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의 ICT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선박인 스마트쉽과 글로벌 운항 관리 시스템을 만들기로 했다. 특히 글로벌 통신 네트워크 환경에서 상호연결 기술 기반의 관제, 자동화, 무인화, 안전 및 보안 등의 시스템 및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을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
SK텔레콤은 대우조선해양에 △ICT 가이드라인 제공 및 최적화 설계...
향후에는 로봇의 눈이나 무인자동차 등 그 수요가 폭발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 우리로광통신은 한국과학기술원(KIST)과 협업해 시스템온칩(SoC) 부품의 국산화를 진행 중이다. 해당 SoC는 차량용 근거리 레이더에 사용되는 스마트센서의 핵심부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의 안전에 쓰이는 광센서와 시스템을...
세월호 침몰 사고 무인로봇
여객선 침몰 사고 발생 이틀째인 17일 저녁 악천후로 중단된 실종자 수색작업이 재개됐다. 해경은 선체 진입을 위해 무인로봇을 동원한 것으로 전해진다.
17일 늦은 저녁 해경은 선체 진입을 위해 무인로봇을 동원하고 잠수요원도 투입한 것으로 전해진다.
17일 오후 11시 현재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사고 해역에서는 구명조끼를...
당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이미 20여대의 추락한 무인기를 확보했다는 얘기가 있다”면서 “상급기관이 관련 사실을 묵살한 것 아니냐”고 추궁했다.
그러나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아는 바 없다”고 답변했다.
홍 의원은 회의 뒤 일부 언론을 통해 “동·서해에서 선박을 이용해 북한 것으로 추정되는 추락 무인기를 수거했다는 얘기까지 있다”고 설명했다.
해군 선박은 인도양 해역에서 2시간 이상 해당 신호를 감지했다고 밝혔다.
앵거스 휴스턴 JACC 소장은 해당 신호가 해저 4500m 위치에서 감지됐다며 “매우 고무적”이라며 “이제까지의 수색을 통해 확보한 것 가운데 가장 유망한 단서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수색을 위해 무인잠수정을 파견할 것”이라며 “해당 신호가 실제로 실종기에서 나오는 것인지를...
수색을 조율하는 호주해상안전청(AMSA)은 이날 “호주 공군 P3 오리온 정찰기 3대와 미 해군 대잠초계기 P8 포세이돈 등 항공기 10대, 호주 HMAS 석세스호와 중국 하이쉰 01호 등 선박 10척이 참여해 새 수색영역 31만9000㎢를 수색한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호주가 수색 영역을 옮긴 뒤 수색 항공기에 새 부유물체들이 잇따라 포착되고 있어 실종기 잔해 확인 기대가...
매출을 확대할 수 있다”며 “무인선은 화물 적재 전 중량이 기존 컨테이너선보다 5% 가볍다. 또 연료소모는 12~15%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규정상 모든 배는 반드시 선원을 둬야 하기 때문에 현재 무인선은 불법이다. 그러나 롤스로이스는 기술의 발달로 인간보다 컴퓨터가 더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선박을 통제하게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잊어버린 영토, 섬 되찾기를 위해 해수부는 독도와 백령도 인근 해역의 물개복원 등 해양환경보호 강화와 23개 영해기점 도서에 영구시설물 설치, 무인도서 유형별 관리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독도 해양환경보호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가 시파단섬을 두고 23년간 영토분쟁이 일어났는데 결국 국제사법재판소가 말레이시아가 멸종위기 거북을 적극적으로...
웅비호는 길이 22m, 폭 5m 총톤수 30톤급 선박으로 첨단 디젤엔진(1,000마력) 2기를 비롯해 자동항법장치, 선박자동 식별장치, 고성능 CCTV 카메라와 해상단속현장에서도 즉시 업무처리가 가능한 통합항만감시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취항으로 여수항 인근의 유·무인도 520여개 등 감시정 접근이 어려웠던 수심이 낮은 해역에서의 감시단속...
중국은 이 같은 결정에 즉각 반발하며 중국 해군 선박을 댜오위다오에 배치하는 등 해상에서 일본과 신경전을 벌였다.
양국간 해상대결은 지난 주말 중국의‘역공’으로 하늘 위로 무대를 옮겼다.
중국 정부가 동중국해 상공에 방공식별구역을 새로 설정하면서 국제적인 논란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방공식별구역은 군사·안보 목적으로 영공 외곽 일정 지역 상공에...
해저 분화는 20일 오전 10시 20분에 발생했으며 분화가 일어난 곳은 오가사와라 제도의 무인도인 니시노지마에서, 남동쪽으로 약 500m 떨어진 바다다.
해상보안청은 오후 4시 20분 검은 연기가 500m 높이까지 치솟는 장면과 직경 200m 정도의 작은 섬이 만들어진 것을 촬영한 뒤, 일본 언론에 제공했다.
일본 기상청은 상공에 흰 연기 덩어리가 다수 있는 점으로 미뤄...
서부방면 보통과(보병과) 연대 소속 자위대원 약 100명이 보트로 섬에 상륙하는 등으로 훈련은 진행된다.
또 홋카이도(北海道)와 도호쿠(東北) 지방의 대함 미사일 부대를 민간선박을 통해 오키나와 본섬과 미야코지마(宮古島)에 수송하는 연습과 함께 구메지마(久米島)에서 육상자위대 소속 무인 정찰기를 띄우는 것도 훈련 내용에 포함돼 있다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일본이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를 국유화한지 1주년을 맞아 댜오위다오 해상에서 양국 선박이 대치하고 중국은 대규모 군사훈련을 실시하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의 훙레이 대변인은 댜오위다오 1주년을 하루 앞둔 이날 “1년 전 일본 정부가 중국 영토인 댜오위다오를 불법으로 구매해...
청정소음기는 선박용 디젤엔진 등에 장착하고, 무인이동 유도시스템은 농기계, 골프카트 등에 각각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예산 확보를 통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우주기술 융복합 지원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사업 규모도 확대하여 우주기술이 보다 다양한 산업분야로 파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부는...
리모아이는 올 4월 육군 및 해병대에 보급될 소형정찰용 무인항공기 공급사업에서 방위사업청과 4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8일에는 연안해역 안전관리 및 불법선박 감시 등을 목적으로 평택해양경찰서에 보급돼 시험운영에 들어갔다.
유콘시스템 전용우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미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수출 할 수 있도록...
한진 신항만에는 RFID를 통해 트럭을 인식하고, 컨테이너를 야적장에 순서대로 쌓아 올리는 42기의 ‘무인 자동화’ 야드 크레인이 운영되고 있다. 이 컨네이너들은 다시 12개의 암벽 크레인을 통해 선박으로 옮겨진다. 아파트 15층 높이(50m)의 암벽 크레인은 시간당 30개의 컨테이너를 옮길 수 있다.
한진해운 신항만은 자동화 시스템 도입 이후 ‘생산성 향상’...
중국은 지난 3년간 스텔스전투기와 무인기 등으로 세계를 놀라게 했다. 사진이 맞다면 중국의 두 번째 항공모함 건조는 가장 중요한 변화라고 FP는 전했다.
미국 해군이 대양에서 군사적 우위를 과시하는 가운데 중국은 그 격차를 빠르게 줄이면서 글로벌 힘의 균형을 흔들 것이라고 FP는 전했다.
중국은 지난해 9월 첫 항공모함 랴오닝호가 취역했다. 그러나 이는...
27편 △선박 177편을 증회하는 등 대중교통 수송력이 증강된다.
또한 도로의 준공 및 조기개통, 지·정체 구간 우회도로 지정, 고속도로 갓길의 효율적 운용과 교통수요 관리 등 다양한 교통소통대책이 시행된다.
특히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올해부터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등에 대한 계도 및 적발을 위해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무인비행선을...
격렬비열도는 우리나라 최서단(공해까지 22km, 산둥반도까지 296km)에 위치한 무인도서로 동·서·북 격렬비도의 모양이 마치 기러기가 열을 지어 날아가는 모습과 같다 해 격렬비열도라 불렸다. 북격렬비도에 위치한 격렬비도 등대는 1909년 최초 불을 밝힌 이래 100여년의 긴 시간 동안 선박의 안전항해를 지켜온 유서 깊은 등대다.
또 격렬비열도는 인천·평택·대산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