국회 결의안, 외교부의 이같은 지적을 모두 묵살한 채 욱일기 응원과 욱일기 유니폼 제작 등을 허용하겠다는 뜻을 내놨다.
임학성 북서울농협조합장이 무자격 조합원 가입 실태와 관련한 내부 감사와 임시 이사회 개최 요청을 수차례 묵살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무자격 조합원’의 가입 실태를 쉬쉬하면서 3월에 진행된 전국조합장선거에서 당선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27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북서울농협 현 감사 2명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자체 감사를...
정부가 나서서 국민 개인의 권리를 묵살하고 중간 착취행위를 하여 그 돈을 경제개발의 종잣돈으로 사용하였다. 그렇게 시작한 경제개발을 박정희 정권은 그들이 이룬 위대한 업적으로 줄곧 선전해 왔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이다. 이처럼 잘못된 한·일 청구권협정에 대해 이제야 바로잡는 판결을 우리 대법원이 내리자 아베 정권은 우리에게 ‘수출규제’라는...
이어 "위험성을 PB들이 4월에 호소했는데도 경영진이 묵살한 것 아닌가"라며 "우리나라 금융 시스템의 붕괴다"라고 덧붙였다.
이학영 민주당 의원 역시 "금융당국이 확인하지 않은 상품을 은행에서 파는 것을 이번 기회에 어떻게 보완할 수 있는지 한번 살펴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봉에 대한 반발을 묵살하기 위해 회의록을 조작한 정황도 드러났다.
20일 이투데이가 입수한 지난해 1월 송파농협 ‘임원보수 및 실비 변상 규약 개정안’에는 ‘비상임조합장 관리성과금은 총회 의결을 얻어 월기본실비의 400% 이내에서 지급할 수 있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관리성과금은 실비 외에 성과급 명목으로 조합장에게 쥐어주는 추가 수당이다....
최저임금의 과도한 인상에 대해 많은 반대 의견들이 있었지만 모두 묵살하고, 2년이 지나는 사이 수많은 동네 영세 자영업자들은 급전직하의 처지가 되었다. 정부는 이제까지의 경제실정을 이전 보수정권 탓으로 돌렸는데, 앞으로도 일본과 아베 탓만 하고 항일과 친일로 국민을 양분하며 계속 일방통행하려 든다면 돌이킬 수 없는 혼란을 초래할 것이다.
보수든 진보든...
노조는 이날 "이달 11일 새벽 포항제철소 3코크스 공장에서 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됐고 15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노동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포스코에서 지난해 5명, 올해 4명의 노동자가 사망했는데 이는 안전에 대한 투자와 예방대책 요구를 회사가 묵살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또 "회사는 안전 관련 대책이 미비하다는...
강제징용 소송 대리인단은 16일 "미쓰비시중공업이 일본 정부 뒤에 숨어서 우리의 요구를 묵살하고 있다"며 "대화를 통해 합리적인 방법을 찾고자 했던 노력이 거듭 무산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쓰비시중공업이 책임을 회피하는 사이 올해만 세 분의 피해자가 유명을 달리했고, 다른 피해자도 병마와 사투를 벌이고 있어...
이에 콘텐츠진흥원 청렴감사실에 감사를 요청했지만 감사요청이 묵살돼 관리감독 기관인 문체부에 감사를 촉구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협회 조태봉 회장은 “협회 및 업계 단체들과 함께 캐릭터산업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파트너라는 생각에 잘못된 업무처리가 있어도 참았다"며 "국내 캐릭터산업 전체를 무시하는 콘텐츠진흥원의 행태를 더 이상 묵과할...
일방적으로 왜곡된 정보를 흘려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당론까지 묵살하고 당을 욕보이는 박 의원의 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볼썽사나운 당내 갈등이 좀처럼 봉합되지 않자 당 지도부의 리더십에 대한 비판마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당 지도부는 박 의원을 윤리위원회에 회부하는 ‘극약 처방’을 검토하고 있다. 한국당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해당 아파트에 살고 있는 주민이라 밝힌 한 네티즌은 해당 견주가 살고 있는 옆집이 어린이집이었다며 그동안 더 큰 일이 생기지 않은 게 신기할 지경이다고 전했다. 크고 작은 사고에 동네 주민들은 견주에게 민원을 꾸준히 넣었지만 그간 묵살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문제의 폭스테리어는 사고가 불거진 아파트가 아닌 다른 곳으로 거처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궁금증을 제기한 제작진에게 당시 조사 경찰은 “11개 팀을 갖고 있는데 어떻게 그걸 다 기억을 하겠냐”며 “보고받기로는 현장에 갔는데 특정을 못해서”란 이유를 내놓았다.
피의자로 몰린 이 남성은 7번이나 울며 CCTV를 확인해 달라 애원했지만 이는 묵살됐다고. 억울함을 끝까지 주장했지만 남성은 끝내 수감생활을 피하지 못했다.
이어 "공사와 서울시는 정원과 인건비 통제를 이유로 충원 요구를 묵살했다"며 "부족한 인력 탓에 정상적인 열차 운행을 위해 휴일에도 출근해 휴일 근무수당을 받은 결과 '모럴해저드 집단'으로 낙인찍혔다"고 토로했다.
노조는 "문제가 되는 수당을 받지 않고자 더는 휴일에 출근하지 않겠다"며 "휴일 지키기에 따른 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