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머크는 이날 성명을 통해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의 긴급사용을 승인해달라고 FDA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해당 치료제의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한 지 10일 만이다. 임상시험 결과, 몰누피라비르는 코로나19 환자의 입원 가능성을 절반으로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FDA는...
제넨셀 측은 “미국 머크(MSD)가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와 비교하면, 궁극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복제를 막는다는 점은 유사하나, ‘몰누피라비르’는 바이러스 RNA 서열 오류를 일으켜 사멸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라며 “‘ES16001’은 천연물 원료 기반이므로 다중 타깃 치료가 가능하다. 따라서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1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머크는 FDA에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를 경미하거나 보통 증세를 보이는 환자들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다.
FDA는 몰누피라비르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데이터를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FDA의 승인 여부 결정은 몇 주 내로 나올 전망이다. FDA가 긴급 사용을 허가할 경우 첫...
신상엽 KMI학술위원장(감염내과 전문의)은 “몰누피라비르 같은 경구용 치료제는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없다”라며 “게임 체인저가 되기 위해서는 유행을 통제할 수 있는 요소가 있어야 하는데 정상인이 아닌 환자에게만 사용하는데다 90만 원이라는 고가로 이용에 제한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도 “몰누피라비르 임상...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머크는 이날 경구용 코로나19 항바이러스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를 싱가포르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몰누피라비르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전자 코드를 방해하도록 설계된 항바이러스제다. 머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승인 신청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머크사는 1일 몰누피라비르에 대한 임상 3상 시험에서...
에이비프로바이오는 미국 제약사 머크에서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개발한 알약인 ‘몰누피라비르'가 효과를 보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날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에이비프로바이오는 머크사 부회장 출신의 조지 한나 박사를 외부 자문위원으로 선임해 코로나 치료제 개발을 진행중이다. 때문에 관련주로 묶인 것으로 해석된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
앞서 제약사 머크앤컴퍼니는 전날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 ‘몰누피라비르’가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머크는 감염 5일 이내 코로나19 환자 755명(경도~중등도)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중간발표에서 실험자의 입원 가능성이 50% 낮아졌다고 밝혔다.
글로벌 제약사들은 경구용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주 화이자는 경구용 치료제에...
앞서 제약사 머크앤컴퍼니는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라비르’가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머크는 감염 5일 이내 코로나19 환자 755명(경도~중등도)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중간발표에서 실험자의 입원 가능성이 50% 낮아졌다고 밝혔다.
하지만 파우치 소장은 “입원하지 않고 죽지 않는 가장 쉬운 방법은 감염되지 않는 것임을 기억해달라”며...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미국 제약회사 머크와 리지백 바이오테라퓨틱스는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몰누피라비르’의 3상 임상시험 결과, 코로나19 환자의 입원율을 절반 가량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최대한 빨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머크는 연내에 1000만 명, 2022년에는 더 많은 환자에게 투여 할만큼의...
참가자 중에서 절반의 환자에게는 ‘몰누피라비르’를, 나머지 환자에게는 위약을 투여했다. 그 결과 위약을 투여한 집단에서는 입원율이 14.1%로 나타난 반면, 몰누피라바르를 복용한 환자의 입원율은 7.3%에 그쳤다. 코로나19 환자의 입원 가능성을 약 50% 경감시킨 셈이다.
또 위약을 투여한 그룹에서는 8명의 사망자가 나왔지만, ‘몰누피라비르’를 복용한 환자...
11월 임상 3상 마무리를 앞둔 미국 제약사 머크의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파라비르’에 대한 주목도 높다. 머크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자사의 코로나19 치료제가 델타 등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머크는 이르면 올해 안에 몰누피라비르의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해외에서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는 경구용 치료제는 △몰누피라비르(MSD(머크)) △AT-527(화이자) △PF-07321332(로슈) 등이다. 이 가운데 이달 중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 몰누피라비르의 선구매를 위한 최종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부는 구체적인 치료제나 도입 시기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다.
정 팀장은 “MSD, 화이자, 로슈 등...
국내에서 개발 중인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상용화가 늦어지자 정부는 다국적제약사 MSD(미국 법인명 머크)와 리지백 바이오테라퓨틱스가 공동 개발 중인 ‘몰누피라비르’를 선구매하기 위해 비공개 협의에 나섰다.
질병관리청은 이날 참고 자료를 내고 “정부는 현재 국내외 경구용 치료제 개발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글로벌 제약사와 계속 협의 중이고...
정 청장은 경구형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도입에 대해선 임상 3상이 끝나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몰누피라비르는 임상 2상 중간 결과를 발표한 상태다.
한편 정 청장은 야당에서 이번 '4차 대유행'과 관련해 기모란 청와대 방역기획관에게 책임이 있다고 지적하자 "책임은 방역당국에 있다"며 "질병청과 관련 부처가 중대본의...
신풍제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선구매 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했다.
신풍제약은 11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전날보다 10.19% 오른 8만3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종목은 전날도 23.73% 급등했다. 같은 시간 신풍제약우는 전날보다 23.78% 오른 11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미국이 몰누피라비르 선구매 계약을...
이는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선구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경구용 치료제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신풍제약에 투심이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9일(현지시각) MSD는 미국 정부와 경구용(먹는) 치료제 몰누피라비르(개발명 MK-4482)의 선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신풍제약이 코로나19...
이날 신풍제약우도 상한가로 직행했다. 미국 정부가 글로벌 제약사 MSD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선구매 계약 소식에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신풍제약은 자사 제품인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의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가능성을 확인하는 임상 2상 결과를 앞두고 있다.
이밖에 한국정보공학, 동부건설우도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지난 9일 MSD는 미국 정부와 경구용(먹는) 치료제 몰누피라비르(개발명 MK-4482) 선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몰누피라비르가 미국 식품의약처(FDA)로부터 긴급사용승인 등 허가를 받으면 미국 정부에 약 12억 달러(약 1조3000억 원) 규모 170만 명분치를 공급한다.
여기에 뉴스1에 따르면 우리 정부보 다국적제약사 MSD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로슈와 아테아의 'AT-527', 머크(MSD)와 리지백의 '몰누피라비르(EIDD-2801/MK-4481)' 등이 글로벌 관심을 받는 후보물질이다.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화이자 역시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 'PF-07321332'의 임상을 진행 중이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연말까지 FDA의 승인을 받아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를 상용화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이 분야 선발주자로 꼽히는 머크는 코로나19 경구제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의 임상 1상에서 '바이러스 증식을 50% 억제하는 혈중유효농도'인 'IC50' 이상을 8시간 이상 유지하는데 성공하고 임상 2상을 거쳐 3상을 준비 중이다. 하지만 임상2상에서 중증 입원환자에게는 효능을 입증 못해 중증환자를 대상으로는 임상 3상계획을 철회했다.
현대바이오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