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이번 개정안에는 무인회수기를 통해 수거된 투명 페트병을 별도 수거된 투명 페트병으로 인정하는 등 관련 기준을 명확히 했다.
환경부는 이번 개정안이 올해 상반기 중으로 시행되면 식품 용기용 재생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는 투명 페트병의 물량이 대폭 늘어나고 경제성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식품 용기 재생 원료 시장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쉐코가 개발한 해상 누유 사고용 회수기 ‘쉐코 아크-M’이 드론·무인 시스템과 인간 안보 2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SK에코플랜트는 폐기물 처리 편의성을 높인 솔루션 ‘피클’과 현장 안전관리 플랫폼 ‘안심’이 각각 혁신상을 받는다.
HD현대는 센서 융합 기반 굴착기 충돌 방지 시스템, 건설기계용 AI 기반 머신 어시스턴스, 레저보트 자율운항 솔루션...
서울 강서구가 인공지능(AI)기술을 접목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2019년부터 구청, 강서구민회관, 가양레포츠 등 3곳에서 투명페트병·캔 혼용 무인회수기 4대를 운영하고 있다.
무인회수기를 통한 투명페트병·캔 수거량은 2020년 8758㎏, 2021년 1만9262㎏, 2022년 4만3091㎏, 2023년(10월 기준) 7만5286㎏으로 3년 사이 약...
재활용 분리거점을 2000개 추가 설치하고 분리배출 취약 지역에 24시간 무인 운영 가능한 회수기를 보급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플라스틱 문제는 더 이상 늦춰선 안 될 도시와 인류 생존을 위한 당면 과제”라며 “폐기물 재활용으로 서울이 세계적인 ‘순환경제 모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동참을...
한편 구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 및 무인 페트병 회수기 설치, 커피 찌꺼기 자원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탄소중립도시 동대문구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이 서비스가 의류수거함 위치를 찾는 데 어려움을 느끼던 구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자원 재활용률을 높여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오이스터에이블은 다회용기 무인회수기로도 잘 알려져 있다. 스타벅스는 일부 매장에서 다회용 컵을 자동으로 회수하는 기기를 운영하고 있다. 아직은 비용 구조 면에서 규모의 경제가 나올 정도 확산이 안 돼 있는 현실적 어려움도 있다고 한다.
그는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를 전국적으로 해야 하는데 아직 세종과 제주에서만 한다”며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롯데마트는 공병 수거가 많이 발생하는 8개 점포에 우선적으로 해당 기기를 도입해 고객 참여를 독려하고 공병 회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진주태 롯데마트 준법지원부문장은 “앞으로도 롯데마트는 공병무인회수기 설치뿐 아니라, 다방면으로 ESG경영 활동을 넓혀갈 예정”이라며 “이번 ‘그린스타’ 인증을 계기로 친환경 상품 개발은 물론 동반성장...
자치구에 사업추진비 62억 원 지원…배출단계부터 재활용 강화
서울에 캔·페트병 무인회수기가 더 생긴다.
서울시는 생활쓰레기 배출·수거 단계에서 종량제 봉투에 플라스틱, 비닐류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이 함께 배출되는 것을 줄이기 위해 자치구에 총 62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 4개 자원회수시설 반입폐기물...
소비자의 자원순환보증금앱 설치, 간이회수기 사용 안내, 컵 반환 및 분리배출을 안내한다.
환경부 관계자는 "일회용컵의 회수와 보증금의 반환을 돕기 위해 무인 간이회수기와 라벨 부착 보조도구를 제공한다"라며 "주민센터, 공항 등 매장 외 회수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해 선도지역에서 일회용컵 반환에 대한 공공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무인회수기 1종을 대상으로 컵 압축·보관 및 회수 시의 안전·위생성, 컵 반납 속도, 고장 발생 여지 등 현장 적용성을 시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환경부 관계자는 "일회용컵 보증금제도를 통해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부득이하게 사용한 일회용 컵은 별도로 수거해 재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향후 △페트병 수거 및 자원순환 과정 협업 △고객 참여형 페트병 무인회수기 설치 △자원 재활용 촉진활동 등의 협력을 이어간다.
협의체는 우선 안성·죽전·천안삼거리·경주·기흥 휴게소 등 총 18개 휴게소를 대상으로 수거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범사업을 이달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이 육성하는 친환경 소셜벤처 이노버스가 제작한...
또 고객 참여형 페트병 무인회수기 설치, 휴게소 이용객 및 일반국민 대상 자원 재활용 촉진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시범사업은 죽전(서울방향), 경주(부산방향), 천안삼거리(서울방향) 휴게소 등 전국 18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휴게소에 설치된 인공지능 무인회수기에 페트병을 투입하면, 기기가 재활용 품질이 높은 물건을 자동 선별한다. 선별된...
대형마트, 공항, 지하철역 등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일회용 컵 무인회수기 설치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고품질 재활용품 수거 보상금을 지급해 폐자원 수거를 증대하고 분리배출에 대한 국민 인식을 개선한다. 재활용 가능 자원 수거보상제도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0개 지자체에서 시행되며 이를 위해 24억 원이 집행될 예정이다.
또 기업들이...
시는 교내 카페, 음식점에 다회용 컵 무인회수기와 포장·배달용 배달 용기 회수기를 설치하고, 교내 폐기물 분리수거함 시범 설치와 환경 동아리 활동비 지원을 검토할 계획이다.
2월 서울시는 일부 대학에 캠퍼스 내 일회용 컵과 배달 용기를 사용하지 않는 등 친환경 소비문화를 실천하는 ‘제로웨이스트 캠퍼스’를 제안했고, 1차로 서강대, 서울여대, 한양여대가...
서울시내 대학가와 사무실 밀집지역에 다회용컵 무인회수기 600대가 설치된다.
서울시는 다음달부터 카페와 제과점 등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제로 웨이스트' 정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제로웨이스트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캠페인이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시청 인근...
SK텔레콤(SKT)은 자사의 인공지능(AI) 영상분석 기술이 적용된 무인 다회용컵 회수기를 을지로 본사 사옥에 배치해 플라스틱 폐기물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3일 밝혔다.
SKT 사내 카페에서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은 보증금 1000원을 내고 다회용컵을 선택하고, 음료를 받아 매장 안팎에서 자유롭게 이용한 뒤 무인 다회용컵 회수기를 통해 보증금을 환급받을 수...
환경부는 빈병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현재 시범운영 중인 무인회수기 108대에 대한 성과평가가 마무리되는대로 확대배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빈병 재사용 횟수 증가로 인한 연도별 생산자의 이익을 파악해 내년부터 일정 금액을 빈병 회수를 위해 노력 중인 도·소매 유통업계에 추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빈병 보증금 반환을...
무인회수기가 설치된 매장의 일평균 빈병 회수량이 설치 전 576병에서 설치 후인 올해 1월에는 일평균 830병으로 44.3%가 증가했다.
환경부와 유통지원센터는 지난해 9월 22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수도권 대형마트 총 13곳의 매장에 24대 무인회수기를 시범 운영 중이다,
무인 회수기가 보편화 돼 있는 독일의 경우 편익을 보는 대형마트 등 유통사와...
환경부는 무인회수기 확대 설치, 회수용 플라스틱 박스 및 장바구니 보급, 반환 취약지역 방문수거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환경부는 상반기에 '매점매석 행위 금지 고시'를 제정해 빈병 사재기 행위를 단속하고 위반시 처벌할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자원재활용법'을 개정해 빈병 사재기로 인한 부당이익에 대해선 수배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방안도...
환경부는 빈병 회수가 쉽도록 무인회수기 설치 확대, 반환 거부 신고센터 운영, 소매점별 안내 강화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당초 환경부는 보증금 인상을 내년 1월2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었지만 주류 가격 인상 등의 가능성을 우려해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가 지난달 인상안 철회를 결정했다. 하지만 환경부가 재심사를 요청했고 원안대로 추진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