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북서울자이폴라리스’, ‘송도센트럴파크리버리치’ 등 수도권 분양 아파트에서 무순위 청약이 나오고 있다. 분양가에 대한 고민, 대출규제 강화 등의 영향으로 최근 청약경쟁률이 높았던 단지에서 미계약이 발생하고 있다. 무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없이 신청할 수 있지만, 재당첨 금지와 전매규제 등 기존 청약과 동일한 규제를 받는다는 점에서...
올해 첫 서울 분양 단지인 강북구 미아동 ‘북서울 폴라리스자이’는 일반분양 결과 18가구가 무순위 청약 물량으로 나왔다. 올해 부동산 대출 규제와 집값 하락 우려 영향이 확산하면서 서울에서도 이례적으로 미계약 물량이 나온 것이다. 북서울 폴라리스자이 분양가는 전용 84㎡형 기준 9억4600만~10억400만 원이었다. 한화 포레나 미아는 북서울...
올해 서울 첫 분양 단지로 주목받은 강북구 미아동 '북서울자이폴라리스'(미아3구역 재개발)의 무순위 청약이 고분양가 논란에도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월 일반분양에서 미계약된 북서울자이폴라리스 18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 1만2569명이 신청해 69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무순위 청약이란 일반분양...
최근 분양 시장에 나온 서울 아파트가 줄줄이 주인을 찾지 못해 무순위 청약(줍줍)으로 나온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에 따라 서울 아파트 분양 시장 희비가 갈린 가운데 고분양가 단지들은 예년만 못한 경쟁률에 급기야 청약 미달까지 발생하며 반전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후 계약까지 줄줄이 취소돼 다시 주인 찾기에 나선 것이다.
29일 한국부동산원...
또 지난해 나왔다 하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주인을 찾아간 일명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은 수차례 진행해도 주인을 찾지 못하는 사례가 이어졌다.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브이티 스타일’, 종로구 숭인동 ‘에비뉴 청계’, 관악구 신림동 ‘신림 스카이 아파트’ 등이 대표적이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올해 아파트 시장이 과거와 같은 상승...
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 무순위 청약에는 2가구 모집에 16만8644명이 몰려 8만43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이달 초 강북구 수유동에서 청약신청을 받은 ‘칸타빌 수유팰리스’는 일부 평형에서 미달 사태가 발생했다. 고분양가 논란과 함께 서울 외곽지역이라는 입지 약점이 불거지면서...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서울 강동구 상일동 일대 고덕롯데캐슬베네루체는 전용면적 84㎡형 2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 16만8644명이 접수했다. 경쟁률은 8만4322대 1에 달했다.
이 단지는 2017년 5월 분양된 뒤 2019년 12월 준공 후 입주까지 마쳤으나 공급 질서 교란 등으로 계약이 취소된 주택에 대한 재공급에 나선 것이다.
공급가는...
7억2500만~7억9400만원5년 전 '원분양가' 그대로당첨 땐 시세차익 10억원
서울 강동구에서 ‘무순위 청약(줍줍)’ 물량 2가구가 나온다. 시세차익이 10억 원에 달하는 로또 아파트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줍줍 물량은 서울 거주 무주택자면 청약통장 없이 추첨으로 당첨자를 뽑아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줍줍은 입주자를...
경기 하남시에서도 시세보다 5억 원가량 낮은 가격에 무순위 청약 물량이 공급됐는데 1가구 모집에 무려 9486건이 접수됐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올해 청약 시장은 위치, 가격, 아파트 브랜드에 따라 전략적으로 통장을 꺼내 쓸지 말지 결정하게 돼 최고 경쟁률이 나오는 곳도, 미달인 곳도 생길 것으로 보인다”며 “분양가는 대개 주변 신축...
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 ‘송도 센트럴파크 리버리치’는 전날 무순위 청약 접수에서 일부 평형이 미달됐다. 전용면적 84B㎡형은 3가구 모집에 두 명, 전용 84㎡F형은 5가구 모집에 네 명만 지원했다. 다른 평형도 경쟁률 ‘2대 1’을 넘는 곳이 단 한 곳(전용 84㎡A형, 3대 1)뿐이었다.
이 단지는 지난해 10월 1순위 해당 지역 기준 최고 경쟁률...
지난달 10건 이어 이달에도 8건송도자이 등 청약 포기도 잇따라전문가 "대출규제·집값하락 악재대선 이후 시장상황 더 지켜봐야"
수도권 아파트 무순위 청약(줍줍) 물량이 대거 쏟아지고 있다. 경기 의정부시 등 외곽지역은 물론, 하남시와 부천시 등 서울 접근성이 좋은 지역에서도 무순위 청약 물건이 등장했다. 앞서 인천 송도 등 핵심지에서 무순위 청약...
인천·경기 등서 계약포기 잇따라잘나가던 '무순위 줍줍' 인기 시들청약통장 가입자 넉달째 감소세
서울에 이어 인천, 경기의 아파트값이 내림세로 돌아선 가운데 청약 시장 열기도 시들해지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내 집 마련’ 수요가 대거 몰려 청약 경쟁률은 수백 대 1까지 치솟았는데 올해는 청약에 당첨되더라도 계약을 포기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분양 시장에서 이른바 '줍줍'(줍고 또 줍는다)으로 불리던 무순위 청약 역시 수차례 진행해도 외면받고 있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 센트럴파크 리버리치’는 18일 미분양된 전용 84㎡형 33가구에 대한 세 번째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지만 결국 주인을 찾지 못했다.
지난달 분양에 나섰던 인천 연수구...
경기 의정부시에서 당첨만 되면 수억 원의 시세 차익을 볼 수 있는 이른바 로또 ‘줍줍’(무순위 청약) 물량이 나와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도금 대출이 어려운 만큼 자본마련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대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앤위브캐슬’은 3가구에 대해 이날...
분양시장에서는 대규모 미계약과 함께 이른바 ‘줍줍’(무순위 청약)도 등장했다. 집값 고점 인식과 대출 규제 강화가 작용해 조정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 전용면적 59㎡형은 지난달 7억5000만 원에 거래됐다. 해당 아파트 같은 평형은 지난해 9월 8억2000만 원에...
'신림스카이' 3수에도 14가구 미달'에비뉴 청계Ⅰ'은 5번째 청약 나서"경쟁률 높지만 청약당첨 포기 속출입지·가격요건 따라 줍줍도 양극화"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주춤하며 일명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의 인기도 시들해지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만 해도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무순위 청약은 나왔다 하면...
포항 아이파크의 무순위 청약은 거주지역,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약통장도 필요 없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포항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75~101㎡, 총 114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75㎡ 169가구 △84㎡A 754가구 △84㎡B 98가구 △84㎡C 73가구 △101㎡ 50가구다.
단지는...
21일 무순위 청약 진행3억3300만~3억7500만원3년 전 '원분양가' 그대로당첨 땐 시세차익 2억 이상
분양 당시 1순위 마감에 성공하며 분양 흥행을 기록한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의 ‘무순위 청약’(줍줍) 물량이 나왔다. 이번 줍줍 물량은 원분양가로 나오는 만큼 시세차익을 기대하는 수요자들의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줍줍은 입주자를 모집한 이후...
'인덕원 대림2차' 석달새 1억 뚝파주·동두천도 아파트값 하락청약도 '시들' 무순위 미달 속출전문가 "금리·규제로 인한 관망세고평가 인식, 가격 조정 받는 중"
올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호재로 영향을 받았던 지역들의 인기가 최근 시들해지고 있는 모양새다. 수억 원가량 하락한 거래가 발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분양시장에서 로또라 불리는...
7만명 신청 vs 연속미달 사태같은 서울지역서도 희비 갈려"똘똘한 한 채 선호 지속될 듯"
전국 아파트 무순위 청약(줍줍) 시장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지역별 핵심지에서 분양하는 단지는 수천대 일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여전히 청약 불장(불같이 뜨거운 시장)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일부 단지는 수차례 무순위 청약을 진행해도 마감에 실패하는 등 입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