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방역당국이 열심히 의심증상자에 대한 검사와 접촉자에 대한 조사, 격리 등을 추진하고 있지만 무증상자나 경증 감염자로 인한 모든 전파를 다 차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결국은 개개인이 주의하는, 개인방역을 강화하고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대본은 무증상·경증환자를 병원 대신 생활치료센터로 바로 이송하거나 입원치료를 통해 증상이 없어지면 신속하게 생활치료센터로 전원하도록 이주 중 지침을 개정할 예정이다.
윤 반장은 “이주 중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사용할 생활치료센터 1개소를 더 운영할 예정”이라며 “충남·충북·세종 쪽에서도 환자 증가에 대비해 공동...
박 차장은 “무증상이나 경증환자는 병원 대신 생활치료센터와 바로 이송하거나 입원치료를 통해 증상이 없어지면 신속하게 생활치료센터로 전원되도록 이주 중 지침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국립중앙의료원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어 신규 확진자 증가로 방역 의료시스템의 피로도가 쌓이는 상황을 고려해 입·퇴원 기준을 완화할 것을...
무증상 감염자도 7명 나왔다.
우한의 코로나19 쇼크가 감소했지만 베이징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은 본격적인 확산세에 접어들었다.
대형 농수산물 시장과 도매 시장을 중심으로 시 전역에 퍼지는 양상이다.
베이징시는 전날 다싱(大興)구 시훙먼(西紅門) 진을 고위험 지역으로 지정하고, 시청(西城)구와 다싱구 각각 1곳을 중위험 지역에 추가했다.
신월7동에 사는 40대 남성(양천 68번)은 양천구 탁구클럽 관련 환자인 양천 40번(5일 확진)과 49번(6일 확진)의 동거가족이며, 5일부터 무증상 상태로 자가격리 중이었다. 목2동에 사는 50대 여성(양천 69번)도 탁구클럽 관련 접촉으로 4일 받은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온 후 자가격리 중이었다.
대전 ‘꿈꾸는교회’ 관련 서울 확진자도 추가로 확인됐다....
벡신은 "(라핫 공장에서) 5월 30일부터 지난 4일까지 검진 결과 10명이 바이러스 확진자로 판명됐다"며 "지금까지 총 1450명의 공장 근로자 중 467명이 무증상 환자로 추가 판명돼 자가격리 됐다"고 말했다.
현재 이 공장은 확진자가 발생한 13일부터 사흘간 자체 휴업을 결정했으나, 당시에는 집단 감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16일 서초구청에 따르면 50번째 확진자는 무증상 감염자다. 감염경로는 파악하고 있다. 51번째 확진자는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동선이 확인 되는 대로 공개할 방침이다.
다음은 50번째 확진자 동선공개 전문이다.
[서초구 50번 확진자(방배3동·44세·여)]
△6월 12일(금)
ㆍ09:15 자택 출발, 도보 이용
ㆍ09:30 까리따스 어린이집...
해당 확진자는 삼성화재 확진자 발생 건으로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2일부터 무증상 상태에서 자가격리를 하고 있었다. 이후 14일 진행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밀접 접촉자 1명은 검사 후 자가격리 중이다.
남양주시청은 "추가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통해 이동 동선...
이들은 무증상 감염자였다.
베이징 위생 당국에 따르면 신파디 시장에 위치한 상점에서 수입 연어를 자를 때 쓰는 도마에서 코로나19가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은 시장 근처 11곳의 거주 지역을 봉쇄하고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139명을 격리했다.
중국 베이징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11일 57일 만에 1명 발생한 데 이어 이튿날인 12일에...
목1동에 사는 30대 여성이 무증상 상태에서 자가격리 해제 예정을 앞두고 전날 검사를 받았다가 이날 오후에 확진됐다.
강동구 천호2동에 사는 20대 여성은 미국에서 무증상 상태로 10일 입국해 다음 날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염창동에 사는 70대 남성은 양천구 탁구클럽 관련 확진자와 접촉, 확진판정을 받았다.
관악구 신사동에 사는 58세 남성...
추정 감염 경로는 성남 분당구 야탑동 소재 'NBS 파트너스' 방문이다. 증상은 무증상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는 "6월 1일부터 9일까지 성남 분당구 야탑동 소재 'NBS 파트너스'를 방문하신 분은 즉시 외출을 자제하고 관할 보건소에 전화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 후 공개될 예정이다.
A 씨는 무증상 상태였고, 전날 동작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오늘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거주지와 이동 동선 파악해 방역을 할 예정이다. A 씨의 동거인 3명에 대해서도 이날 코로나19 검사를 할 방침이다.
동작구는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확진자의 동선과 추가접촉자 등을 세부사항을 신속히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A 씨는 무증상이었으나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9일 오전 11시 35분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했고, 10일 오전 1시 56분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인천의료원 음압병상에 이송돼 격리 치료 중이다.
미추홀구는 A 씨의 거주지와 주변, 방문지에 대해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A 씨가 근무하는 미용실 방문자 등 접촉자 범위는...
이후 8일 밤 확진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부인인 125번과 딸인 126번도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딸은 중학교 1학년생으로 8일에는 등교를 하지 않았지만, 해당 중학교는 9일 전원 등교 중지와 함께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구로 54번 확진자는 관악구 건강용품 판매업체 리치웨이(부화당)를 방문해 이달 3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6일 무증상 상태로 검사를 받았다.
구로구는 구로 54번 환자가 확진된 7일 이 중국동포교회 쉼터 거주자와 교회 관계자 등 36명을 대상으로 긴급 전수 검사대상물 검사를 벌였다. 그중 8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이 나왔다.
쉼터 거주자는 구로 54번을...
서울시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경우, 무증상 감염자를 통한 조용한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이날부터 일반 시민에 대한 선제 검사를 실시한다.
박 시장은 "매주 1000여 명을 선정해 7개 시립병원에서 검사하도록 할 것"이라며 "20만 명 정도를 예상하고 있고 이에 대한 재원은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료 검사는 서울시...
최근 수도권 상황에 대해 정 본부장은 “서울지역의 누적 확진자 수가 증가했고, 최근에 서울지역에도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그런 산발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다”며 “이태원 클럽 발생 이후에 또는 5월 초 연휴기간을 거치면서 상당한 무증상·경증 감염자, 숨어있는 감염자들이 있을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은 1명이라도 역학조사를 해보면...
회사 측은 “검사 대상자의 날숨을 통해 30초 만에 코로나 감염 여부를 판별할 수 있으며, 바이러스 잠복기에 있는 무증상 감염자의 감염 여부도 선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 진단 기기의 분석 알고리즘을 고도화하는 단계로, 아직 관련 제품 인증도 완료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지금 상용화를 논의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