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는 코트라, 한국무역보험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수출 관계기관과 수출 중소기업 5개 사가 참석했다.
업계에서는 해외전시회 관련 절차 및 제도 개선, 해외인증 갱신 지원, 수출신용보증 한도 확대 등을 건의했다.
산업부는 수출 관계기관을 통해 지원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하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계부처와 긴밀히...
무보는 안전경영활동 우수 기업에 총 3조1000억 원의 무역보험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무보는 지난해 11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안전경영활동 우수 중소·중견기업 정보를 공유하고 무역보험 우대지원 패키지를 제공하기로 한 바 있다.
우대지원 패키지를 통해 총 263개 안전경영 우수기업이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을 담보하는 '단기수출보험...
한국무역보험공사가 17개 주요 업무를 자동화하는 등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높였다. 업무 처리를 자동적으로 처리하는 등 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한 과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15일 무보는 "수출지원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인수, 보상, 리스크 관리 등 주요 업무 17개의 자동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무보는 지난 7월부터 인수심사와 보상 등 여러 업무...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열어놓은 중동 수출길 확대를 위한 첫걸음을 뗐다.
7일 무보는 서울시 종로구 본사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수출입은행과 양국 기업의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달 17일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방한을 계기로 이뤄진 양국의 경제 협력 후속 조치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 등 17개 수출지원기관이 수출 활력을 높이기 위해 힘을 모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무보 본사에서 '제1차 수출지원기관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달 23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차 수출전략회의'에서 발표한 '주요 수출지역별 특화전략 및 수출지원 강화 방안'의 면밀한 이행을 위해...
ESG 경영을 필수로 삼아온 한국무역보험공사가 ESG 경영대상을 받는 등 기업의 미래를 위한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무보는 지난달 18일 대한경영학회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부문 ESG 경영대상을 받았다. 지난해 7월 ESG 경영 비전을 수립한 후 약 1년 3개월 만이다.
무보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추구하는 무역‧투자‧금융 파트너'는 ESG 경영비전으로 해외...
수출 경쟁력에 중심 역할을 하는 한국무역보험공사도 국내 기업이 국제 위기 속에서도 수출 경쟁력을 얻을 수 있도록 여러 정책을 시행 중이다.
먼저 무보는 수출신용보증서 발급을 통한 무역금융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수출신용보증은 수출기업이 수출 물품을 제조, 가공하거나 조달하기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필요한 자금을 대출받을 때 무보가 연대 보증하는...
이차전지가 미래 먹거리로 급부상한 가운데, 국제 공급망 위기 속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는 국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8억 달러의 금융 지원에 나섰다.
무보는 에너지 전환 핵심산업인 전기차·이차전지 분야를 올해의 중점 지원사업으로 선정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했다.
최근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이어 EU 회원국 사이에서도 권역 내 산업...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28일 서울 본사에서 SGI서울보증과 우리 기업의 글로벌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워진 수출환경 속에서 우리 기업의 수출경쟁력을 회복하고, 기관 간 신용보험 네트워크 강화 등을 협력한다.
해외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보험·보증 상품 등 무역보험과 컨설팅을...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북미 최초 이차전지용 공장 건설에 금융을 지원, K-배터리 공급망 확보를 돕는다.
무보는 솔루스첨단소재가 캐나다에서 추진 중인 북미 최초 전지박(이차전지용 동박) 공장 건설 프로젝트에 1억6000만 달러(약 2175억 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공장은 캐나다 퀘벡주의 12만9700㎡ 규모 부지에 세워지며 2024년 하반기부터 연간...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올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분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지난 4월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이후 연이은 쾌거로 무보가 상생과 협력을 통해 수출경제 기반을 더욱 굳게 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무보는 15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도...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수소 지원에 나섰다.
27일 무보는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 프로젝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무보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인프라 특화 금융 자문사 크랜모어 파트너스, 다국적 로펌 셔먼앤스털링이 공동으로 열었다.
세미나에선 수소 프로젝트 참여 기업의 금융, 법률 대응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이번에는 반도체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에 나섰다. 수출신용보증 지원 확대와 중기 수출신용보증 등 수출경쟁력 강화 전략의 연장선이다.
25일 무보는 "국제 반도체 산업 주도권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반도체 중소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무역보험 우대지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앞서 8월 7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한국무역보험공사가 국내 최초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환경회의를 개최한다.
24일 무보는 "공사 창립 30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한국수출입은행과 공동으로 제46차 OECD 환경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OECD 환경회의는 각국 수출신용기관이 플랜트와 발전 프로젝트 등 수출금융 지원 중 적용하는 심사규율인 OECD 환경권고를...
이번 설명회는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등 관계기관이 함께해 중소·중견기업의 원전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책을 설명한다.
먼저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는 무역금융 지원 사업을 소개하며 고환율과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대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수출실적을 보유한 기업의 수출에 필요한...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보증기간을 3년까지 늘린 중기 수출신용보증을 도입한다. 수출 상황이 어려운 만큼 중소기업의 보증 지원을 강화하려는 방안이다.
6일 무보는 보증기간을 1년에서 최대 3년까지 늘린 중기 선적 전 수출신용보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선적 전 수출신용보증은 배에 물건을 싣기 전, 물건을 만드는 시점에 필요한 자금에 대한 보증이다. 이번 중기...
한국무역보험공사가 국제 공급망 위기 속에서 수입기업을 위해 원자재 수입 총력 지원에 나섰다.
27일 무보는 수출 제조기업에 한해 수입보험 적용대상 품목을 포지티브 방식에서 네거티브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네거티브 방식은 예외적으로 수입보험이 제한되는 걸 빼고는 모든 항목에 적용되는 형태다. 기존 포지티브 방식은 제한 항목이 더 컸기에...
한국무역보험공사가 급변하는 국제 공급망 재편에 맞서 미국 수출입은행과 뜻을 모았다. 양측은 한미 기업이 참여하는 프로젝트에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25일 무보는 미국 뉴욕에서 미국 수출입은행과 한미 공급망 재편 대응에 협력하고 신산업과 전략산업 프로젝트를 공동 지원하기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은 최근 한미...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삼성전자가 참여하는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의 5G 네트워크 구축 사업에 1조 7000억여 원(12억 달러)을 지원한다.
22일 무보는 삼성전자가 버라이즌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8조 원가량 규모의 네트워크 장비를 공급하는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5년까지 5G 통신 장비와 네트워크 솔루션을 공급하고 설치와 유지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