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서는 고령자 등 취약계층 보호 대책과 건설현장 등 근로자 안전관리, 취약지역 예찰활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무더위쉼터 방역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김희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폭염 시에는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건설현장이나 논·밭 등 실외 작업장에서는 폭염안전수칙을 항상 준수해 폭염...
2019년 8월 기준 무더위쉼터 3769개를 운영하면서 여건상 냉방기를 가동할 수 없는 사람들을 품고 있다.
하지만 서울연구원은 폭염대책으로 사회정책이 적고 취약계층 긴급구호에 집중된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취약계층 보호에 방점을 찍고 있어 일반 시민이 겪는 사회문화적 변화와 피해에는 대응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취약계층은 물론 시민이 더욱...
주·야간 보호센터 및 무더위쉼터 등 고령층이 다수 이용하는 시설도 휴원을 권고한다.
이번 조치에 따라 수도권 소재의 38만여 개의 음식점과 제과점, 6만3000여개의 학원, 2만8000여 개 실내 체육시설 등이 영향을 받게 된다.
박 장관은 "국민들의 일상과 생업에 큰 불편을 드리게 된 점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라면서 "지금의 확산세를 진정시키지...
위기 수위를 뛰어넘는 이전에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매우 엄중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낮으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방역진과 무더위 속 일상의 불편함을 감내하고 있는 시민 모두의 노력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이번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후속 강화조치에 시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달식에 참여한 유성구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복지기관이 재개관하더라도 무더위 쉼터와 같은 밀집 가능성이 높은 시설은 제한적으로 운영될 전망”이라며 “지역 어르신들이 댁에서도 더위를 잘 이겨내실 수 있도록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기정원은 이번 활동을 비롯하여 소상공인 마스크 기부, 성금모금, 지역 농산품 소비...
그의 선행은 취약노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점, 그리고 무더위 속에서 쉼터나 복지관 등 단체 시설 이용이 조심스러운 상황에 놓인 독거노인들이 실질적으로 무엇이 필요한지 섬세하게 챙기고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해 비영리단체 '여울돌'과 '푸르메재단'에 5000만 원을 기부하기도...
더위를 피하고자 활용돼왔던 경로당, 복지관, 주민센터 등의 '무더위 쉼터'가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 운영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최근 강동구, 성북구 등 서울 내 일부 지자체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해 무더위 쉼터를 곧 다시 개방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는 여전한 상황이다. 특히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노인들은 면역력이...
자연환기가 가능한 구청강당, 대형체육관 등 대형 실내시설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더위에 지친 취약자가 쉬어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425개 주민센터도 무더위쉼터(일반, 연장쉼터)로 주민에게 개방해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지난해까지 주로 무더위쉼터로 운영되었던 복지관, 경로당 등은 일정 규모의 면적, 환기가 잘되는 공간 등 실태조사를 통해 7월 중...
우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육센터, 구민회관 등 거리 두기가 가능한 실내와 공원 등 실외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ㆍ운영한다.
신호등, 버스 등을 기다리는 주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잠시나마 쉴 수 있도록 쾌적한 쉼터를 제공한다. 5월 관악구에서 처음 선보인 ‘강감찬 스마트 그늘막’은 사물인터넷(IOT)과 태양광 기술 기반으로 온도, 바람, 일조량 등 주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무더위쉼터’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폭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재가 서비스’를 확대한다.
어르신 무더위쉼터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복지관, 복지시설, 동 주민센터 등 4439곳에서 운영된다. 지난해보다 670개 늘었지만 이용 인원을 수용 인원의 절반 이하로 운영해 밀접접촉을 최소화한다. 거동이 불편해 무더위쉼터...
먼저 무더위를 힘겹게 견디는 독거 노인들을 위해 구청 강당에 ‘무더위 야간 쉼터’를 운영,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방문하는 등 혁신 사례로 소개됐다.
또한 맞벌이 부모를 둔 초등학교 저학년의 돌봄 공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파트 단지 1층에 조성한 ‘아이휴센터’도 보건복지부에서 견학을 올 정도로 복지 행정의 모범이 됐다. 현재 아이휴센터는...
진에어는 냉난방 시설을 갖춘 이동식 휴게실을 인천공항 주기장 내에 설치하고, 안전 운항을 책임지는 정비사들이 폭염을 피해 쉴 수 있는 무더위 쉼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 안전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안전 의식 함양 및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SAFeRIDAY(세이프라이데이)' 사내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됐다.
‘SAFeRIDAY’는 안전(SAFE)과 금요일(FRIDAY)의 합성어로, 매월 첫...
‘백화점을 무더위 속 쉼터로 바꾼다’는 콘셉트로, 오후 6시 이후에 타임 세일·이벤트 등을 집중해 고객들을 백화점으로 불러모은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로 초저녁 시간에 백화점을 찾는 고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며 “올해도 폭염일수가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돼 오후 6시 이후에 마케팅을...
우선 서울시는 지난달부터 노숙인과 쪽방주민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 21개를 지정ㆍ운영하고 있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8월 에는 5곳을 추가해 총 26개 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쉼터 내에는 에어컨과 샤워시설, TV 등이 설치돼 노숙인과 쪽방 주민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21개 쉼터는 24시간 개방해 야간에 취침도 가능하도록...
서울시는 어르신ㆍ쪽방주민ㆍ고시원ㆍ노숙인 등 폭염 시 건강을 해칠 우려가 높은 이들을 위해 기존의 무더위쉼터를 연장 운영한다.
어르신을 위한 무더위 쉼터는 오는 9월 30일까지 경로당, 복지관, 복지시설, 동주민센터 등에서 4,069개소가 운영된다. 일반쉼터는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폭염특보 발령 시 연장 쉼터는 저녁 9시까지, 야간쉼터는 저녁...
은행권은 7월부터 두 달간 전국 점포 6000곳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은행들은 점포 내 고객 대기 장소, 상담실 등을 여건에 맞게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며 음료 등과 같은 편의도 제공할 예정이다. 무더위 쉼터는 은행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은행권은 지난해 7월 말부터 한 달간 무더위 쉼터를 운영했으나 이번에...
특히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을 위한 무더위쉼터는 이달 20일부터 4개월간 경로당, 복지관, 복지시설, 동주민센터 등 4069개 소가 운영된다. 쪽방주민과 노숙인을 위한 무더위쉼터는 5개 쪽방상담소별 1개 소씩 확대해 총 10개 소, 노숙인 종합지원센터 등은 16개 소가 가동된다.
수방대책과 관련해 본격적인 우기에 접어들기 전인 6월까지 강남역, 사당역, 길동 일대 등...
배치해 쉼터로 활용한다.
서울시는 나무 3000만 그루를 심는 것은 △에어컨 2400만 대를 5시간 동안 가동하는 것과 동일하게 도심 온도를 낮추고 △성인 2100만 명이 1년간 숨 쉴 수 있는 산소를 공급하는 효과와 맞먹는다고 예상했다.
최윤종 국장은 “마스크를 생필품으로 만들어버린 고농도 미세먼지, 111년 기상관측 사상 최악의 무더위를 기록한 작년 여름의...
이밖에 무더위 쉼터 냉방비 지원, 장애인·보호대상 어르신 가정 방문 등 나눔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박승만 HUG 홍보비서실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무더위를 이겨내실 수 있도록 HUG의 정성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폭염과 관련해 국민에게 도움을 호소하며 “지금 전국에 4만6000개 정도 무더위 쉼터가 개설돼 있다”며 “이 중 3분의 1 정도가 야간에 개장하는 데 열대야 때문에 집에서 주무시기 어려운 어르신들은 가까운 야간 개장 무더위 쉼터에서 주무실 수 있도록 알려 달라”고 부탁했다. 또 김 장관은 “그러면 안내 도우미가 와서 모셔가는 서비스도 가능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