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완전한 무인점포인 '한국형 아마존고'를 선보인다. 우선 임직원 전용 매장으로 시범 운영한 뒤 추후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매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10일 신세계아이앤씨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편의점 이마트24는 이르면 이달 말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에 있는 신세계아이앤씨 데이터센터에 완전한 무인점포인 이마트24 셀프스토어를...
CU 하이브리드 매장이란 24시간 인력 운영이 어려운 특수 입지에서 주야간 유∙무인 운영을 병행하는 점포다. BGF리테일은 CU의 하이브리드 매장을 올해 말까지 전국 100여 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BGF리테일과 신한카드는 올해 1월 전략적 제휴를 맺고 CU 바이셀프와 신한PayFAN의 크로스 제휴를 통한 무인결제 활성화 및 생체 인증(정맥, 안면인식)...
이동호 이마트24 전략마케팅팀 팀장은“편의점에서 택배를 접수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 편의 강화를 위해 모바일 앱 택배 예약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향후 모바일 앱을 통한 택배 예약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연내 모바일 앱 택배 이용 가능 점포수를 연내 3000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24 균일가 택배는 무게...
자율 주행 카트에 이어 무인 계산대 확대에 나선 이마트의 최첨단 스마트 쇼핑 환경 구축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4일 특허청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달 초 ‘일라이고(eligo)’의 상표권을 출원했다. 이마트가 상표 출원한 ‘일라이고(eligo)’는 특허 제 39 분류로 운송업과 상품의 포장 및 보관업, 여행알선업에 해당한다.
이마트 측은 “(상표권 출원이) 미래...
BGF리테일 관계자는 “바이오 결제는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향후 무인점포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인 개인 식별 인증 수단의 역할까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신한카드는 임직원 대상 운영으로 안면 인식 결제의 정확도와 안정성을 고도화함과 동시에 대학교와 편의점 CU 일부 매장에서 상용화를 준비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허문 도전을 통해 온라인 매출은 3년 내 기존 4배로 키우겠습니다.”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은 25일 서울 중구 소공동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존 인프라를 이용해 모든 점포를 각 지역별 ‘고객 밀착형 온라인 물류센터’로 탈바꿈시키겠다”며 “이를 통해 지난해 6000억 원 수준이던 온라인 사업 매출액을 올해 1조...
홈플러스는 설계 당시부터 후방 폭을 넓혀 직원들의 물류 적재 및 동선이 자유롭게끔 돕고, 대부분 점포에 14~22톤 대형 트럭도 진입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이에 따라 직원들의 업무도 대거 재편될 전망이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이 무인 계산기를 도입하며 인건비를 낮추고 있는 가운데 홈플러스는 구조조정 대신 오히려 업계 최초 무기계약직 정규직 전환 등...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푸드드림’은 약 40평 규모의 점포로 5대 핵심 상품군인 △즉석푸드 △차별화음료 △신선·HMR △와인스페셜 △생필품을 중심으로 한 다목적 푸드 플랫폼 구현에 집중했다.
키친시스템을 적용한 즉석푸드 플랫폼에선 간편 식사와 간식을 제공한다. 여기선 국수와 우동을 즉석에서 맛볼 수 있는 점이 매우 이색적이다. 전용 용기에...
이지워시는 그간 광고 없이 소비자의 입소문만으로 30여 개의 점포를 개설했다. 이는 타사보다 차별화된 고급인테리어와 사용자 편의성에 중점을 둔 결과라고 회사측은 분석했다.
김성호 대표는 현재 “셀프빨래방의 사업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 하반기부터 무인카페, 편의점(이하 이지무인카페&편의점)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이미 무인카페에...
전수찬 마트노조 이마트지부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2018년 처음으로 무인계산대를 도입한 이마트가 불과 2년 만에 90개 점포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면서 “이는 디지털에 소외를 느끼는 노년층과 장애인 고객을 안 받겠다고 선언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객에게 계산업무까지 전가하고 인건비를 감축해 재벌들 배를 불리려는 것”...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양평SK충전소점은 약 30평 규모이며, 유ㆍ무인 결제가 자유롭게 전환 가능한 듀얼POS를 중심으로 시그니처 모델의 핵심 IT 기술이 모두 적용됐다. 여기에 카페형 콘셉트로 매장을 꾸며 주유소 이용 고객뿐 아니라 일반 고객들도 여유롭고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2월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복지 혜택...
홈플러스는 2005년부터 무인 셀프 계산대를 도입해 현재 90여 점포에서 운영 중이고, 롯데마트 역시 2017년부터 50여 개 점포에서 활용하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해부터 무인 셀프 계산대를 설치해 가장 늦게 도입했지만 현재 60여개 점포로 확산 속도는 빠른 편이다. 편의점 역시 무인 편의점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25개에 불과했던 무인 편의점은 5월 현재 63개에 이른다....
유통업계 역시 프랜차이즈 점포마다 무인계산대(키오스크)가 활성화되는 추세지만 많은 노인들이 이용에 불편함을 느낀다. 심지어 지난해 서울 연신내 햄버거 매장에서는 한 노인이 전광판을 보지 못하고 직원에게 항의해 싸움으로 번지기도 했다.
이처럼 현실에서는 소외감과 불만이 쌓여만 가는 ‘앵그리 실버(성난 노인)’도 늘고 있다. 고령사회인...
구체적인 IT 분야 강화 계획에 대해선 “올 연말까지 IT센터를 서울 강서구 화곡동으로 이전하는데 이제는 더 많은 투자를 할 것”이라며 “중장기 계획으로는 앞으로 금융사 무인점포가 많이 활발하게 늘어날 것이라고 보는데 (이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IT 분야에 투자하지 않으면 새마을금고가 살아남을 수 없으므로 최선을 다할 것”...
지난달 27일부터 대만 세븐일레븐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이 제품은 5300여 현지 점포 중 80% 이상의 취급률을 보이고 있다. 판매 10일 만에 2만 캔 넘게 팔리며 흥행을 거두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색적인 부분은 GS리테일이 대만 편의점 체인 세븐일레븐을 채널로 활용한다는 점이다. 국내 세븐일레븐과 대만 세븐일레븐은 다른 회사지만, GS리테일이...
특히 여수롯데첨단소재점은 시그니처 In Factory 3호점이고 오산물류센터점은 롯데마트 물류센터 내에 오픈하는 첫 점포이다. 두 점포 모두 근로자가 교대조로 근무하거나 심야, 새벽에도 근무하는 특수상권으로 24시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시그니처의 오픈으로 향상된 복지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산업단지, 대형 오피스, 물류센터 등의...
이번 박람회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무인점포, 수제맥주, 1인 미디어 등 신산업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람회 관계자는 ”최저 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상승과 기존 창업 아이템의 고 비용화로 예비 창업자의 진입 및 기존 창업자의 운영 부담이 커졌다“며 ”동시에 소비 패턴의 변화로 ‘무인・점포자동화’가 확산되고, 퇴직 후 제2의...
지난해 9월 마곡 사이언스 파크 LG CNS 본사 내 테스트 형태의 무인점포를 열었던 이 회사는 올해 3월에만 총 6곳을 추가했다. 경기도 용인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5곳과 전남의 광주대학교 내 1곳이다.
씨유(CU) 역시 지난해 6곳이던 ‘바이셀프’ 점포를 올해 서울 마포와 용산, 인천, 부산 등에 총 5곳을 냈다. 이마트24는 업계에서 무인 편의점에서 가장 많은...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는 교대제로 운영되는 ‘In-Factory’ 상권에 최적화된 모델로서 공장 근로자에게는 향상된 복지 환경을 제공하고 경영주에게는 효율적인 점포 운영 프로세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세븐일레븐 측은 설명했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이제는 소비자들도 다양한 리테일 테크에 익숙해지고, 적극적으로 이를 수용하고 즐기면서 체험하는...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는 올해 다양한 지역과 상권에 들어서며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SK가스, 에스오일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주유소형 편의점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제시한 데 이어 최근 삼성SDI 구미사업장, 수원컨벤션센터에도 잇따라 오픈하며 전국 8개점까지 운영 점포를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