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마리 고양이 모두 무증상 감염을 나타냈다.
연구진은 한 변 길이가 50cm~1m인 우리에 각각 고양이를 두 마리씩 넣어 실험했다. 한 고양이에만 사람에게서 채취한 바이러스를 접종, 감염시켰으며 통풍이 잘 되는 방에서 사육했다.
6일 후 고양이 6마리 모두가 코로나19에 걸린 것이 확인됐다. 사람과 비슷하게 이들 고양이는 바이러스 유출이 4~5일간 지속됐으나 이후에는...
12일 무증상 상태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받고 자차로 귀가했고, 13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김포시는 A 씨의 접촉자인 가족 3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거주지와 방문 장소를 방역 소독했다고 전했다.
◇김포시 17번 확진자(20대 여성/풍무동 서해아파트 거주) 동선
5.7(목)
18:00~22:00 홍대 주점...
전시장 입구에서 체온 측정을 시행해 무증상자만 출입할 수 있도록 하고, 마스크 사용을 의무화하는 등 철저한 검역ㆍ방역 시스템을 구축해 전시 관계자와 방문자들이 안심하고 행사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열릴 국제 콘퍼런스에 해외연사의 참석이 어려우면 화상 연설 등의 온ㆍ오프라인 복합형 행사로 추진할 예정이다.
조직위...
3월 초 경북지역 신축 연수원 두 곳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 데 이어 4월에는 경기도 용인에 있는 기아차 오산교육센터를, 해외 입국자(무증상자) 임시 생활시설 용도로 현대차 파주 인재개발센터를 제공했다.
현대ㆍ기아차 임직원은 의료현장 지원을 위해 헌혈캠페인에도 참여했다. 3월 초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시작된 단체 헌혈 캠페인은 전국 사업장으로 확대됐고...
경증 환자에 처방할 수 있다는 것은 장기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무증상 환자에 쓰이거나 예방적 목적으로도 적응증이 확대될 수 있다는 의미다.
임상시험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경북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등 의료기관 4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피라맥스는 2011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신약으로 허가받은 국내...
무엇보다 건강 관리에도 힘써야 한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 "수능과 대학별고사 등 내년 초까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대입 일정에서 코로나19 감염은 치명적일 수 있다"면서 "특히 무증상인 같은 반 혹은 학원 친구가 옮기면 어쩔 도리가 없다.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일 용인 66번째 확진자가 머물렀던 서울 이태원 한 클럽을 방문한 뒤 다음 날 부산으로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부산 139번째 확진자가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다음 날인 3일부터 확진 판정을 받은 11일까지 8일간 '무증상' 상태로 일상생활을 진행한 바 있어, 부산 140번째 확진자와 부산 141번째 확진자 외에도 추가적인 2차 감염이 나타날지 주목받고 있다.
일본에서는 현재 무증상자가 PCR 검사를 받는 것이 어렵다. 또 일본은 긴급사태 선언을 연장하는 등 정부가 이동 제한 등 국민의 자숙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해외로의 출국 제한을 완화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보고 있다. 이에 패스트트랙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고 닛케이는 지적했다.
중국이 이런 제안을 하는 것은 일본만이 아니다. 블룸버그통신은 12일 소식통을...
박 시장은 “클럽에 다녀간 확진자의 가족과 직장 동료 등 2차 감염으로 불똥이 튀고 있다”며 “아직 3차 감염이 확인되지 않았으나 무증상 감염이 36%가 넘고 전파속도가 매우 빠르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지역 확산을 최대한 차단하기 위해 빠른 전수검사가 필수적”이라고 호소했다.
또 서울시는 방역체계에서의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인권침해...
박 시장은 "클럽에 다녀간 확진자의 가족과 직장 동료 등 2차 감염으로 불똥이 튀고 있다"며 "아직 3차 감염이 확인되지 않았으나 무증상 감염이 36%가 넘고 전파속도가 매우 빠르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지역 확산을 최대한 차단하기 위해 빠른 전수검사가 필수적"이라고 호소했다.
지침은 “얼굴 가리개가 착용자를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해준다는 것은 아니지만, 무증상 감염자가 부주의하게 타인을 감염시키는 것은 막을 수도 있다”면서도 “일반 시민들은 마스크가 아닌 얼굴 가리개만으로도 족하며, 마스크는 의료서비스 종사자 등을 위해 남겨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잉글랜드 공중보건국은 천으로 얼굴 가리개를 만드는...
서울 서대문구는 용산구 서울 이태원의 클럽 '메○○'를 방문했던 20세 남성 구민이 확진 판정을 받아 관내 21번째 환자가 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 2일 메○○를 방문했으며 무증상 상태에서 10일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환자 동선을 살펴보면, 이태원 클럽 관련 초발 환자인 경기 용인시 66번 환자와는 동선이 겹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처음에는 무증상이거나 증상이 아주 경미하다가 수일 뒤 아무런 전조 증상이 없이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여성보다 남성 증상이 더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여성의 임신을 힘들게 할 수 있다는 보고도 있다.
젊은이나 어린이는 코로나19에 걸려도 증상이 비교적 경미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런 믿음은 최근 뉴욕에서 코로나와 관련된 어린이...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역학조사를 해본 결과는 발병일이 이 환자보다 이른 경우는 아직은 확인하지 못했다”며 “하지만 무증상 감염자들도 좀 있기 때문에 언제 노출이 됐는지는 좀 더 면밀하게 역학분석을 해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방대본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6일까지 이태원 소재 유흥시설(클럽‧주점...
다만 우한에서는 최근에도 꾸준히 무증상 감염자가 보고됐다.
중국 북동부 지린성 수란시는 집단 감염이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이 지역에서 전날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이에 지린성 당국은 이날 수란시 위험등급을 ‘중위험’에서 ‘고위험’으로 올렸으며 10일부터 수란 방향으로 가는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수란시에서 이번에 확인된 신규 감염자...
귀국 당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후 무증상으로 2주간 자가격리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안양 확진자가 초발환자가 아니냐는 주장이 따랐다.
이에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용인시 사례가 가장 발병이 빠르다. 현재로는 용인 확진자를 초발환자로 보고 있고 감염 경로를 추척 조사 중이다"라고 설명한 상황이다.
추가 확진자는 경기도 안양시에 거주하는 남성으로 무증상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문제는 용인시 확진자가 1일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대규모 추가 확진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당일 클럽에는 5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진술과 폐쇄회로(CCTV), 위성항법시스템(GPS)를 활용한 정확한 동선 등 역학조사...
권 시장은 "아직도 감염경로가 불확실한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무증상 감염자가 상존할 위험이 도사린다"며 "일상으로 성급한 복귀보다 더 철저한 방역에 무게를 둘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에 대구시는 방역 당국, 감염병 전문가, 의료계,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시민참여형 상시방역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진단검사 및...
이어 “코로나19가 무증상 또는 경증환자 비중이 높은 점,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전파력이 높은 점 등 여러 이유로 바이러스 보유자를 찾는 데 한계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산발적이고 조용한 전파가 이어지다 다시 대유행의 조건이 맞아서 특별히 밀폐되고 밀집된 환경에서 많은 사람이 노출됐을 경우 또 다른 유행 확산도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