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에 따르면 홈플러스 영등포점의 경우 무인회수기가 설치되기 전에는 하루 평균 약 800병 수준이던 빈병 회수량이 무인회수기 운영 1개월 만에 하루 평균 약 970병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전문 수집인이 대량으로 한꺼번에 반환하던 방식에서 인근 지역주민들이 소비한 빈병을 직접 반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환경부는 이마트 성수점에 대량의 빈병을 회수할...
환경부는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소비자가 빈용기 보증금을 쉽게 돌려받을 수 있도록 22일부터 수도권 지역 대형마트 8곳에서 빈병 무인회수기를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빈병 무인회수기 국내 첫 설치ㆍ운영을 기념해 22일 서울 영등포구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윤성규 환경부 장관, 최봉홍 새누리당 국회의원, 윤승준 유통지원센터 이사장 등이 참여한...
이 밖에도 제품의 보증금 환불 및 재사용 표시도 소비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되며 진열대 가격표시에 보증금을 별도로 표기하거나 무인회수기 설치 시범사업 등도 관련 업계와 함께 추진된다.
환경부는 이번 제도개선 토대로 빈용기 재사용률을 현재 85%에서 선진국 수준(독일 95%, 핀란드 98.5%)인 95%까지 대폭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취급수수료...
광역전철 이용고객은 일회용 RF카드를 자동발매기 등에서 구입해 선후불 교통카드와 같이 사용 후에 회수기를 통해 반환하면 된다. 또 이용구간 초과 등으로 잔액이 부족할 시에는 게이트 주변에 설치된 무인정산기를 통해 즉시 정산할 수 있다.
코레일은 RF 카드형 승차권의 경우 한번 쓰고 버려지는 종이승차권과 달리 재활용이 가능한만큼 승차권 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