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과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수출입 기업 및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유동성 확대, 수출 거래선 다변화 등을 지원한다.
금융당국은 피해 기업에 대해 2조 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키로 하고 지원 대상·요건 및 내용을 구체화한 뒤 피해 발생 즉시 시행한다.
무보는 △선적 전 수출신용보증 보증한도 무감액 연장 △단기수출보험보험금 신속 지급...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가 사우디아리비아 국부펀드(PIF)에 10억 달러의 수출금융을 지원해 우리 기업의 현지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돕는다.
무보는 2일 실시간 화상시스템을 통해 PIF와 우리 기업의 수출 확대 및 수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규모 인프라 건설 수요가 풍부한 사우디아리비아에서 공공...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23일 경기도 시흥 소재 건설 기계 장치 및 특수강 제조 중소기업 한립을 방문해 회사 대표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글로벌 물류대란 등 새해에도 지속되고 있는 불확실성 속에 수출현장의 수출애로를 청취하기 위해서다.
한립은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속에서도 특수강과 유압브레이커...
코트라(KOTRA)는 수출입기업 애로 실시간 접수,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수출신용보증 무감액 연장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단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업종별 협회, 코트라 등과 함께 ‘주요 업종 우크라이나 사태 및 수출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실무경제대책본부를...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가 8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호주의 수출신용기관인 EFA와 양국 기업의 수출‧투자 활성화와 프로젝트 금융지원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호주 국빈방문을 계기로 양국 대표 수출신용기관(ECA) 간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양국 기업들이...
지난해 중소・중견기업에 지원한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의 무역보험 공급 실적이 역대 최대치를 찍었다.
무보는 작년 한해 66조6000억 원 규모의 무역보험을 중소・중견기업에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66조6000억 원은 전년보다 11.7% 늘어난 금액이며 연간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치다.
지난해 무보는 중소・중견기업 지원뿐만 아니라 신남방ㆍ신북방 등...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한화솔루션과 한국서부발전이 참여하는 스페인 로사(Rosa)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8160만 유로(약 1100억 원)의 금융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무보가 100% 대금 미회수 위험을 보장하며 스페인 현지 은행인 방코 산탄데르가 프로젝트에 필요한 장기·저금리의 자금을 대출하는 방식이다.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역에 건설되는 로사...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엔지니어링 중소기업인 MAP한터인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MAP한터인)의 헝가리 전기차 배터리 공장 설계 용역에 ‘수출신용보증 서비스’ 1호 보증서를 5일 발급했다.
수출신용보증 서비스는 신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서비스 수출 육성을 위해 무보가 지난해 새로 도입한 무역보험 제도로, 서비스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선제적인...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가 폴란드 최대 통신사에 통신장비 구매를 지원해 국내 기업 수주 경쟁력을 제고한다.
무보는 폴란드 통신사인 P4 Sp. z o.o.(이하 P4)에 1000억 원 상당의 폴란드 현지통화 금융을 제공해 국내 기업의 통신장비 판매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P4는 가입자 수 1500만 명을 보유한 폴란드 1위 통신사업자다. P4는 이번 지원으로 현지 통화...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가 글로벌 공급망(GVC) 확보 경쟁 속에서 우리 기업들이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공급망 전(全) 과정에 걸쳐 무역보험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 우리 수출은 역대 최단 기간에 무역 1조 달러를 돌파하는 등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지만, 글로벌 공급망이 악화하면서 도전적인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에 K-SURE는 '조달→생산→수출...
및 한국경영자총협회 방문
△1월1일부터 퀵서비스·대리운전기사 고용보험 적용
△’22년도 산재보험료율, 요양급여 산정기준 공고
△‘21년 11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
△’21년 하반기 직종별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
△‘21년 6차 사회적기업 육성전문위원회 개최
△고용노동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선적공간 확보 관련 미주·유럽 항로 임시선박 투입, 중소화주 대상 전용선복 지속 제공 △물류비 부담 완화 관련 중소 수출기업 물류비 전용 수출바우처 사업을 내년에도 지속 시행(170억원), 물류피해 특별대출(수은), 무역보험·보증 우대(무보) 등 특화 금융지원 지속 등을 추진한다.
장기계약 활성화를 위해 장기운송계약 체결지원 사업(중진공·무역협회 주도)...
수은 대외채무 보증 확대 놓고 갈등 심화홍 부총리, 수은 해외 수주 무산건 발언서 촉발무보 노조 “수주 무산은 사업성 부족 때문”
한국수출입은행(수은)과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가 대외채무 보증 업무를 두고 갈등하고 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은 노조는 성명서를 내고 “(무보 노조는) 수은이 정책 금융기관으로서 정부의 정책 검토 과정에 참여한 것을 두고...
대출을 주 업무로 해온 수은이 사실상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 처럼 보증 업무를 수월하게 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보증 업무를 전담해온 무보로서는 경쟁자가 생기게 되면서 수익성 악화를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이는 중소기업의 무역보험료 인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5일 정부부처에 따르면 기재부는 13일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수은의...
포스코, 한국무역보험공사, 루시드프로모가 한국윤리경영학회 윤리경영대상의 영예를 누렸다.
3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진행된 ‘2021 추계학술대회 및 특별세미나: ESG 경영과 소셜 임팩트’에서 포스코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성과 부문 윤리경영대상을 받았다. 한국무역보험공사와 루시드프로모는 사회적 책임과 가치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22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 한국수출입은행과 '수소 경제 발전 및 육성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역량을 모아 수소산업 발전과 수소 전문기업 해외시장 진출 등 생태계 확장을 지원하며 탄소중립 이행의 발판을 다지고, 미래 신성장 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는 10일 현대삼호중공업·현대중공업이 참여한 ‘Knutsen(크누센) LNG선 프로젝트'에 총 8억3000만 달러(약 9800억 원) 규모의 중장기 수출금융을 제공했다고 10일 밝혔다.
무보는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LNG선 건조를 발주한 크누센 그룹, 7개 글로벌 은행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젝트 금융계약 서명식이 개최됐다고...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가 3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헝가리수출입은행(EXIM헝가리)과 양국 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문재인 대통령의 유럽순방 일정 중 하나인 한-비세그라드 그룹(V4)과의 경제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이뤄졌다.
V4는 헝가리, 폴란드, 슬로바키아, 체코로 구성된 중유럽국가 협의체로, 이들...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벌이고 있는 명의도용 사기피해 예방 캠페인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거액 사기 피해 방지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우량 바이어를 사칭해 수출물품을 가로채는 명의도용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사기거래 유형으로는 제3국으로 선적 요구,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