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그는 "이제 공은 통합당으로 넘어갔다"며 "분열할 것이냐 통합할 것이냐, 연대를 통해 자유우파 국민이 하나가 될 것이냐 거짓 탄핵의 강을 건널 것이냐는 통합당이 판단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국회 최다선(8선)으로 '친박 좌장'으로 불리는 서청원 무소속 의원도 참석했다. 서 의원은 자유공화당에 입당, 상근...
미래통합당 전신인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무소속 이정현 의원이 1일 4·15 총선에서 서울 영등포을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영등포을은 대한민국 입법부 국회가 위치한 사실상의 정치1번지"라며 "문재인 정권이 무너뜨리고 있는 법치주의를 지켜내기 위한 전략적 요충지"라고...
그나마도 통합 이후 무소속 의원들이 동참을 거부한다면 통합정당이 교섭단체 지위를 상실하게 된다. 민주당 129석, 미래통합당 113석(미래한국당 5석 제외), 민주통합당 21석(바른미래당 안철수계 탈당 전제)의 구도가 될 전망이다. 여기에 정의당(6석) 등도 일부 논의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야권 정계개편이 일단락된 이후에도, 후보 단일화, 선거연대 등이 모색될 수...
참여연대가 개발한 '의석수 계산기'를 이용해 정당별 의석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우선 각 정당의 예상 '정당득표율'을 입력한다. 이때 각 정당의 정당득표율 합계는 100%가 돼야 보다 정확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예상 '무소속 지역구 의석수'도 입력한다. 비의석할당정당의 지역구 의석수는 무소속 지역구 의석수에 입력하면 된다. 이때 지역구 의석수의...
최 신임대표는 바른미래당ㆍ민주평화당과 무소속 의원들을 향해 “우리의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며 “제3세력 통합 추진을 위한 원탁회의에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창당대회에는 박지원, 유성엽, 천정배, 장병완 의원 등을 비롯해 500여 명의 당원이 행사장을 메웠다. 문재인 대통령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1991년 제1대 광주시의회 의원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1994년에는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지역본부 결성 활동을 하다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 8개월을 선고받았다.
출소 후에도 활동을 멈추지 않았다. 1999년 민주주의민족통일 전국연합 상임의장을 역임했고 2001년에는 통일연대 상임 대표와 전국민중연대 상임공동대표를 지냈다. 2002년 주한미군...
한국당이 바라는 시나리오는 한국당(110명), 바른미래당(28명), 대안정치연대(9명), 민주평화당(4명), 우리공화당(2명), 보수성향 무소속 의원(서청원, 강길부, 이정현, 이언주 등 4인) 등 총 157명이 찬성하는 경우다.
다만 이들 야당 의원 모두가 탄핵안에 찬성표를 던질 것인지는 분명치 않다는 게 정치권의 대체적인 관측이다. 우선 호남 출신 의원이 주축인 대안정치와...
10일 무소속 이언주 의원은 유튜브 채널 고성국TV에 출연해 이날 삭발과 관련한 속내를 전했다. 해당 영상에서 이 의원은 "조국 후보자 임명을 반대하는 여론에도 불구하고 문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한 것에 대한 항의의 표시였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언주 의원은 "문 대통령이 조 후보자를 임명하고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는 걸 보면서...
손 대표는 앞으로 매주 토요일 광화문에서 임명 철회를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열기로 했다.
한편 이언주 무소속 의원은 조 장관 임명에 대한 항의의 뜻으로 삭발을 감행했다. 이 의원은 국회에서 삭발식을 갖고 “국민은 분노가 솟구치는데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저항의 정신을 나타내기 위한 절박한 마음에 삭발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대안정치 10명 외에 김경진 의원, 손금주ㆍ이용호 무소속 의원 등을 포함해 비교섭단체로 등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특정 인물의 영입과 관련, "가급적이면 깜짝 놀랄 인물을 내보일 수 있으면 좋겠다는 희망과 기대를 갖고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제3지대에 참여 범위에 대해선 "바른미래당이나...
이날 젊은 빙상인연대와 함께 연단에 오른 무소속 손혜원 의원은 10대 시절 코치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A 선수의 주장을 전했다.
아울러 또 다른 피해자 B 선수가 전명규 교수에게 보냈다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전 교수의 책임을 묻기도 했다.
젊은 빙상인연대 측이 공개한 해당 문자에는 "피해자인 저는 죽고 싶단 생각에 잠도 못 잔다"면서...
이 밖에 정 대표는 민주당 입당·복당을 시도했다 좌절된 무소속 손금주·이용호 의원에 대해 "정치는 가치와 노선으로 해야 한다"면서도 "앞으로 일정 기간 냉각기를 가진 후에 평화당과 함께하는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과의 정계개편 시나리오에 대해선 "사실, 같은 식구들"이라며 "같이...
이런 가운데 여권에서 논의되고 있는 개혁입법연대가 정치권의 소용돌이가 될 가능성도 있다. 민주당이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민중당·무소속 의원들과 손잡고 157석으로 원내 과반을 넘긴다는 구상이다. 이렇게 되면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이 ‘범보수 블록’으로 맞서며 반발할 가능성이 없지 않아 정국이 급격히 경색될 수도 있다.
정부가 제시한 ‘검찰·경찰...
개혁입법연대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정의당 등 국회 내 범진보 진영간 연대를 말한다. 민주당(130석), 평화당(14석), 정의당(6석), 민주평화당 성향 바른미래당 비례대표(4석), 친여권 성향 무소속(2석), 민중당(1석) 등을 다 합치면 혁입법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김 원내대표는 “156석이라는 것은 국회에서 안건이 상정됐을 때만 투표할...
제주참여환경연대가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의 ‘2018년도 아름다운 선거 추진활동 지원’ 선정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지역 언론 ‘제주의 소리’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자유한국당 김방훈, 바른미래당 장성철, 녹색당 고은영, 무소속 원희룡 후보 등 출사표를 던진 5명이 전부 참석했다.
당시 여당인 민주자유당 정원식 후보와 민주당 조순 후보, 무소속 박찬종 후보가 대결을 벌였다. 보수와 진보의 양강 대결에 익숙한 서울시민에게 그만큼 3자 대결은 낯설고, 선거판도 예측히기 어렵다.
'구도·이슈·인물'의 정치권 선거 3대 주요 변수 중 이슈 면에서는 여권이 우세하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6월 지방선거까지 남북, 북미 정상회담이 줄줄이...
이 의원은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되는 ‘연합공천제 도입 가능한가’ 토론회에서 일본의 연대공천제 사례를 언급하고 국내 도입의 필요성을 주장할 예정이다. 현재 일본은 지방선거에 나서는 후보가 무소속으로 나서 여당과 야당 모두의 지지를 받는 사례가 많다. 만약 한국 선거법이 개정돼 연합공천제가 가능해질 경우, 정당 간의 인위적인 합당을 하지 않아도...
부산에 지역구(진갑)를 둔 현역 의원인 김 장관은 2014년 지방선거 때 부산시장에 출마했다가 오거돈 무소속 후보에게 자리를 양보한 바 있다.
김 장관은 인사청문회에서 “내년 지방선거에 부산시장으로 출마할 생각인가”라고 묻는 황주홍 국민의당 의원의 질의에 “지금으로선 전혀 생각이 없다. 해양수산업을 다시 세우는 데 전력투구하는 것 외에는 다른 고려도...
무소속에서 27일 국민의당에 합류한 최 의원은 이날 cpbc 라디오 ‘열린세상오늘 김성덕입니다’에 출연해 전날 안 후보와 김 전 대표의 심야회동에 대해 이같이 평했다.
그는 전날 회동에서 김 전 대표가 안 후보의 통합정부추진위원회 위원장 제안을 수락했는지 여부에 대해 “그랬을 것이다. 안 후보가 통합정부가 어떤 것인지 국민께 설명을 드리는 일을 먼저 할 것이고...
안 전 대표는 지난 18대 대선에서 무소속으로 대권에 도전해 당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의 단일화 과정에서 자진사퇴했으나, 이번엔 더불어민주당을 대표해 나서는 문 후보와 일전을 벌이게 됐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충청권 순회경선을 끝으로 마무리된 경선에서 누적 득표율 75.01%로 압도적 지지를 얻어 결선투표 없이 본선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