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가 못난이 농산물 유통 플랫폼 예스어스와 손잡고 일반 상품 대비 5~10% 저렴한 실속형 엽채류 상품 12종을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웰스토리가 공급하는 실속형 엽채류는 잎의 크기가 일부 균일하지 않거나 경미한 상처가 있는 일명 못난이 농산물로 조리와 섭취에 문제가 없는 상품들이다.
삼성웰스토리는 실속형 엽채류 공급을 통해 식재료비...
싱싱상생은 맛과 품질, 영양면에서는 일반 상품과 다르지 않으나 색상과 모양이 고르지 못한 일명 ‘못난이 채소’들을 취급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중 규격 외 등급으로 판정 받은 작물 비율은 평균 11.8%에 달한다.
CU는 채소류 전문 유통 채널인 만인산농협 산지유통센터와 손잡고 싱싱상생 첫 상품으로 파프리카, 깐마늘...
지난해 11월말 100억 원 기록 후 약 5개월 만에 200억원 달성농축수산물 이어 화훼 농가로도 지원 확장…‘못난이’ 원물도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는 ‘제가버치’의 누적 거래액이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 농축수산물의 가격과 가치를 인정받고 판매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가버치는 공급 과잉이 예상되는 전국의 농축수산물과...
헌 옷을 활용해 음식과 식재료 모티브의 업사이클링 아트를 선보이는 김은하 작가의 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냉장고 식재료를 더욱 신선하게 보관하는 노하우를 감각적으로 선보였다.
또한, 버려지는 농산물에 가치를 더해 판매하는 '어글리어스'와의 협업도 진행됐다. 흠집이 있거나 못생겨서 버려지는 '못난이 농산물'을 비스포크 냉장고와 함께 체험부스 곳곳에 전시했다.
특히 감귤오름은 못난이 과일을 이르는 ‘파지’들을 모아 맥주로 재탄생시킨 상품이다. 생김새 때문에 청과 자체로는 상품성이 다소 떨어지는 과일들을 활용해 농가의 추가 수익을 확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처럼 CU는 국내 우수 원재료를 활용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밀양 딸기 원물을 직접 사용한...
예선과 본선 대회를 거친 결과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각각 '한걸음 직거래'와 'PROMETHEUS(프로메테우스)' 팀에게 돌아갔다.
한걸음 직거래 팀은 못난이 농산물 직거래 B2B 플랫폼을 구상했으며, 프로메테우스 팀은 도보 이동 제한 장애인을 위한 경로 최적화 지도 서비스를 선보였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팀들에게 상금 120만 원과 60만 원이 주어졌다.
롯데마트는 일반 농산물과 비교해 맛과 영양에는 차이가 없지만 조금 작거나 외관에 흠이 있는 B+급 농산물을 ‘상생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운영하고 있다. 롯데마트의 ‘상생 과일’과 ‘상생 채소’는 농가의 적체 물량 해소 효과와 더불어 올해 고물가 상황이 이어지며 1월부터 10월까지 전년 대비 280% 이상 매출이 신장했다.
롯데마트는...
SK실트론은 ‘건강한 식재료로 만드는 건강한 간식’이라는 초등학생의 아이디어를 반영한 ‘못난이 농산물 야채칩’을 출시ㆍ판매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아이디어의 제품화를 위해 SK실트론을 비롯한 구미 지역 농가, 사회적 기업, 김영빈 요리연구가 등이 참여했다.
현재 못난이 야채칩은 시제품 생산 단계까지 왔다. 구미 지역 농가와 먼저 시제품을 만들었으며...
기록적인 폭우와 태풍으로 인해 품질에는 문제가 없지만, 상품성이 떨어진 ‘못난이 농산물’을 비롯해 비건, 제로 웨이스트 등 70여 개의 친환경 상품을 고객에 소개했다.
카카오톡 쇼핑하기 관계자는 “중소형 톡스토어 판매자들에게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경험과 판로 확대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교육과 기획전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라며 “판매자 지원...
홈플러스는 앞서 상반기 서울 성산동 월드컵점에 국내 대형마트 업계 최초로 매장 내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해 고객들이 샐러드나 음료로 즐길 수 있는 도시형 스마트팜 카페 ‘팜스365’를 열었다.
스마트팜을 활용하면 업장 내에서 기른 채소로 먹거리를 만들어파는 형식으로 유통거리 단축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실제 홈플러스는 스마트파밍 기술로...
테니 수확해 달라고 농가들을 설득해, 현재 ‘상생 자두’를 일반 상품 대비 25%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앞으로도 물가안정과 농가 상생을 위해 작황에 따라 B+급 농산물 판매를 지속 운영 예정이며, 롯데마트 로컬MD들이 전국 산지를 돌아다니며 물량 소화가 필요한 B+급 상품들을 확인, 발굴해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제철 과일을 제공하고자 한다.
"못난이 농산물로 만든 한계없는 언리미트"곡물로 만든 대체육ㆍ식물성 육포 생산기지2017년 창업, 매년 고성장…亞 최대 공장 완공
“회사의 비즈니스와 환경을 위하는 소셜 임팩트가 따로 놀지 않고 하나로 묶여있다. CSV(공유가치창출)·CSR(사회적책임)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사회공헌 사업을 분리하지 않는다. 환경 보호가 비즈니스의 일부이다.”...
또 언리미트 제품의 경우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해 만들기 때문에 푸드 업사이클링(Food up-cycling)이라는 장점도 있다. 유엔식량농업기구(UNFAO)는 상품 가치가 떨어져 폐기되는 음식은 연간 13억 톤에 달할 정도로 심각한 사회 문제를 유발한다고 분석했다.
이연지 지구인컴퍼니 마케터는 “소가 방구쟁이로 유명한데, 소 한 마리가 하루 방출하는 메탄가스의 양(약 600L)이...
6일 찾은 리팡은 입구에서부터 '못난이 농산물' 리퍼브 식품이 고객을 맞았다. 외부 매대 상자에 한가득 담긴 수박들은 겉면에 상처가 났을 뿐 크기도 보통의 수박들과 다름없었다. "못난이 수박이지만, 당도는 최고" 박스 팻말 앞에서 70대 노인이 수박을 이리저리 뒤적이며 마땅한 물건을 골라 카트에 옮겨 담았다.
리퍼브는 재단장을 뜻하는 리퍼비시...
최근에는 외관상 문제가 있더라도 맛과 품질에는 차이가 없는 이른바 ‘못난이 농산물’을 판매를 비롯해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들을 판매하는 리퍼브(Refurb) 업체들이 등장해 식품 폐기를 줄이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내년 1월부터는 현행 유통기한 대신 실제 섭취가능한 기간을 표시하는 ‘소비기한 표시제’가 시행되면서 식품 리퍼브 시장은 더욱 덩치를 불릴...
상처가 나 판로를 잃은 친환경 못난이 농산물 구독 플랫폼인 ‘예스어스’와 ‘샘표’가 함께하는 랜선 쿠킹클래스인 ‘우리 가족 친환경 식탁’ 강좌 등 친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여름을 테마로 이색적인 피크닉을 체험할 수 있는 ‘선셋 요트투어’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강좌는 6월 16일 여름 밤 한강에서 요트를 타면서 와인과 치즈에 대해...
샘표는 친환경 못난이 농산물 구독 플랫폼 예스어스(YESUS)와 제휴해 버려지는 농산물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예스어스에서 군산 친환경 농가의 ‘째깐이 무’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무를 쉽고 맛있게 요리할 수 있는 샘표 제품과 레시피북을 무료로 제공 중이다.
오비맥주는 친환경 가치 소비에 앞장서는 소비자를...
샘표는 친환경 못난이 농산물 구독 플랫폼 '예스어스(YESUS)'와 제휴해 버려지는 농산물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지난달 30일부터 예스어스에서 군산 친환경 농가의 ‘째깐이 무’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무를 쉽고 맛있게 요리할 수 있는 샘표 제품과 레시피북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째깐이 무’는 작다는 뜻의 사투리 ‘째깐하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