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법무부는 음성 판정을 받은 동부구치소 수용자 301명을 서울남부교도소 등 다른 교정시설로 옮겼고, 지난 28일엔 무증상·경증 확진자 345명을 경북 북부 2교도 소(청송교도소)로 이감했다.
한편, 교정시설 최고 책임자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지난 29일에야 비로소 첫 현장점검을 했으나 당일 점검 외에는 이번 사태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는 물론 언급조차 하지...
당시 봉재현은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도 무증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봉재현은 격리 치료에 들어갔고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골든차일드 멤버들 역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현재는 봉재현을 비롯해 모두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해제됐다.
이에 따라 자가격리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골든차일드는 다시 활동을 재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임상은 50세 이상 고연령대의 무증상보균자 및 경증 코로나19 환자 총 2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근 일일 확진자가 6000명 수준을 기록하는 인도네시아는 현재 누적 확진자가 72만 명을 넘어서고 있어 코로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치료제의 임상 2상과 이후 3상 시험 진행에서 환자 모집이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검사 대상자는 SK하이닉스 구성원 및 협력사 직원 중 발열 및 호흡기 증상 호소자와 무증상 검사 희망자들까지 모두 포함된다. 검사 비용은 모두 SK하이닉스가 부담한다.
SK하이닉스는 내부 구성원과 협력사 구성원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무증상환자들을 발견하고 코로나 19에 노출될 수 있는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고려대의료원과 협력해...
한변 법무부에 따르면 현재 교정기관별 확진자는 동부구치소 409명, 경북북부2교도소 345명, 광주교도소 21명, 남부교도소 16명,서울구치소 2명, 강원북부교도소 1명 등이다. 동부구치소의 경우 총 77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수용 인원 감축을 위해 무증상·경증 확진자 일부를 다른 시설로 이송했다.
서울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속 확산하는 일상감염을 막고 무증상 확진을 조기에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등 운영 효과가 있다고 판단했다.
14일부터 30일까지 17일 동안 임시선별검사소 운영결과 총 33만6665명이(하루평균 1만9804건) 검사를 받았고, 이 중 922명의 확진자(확진율 0.27%)를 발견해 격리치료를 했다. 무증상 감염자에 의한 전파를 조기에 차단한 셈이다....
이어 "무증상자에 의한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교정시설의 직원과 수용자에 대한 신속항원 검사를 실시해 무증상 감염자로 인한 감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것"이라며 "더 이상의 추가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정시설 내 방역과 점검을 강화하고, 현 상황이 신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임상은 50세 이상 고연령대의 무증상보균자 및 경증 코로나19 환자 총 2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40명에게는 GX-I7 코로나 치료제를, 70명에게는 위약을 투여해 안전성 및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치료 효능을 빠르게 파악하고, 내년 봄 조건부 사용 승인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제넥신은 코로나19 치료기전으로 T세포의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 코로나19는 다른...
다만 법무부는 11월 중순 이후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무증상 감염자가 사회 내 급속히 확산한 이후로는 11월 30일부터 모든 신입 수용자에게 KF80 이상의 마스크를 지급하고, 일반 수용자들에게도 KF80 이상 마스크 구매를 허용했다.
법무부는 "무증상자에 의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질병관리본부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해외입국자, 무증상·경증 확진자 등 대상자별 맞춤형 격리시설 운영 및 격리자 생활보호 강화에도 예비비 1434억 원을 지출한다.
이와 함께 병상 제공 의료기관 등에 대한 손실보상(약 300개소)으로 의료기관의 부족한 경영자금을 적기에 충분히 지원할 계획이다. 중환자 입원병상이 원활히 제공되도록 민간 의료기관이 자발적으로 중환자 병상 제공 시 손실보상...
확진자 수 자체는 많지 않지만, 무증상자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사례가 대부분이라 베이징시는 경계수위를 강화하고 나섰다.
베이징은 도시 간 관광을 통제하고 새해 연휴와 춘제 연휴 기간 다른 지역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춘제는 중국의 가장 큰 명절로, 중국인들은 최대 일주일간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올해 초 코로나19가 처음 확산할 때도...
동양생명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지자체와 협의해, 동양인재개발원의 숙소동을 개방하고, 이를 코로나19 확진자 중 무증상자와 경증환자들의 생활·치료를 지원하는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기로 했다.
해당 숙소동은 침대 및 샤워시설, TV, 와이파이 등을 갖춘 원룸 형태의 객실 약 170여 개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동양생명은 지난 14일부터...
LG는 이달 10일부터 이천시 소재 LG그룹 연수원인 ‘LG 인화원’을 코로나19 무증상 및 경증 환자들이 생활하며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 7월엔 구광모 대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을 돕기 위해 국제백신연구소(IVI)에 개인적으로 기부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또한, 50억 원을...
무증상·경증환자 비율이 높은 임시 검사소의 특성상 ‘숨은 감염원’을 조기에 찾아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숨은 감염원을 조기에 찾아내지 못하면 향후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지역사회 전파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다만, 연일 1000명 안팎의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면서 역학조사가 확진자 증가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도 이어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신규 확진자 규모가 연일 1000명 안팎에서 정체된 상황에서도 임시 검사소를 통해 꾸준히 무증상 감염원이 발굴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지역별로 국내발생은 서울(359명), 인천(60명), 경기(237명) 등 수도권(656명)에 집중됐다. 부산(40명)과 대구(21명), 울산(1명), 경북(32명), 경남(44명) 등 영남권(137명)에서도 세 자릿수 증가를 이어갔다. 광주(17명)...
임시 선별검사소 3곳 늘어 150곳 운영12일간 44만5591명 검사해 0.3% 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증상 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설치된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성탄절 하루 동안 115명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2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서울...
일본 후생노동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영국에서 귀국한 5명에게서 변종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것이라고 NHK방송은 설명했다.
다무라 후생노동상에 따르면 5명은 이달 중순에서 하순 사이 귀국했으며 그 중 2명은 하네다공항을 통해 3명은 간사이공항으로 들어왔다. 4명은 무증상이었고 1명은 피로감을 호소했다.
이어 “군과 교정시설 등의 방역상황을 다시 점검하고 무증상 감염자를 찾아내기 위한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의 하루 검사량이 11만 건을 넘어섰고, 부산과 대구, 포항 등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늘어나고 있다. 중대본에서도 지원해달라”고 주문했다.
정 총리는 “정부합동점검단이 현장 방역실태를 점검한 결과...
서초구는 전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1000명대가 지속하고 무증상 확진자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환자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이를 차단하고 무증상 감염 고리를 끊기 위해 29일부터 전 구민 진단검사 시행이라는 특단의 조처를 내렸다.
이에 따라 서초구는 현재 운영하는 7개의 선별검사소 운영과 함께 29일부터는 18개 동 전 주민센터 선별진료소에서...
입장에서도 3단계만큼 방역 효과가 안 나올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 피로도는 자꾸 올라갈 것"이라고 봤다. 이어 "3단계 격상을 하지 않는다면 '재택근무'가 필요하다"며 "현재 무증상 감염이 너무 많은데 일정 기간 재택근무를 하게 되면 식당 이용도 안 하게 되고 대중교통도 덜 타게 되니까 감염을 차단하는 데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