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신용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국제협력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11곳이 준정부기관에서 A 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에이스터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이행 자금조달을 위해 무보의 무역보험을 십분 활용했다. 그 결과 지난해 이 회사의 수출이 2019년보다 68% 증가했다.
무보는 에이스터보가 높은 차입금 비율로 인해 추가 신용대출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특례 수출신용보증’을 지원했다.
특례 수출신용보증은 보증 요건에...
이번 특별융자 지원에서 무역협회는 운임 급등으로 수출여건이 악화한 중소기업에 총 200억 원을 연 1.5% 금리로 융자하기로 했고, 무역보험공사는 보증 수수료를 50% 감면키로 했다.
신청대상 기업은 연회비를 완납한 무역협회 회원사 중 지난해 수출실적이 2000만 달러 이하인 기업으로 신청 시 올해 해상ㆍ항공운임 비용을 증명할 수 있는 선하증권(B/L)ㆍ항공화물...
자유무역협정이행지원기금 등 8개에 대해선 중기 가용자산 규모가 적정 수준보다 많다며 ‘부적정’ 판정을 내렸다. 공공자금관리기금 예탁 등으로 중기 가용자산 규모를 적정 수준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이 밖에 고용보험기금, 산업재해보상보험 및 예방기금, 임금채권보장기금,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 국제교류기금, 국제질병퇴치기금...
보험(보증)료 및 한도 우대 등의 혜택도 제공해 우리 기업의 수출 성장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인호 무보 사장은 “코로나19와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무역보험을 꾸준하고 폭넓게 활용하고 있는 수출기업은 유연하게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의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무역보험 이용 고객들과의 유기적인 소통과 아낌없는 정책지원을 통해 수출 상승세를...
현재 지자체 사업과 창업기업 지원은 대부분 기술보증, 무역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박재성 연구위원은 “보증 규모가 100조 원에 달하는데 위험 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가 이슈가 될 수 있다”라며 “정책금융이 민간의 상업자금을 충분히 유인하고 있는지 또는 혁신기업의 성장에 충분히 자금을 공급하고 있는지는 의문이고 정책금융은 중소기업의 새판짜기를...
한국수출입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K-ECA 금융지원 오픈 플랫폼 결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K-뉴딜 산업별 금융지원 전략 공유 △사업발굴, 금융주선 및 금융제공 전과정에서 협력 △ESG 우수기업에 대한 금융우대 등을 통해 K-뉴딜의 글로벌화 및 ESG 경영 활성화에 나선다.
수은과 무보는 우리 기업의...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 사장이 12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철강 소재부품 수출 중소기업 대웅에스앤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등에 따른 수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무역보험을 통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웅에스앤티는 가전제품과 자동차에 쓰이는 철강 소재부품을 제조해...
하나은행은 향후 한국세라믹기술원이 발굴 및 추천하는 세라믹 관련 중소·중견기업에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무역보험공사 보증서 발급 보증료 지원 △외국환 수수료 우대 △해외직접투자 지원 △글로벌 자본유치 지원 △외국환 관련 컨설팅 제공 △기업경영 및 자금운용 관련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적인 업무제휴를 추진할 계획이다.
성영수...
현재 KB국민은행이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 보증서 발급을 위한 추천서 발행 보증금액은 약 1000억 원에 달한다.
KB국민은행을 통해 한국무역보험공사 보증서를 발급받은 수출입기업은 기존 외국환관계여신 한도의 최대 2배까지 보증한도를 부여받을 수 있고, 보증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보증서를 담보로 외환거래를 하는 기업을...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와 한국산업은행(산은)이 한국판 뉴딜 및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무보와 산은은 15일 서울 여의도 산은 본점에서 한국판 뉴딜 및 소부장 기업 글로벌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한국판 뉴딜과 소부장 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우리...
“올해 무역 규모 1조 달러를 달성하고, 내년엔 수출 6000억 달러를 탈환할 수 있도록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원팀이 되겠다.”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이 5일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이인호·오른쪽)와 ‘수출신용기관(K-ECA)’ 금융지원 오픈 플랫폼 결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두 기관은 유기적인 공조를 통한 수출·해외투자와...
5일 국세청은 신용보증기금과 모범납세자 우대와 신용보증 업무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모범납세자 표창을 받게 되면 세무조사 유예, 납세담보 면제, 정기조사 시기 선택, 인천국제공항 납세지원센터 내 비즈니스센터 이용, 무역보험 우대, 철도운임 할인, 공항 출입국 우대심사대 이용, 자치단체 운영 공영주차장과 국립공원 주차장 무료 이용...
기업들이 거래에 따른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환차손, 미수금 등에 대한 수출보험과 신용보증 대상 기업을 확대한다. 해외 무역지원센터와 현지 컨설팅 기관을 활용해 비관세장벽, 통관, 법률문제 등도 신속하게 도울 예정이다.
일본·중국·미국 등 수출 주력 시장은 실시간 소통판매, 물류 일괄대행 서비스와 같은 새로운 유통망을 활용해 현지 소비자를...
무역보험공사 역시 이 분야 사업들에 대해 우대 조건으로 보험ㆍ보증을 제공한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무역보험공사와의 긴밀한 파트너십과 씨티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리 기업들이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금융을 중점 추진하고 있어 양사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23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한국씨티은행과 ‘한국기업의 수출 및 해외진출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포스트 코로나에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그린·디지털 시장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의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우리기업의 그린...
이 밖에 지난해 말에는 모바일 다이렉트보증보험을 신규로 출시했다. 휴대전화만 있으면 신청부터 가입까지 모든 과정을 무서류·비대면으로 원스톱 처리할 수 있다.
이인호 K-SURE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무역 환경이 악화하면서 수출기업들이 체감했던 어려움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신속하고 적극적인 무역보험 공급을 통해 기업들이 수출현장에서...
KDB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주요 정책금융기관이 다양한 중견기업 금융 지원 프로그램의 취지ㆍ경과를 설명하고,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KDB산업은행은 중견기업 육성ㆍ금융 지원 프로그램인 ‘KDB 글로벌 챌린저스 200’ 등 다양한 중견기업 우대 여신 상품을 소개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올해 ‘코로나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