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 머크의 '몰누피라비르' 24만2000만 명분도 구매했다. 몰누피라비르는 아직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심사가 진행 중이다.
팍스로비드는 이달 말 1만 명분이 추가 도입될 예정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전날 SNS를 통해 "먹는 치료제 도입도 큰 무리 없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번 달 말에도 추가로 1만 명 분이 도착한다"고 공개했다. 정부는...
현재까지 정부가 확보한 먹는 치료제는 화이자 ‘팍스로비드’ 76만2000명분, 머크(MSD)의 ‘라게브리오(성분명 몰누피라비르)’ 24만2000명분 등 총 100만4000명분이다.
방역당국이 배포한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교육 자료’에 따르면 ‘팍스로비드‘ 등 경구용 치료제는 1월 2주차에 초도 물량인 100만4000명 분이 공급될 예정으로 1~2월 5주간 2차에 걸쳐 배분될...
머크의 '몰누피라비르'는 팍스로비드보다 먼저 FDA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했지만, 50%였던 효능이 최종 임상시험 결과 분석에서 30%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두 번째 먹는 약으로 승인됐다. 현재 영국에서 1만60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재택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현재 국내에서 승인된 코로나19 치료제는 렘데시비르와 팍스로비드,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발람 바르가바 ICMR 사무총장은 이날 취재진에게 “머크의 코로나 치료제인 ‘몰누피라비르’에 심각한 안전 우려가 있다”며 “태아에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고 연골과 근육도 손상을 입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몰누피라비르를 사용할지 아직 결정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인도 의약품 규제당국은...
앞으로 도입될 예정인 경구용 치료제는 화이자의 '팍스로비드'가 76만2000명분, 머크의 '몰누피라비르'가 24만2000명분이다.
국내에서 먼저 쓰일 경구용치료제는 팍스로비드다. 팍스로비드는 지난달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다. 정부는 제약사와 초도 물량과 도입 일정 등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김기남 코로나19...
항바이러스제(경구용 치료제)로는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와 머크의 '몰누피라비르'가 있고, 항염증제로는 암닐의 '덱사메타손'과 일라이릴리의 '바리시티닙', 로슈의 '토실리주맙'이 있다.
코로나19 치료제의 승인·사용 경향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효과와 치료제 종류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항체치료제인 리젠코브, 밤라니비맙&에테세비맙은 오미크론 변이...
시걸 박사는 이른 시일 내 하루 신규 확진자가 2만∼3만 명으로 늘어나고, 누적 확진자도 200만∼400만 명까지 폭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이스라엘 정부는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1회차 접종자에게 30일간 유효한 '임시 그린패스'를 발급하기로 했다. 이어 머크앤컴퍼니(MSD)의 먹는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도 18세 이상 성인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몰누피라비르는 임상 3상 결과 효과가 30%에 불과하지만, 코로나19 재택 치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돼 코로나 방역과 확산 방지 등에 혁혁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D) 소장도 29일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오미크론이 오히려 코로나19 확산 종식을 앞당길 수 있다고 전망했다.
파우치 소장은...
화이자 '팍스로비드'의 가격은 1명 투약분 당 약 63만 원, 머크 '몰누피라비르'의 가격은 83만 원 수준으로 고가이다. 가격보다 더 큰 문제는 코로나19 백신 도입 초기와 마찬가지로 전 세계에 공급할 물량이 충분치 않다는 점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치료제 개발은 해를 넘기면서 자연스러운 옥석 가리기가 진행되는 단계"라며 "적시 개발만...
이에 따라 효능 논란이 일어난 머크(MSD)가 개발한 '몰누피라비르'가 뒤이어 긴급사용승인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몰누피라비르에 대해서는 11월 17일 신청을 접수해 현재 검토를 진행 중"이라며 "안전성과 특히 효과성 부분에 관한 자료를 추가적으로 확인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머크의 몰누피라비르는...
정부는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30만 회분 이상과 머크앤컴퍼니(MSD)의 ‘몰누피라비르’ 24만2000명 분을 구매하기로 했다.
이들 치료약의 구체적인 도입 시기와 물량은 식약처의 긴급사용승인이 이뤄진 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식약처는 질병관리청의 요청을 받아 팍스로비드, 몰누피라비르에 대한 긴급사용승인 여부를 검토해왔다.
앞서 미국...
미국 식품의약처(FDA)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인 ‘팍스로비드’와 ‘몰누피라비르’ 긴급 사용승인을 각각 22일과 23일(현지시각) 차례로 내렸다. 우리 정부도 23일 팍스로비드 16만2000명 분 도입을 위한 실무협의를 마쳤다고 한다.코로나19 게임 체인저로 여겨지는 ‘먹는 치료제’ 도입이 멀지 않은 가운데, 코로나19 치료제 치료...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에 이어 머크의 '몰누피라비르'도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를 위한 먹는 약(경구용 치료제)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 우리나라는 팍스로비드 30만 명분 이상을 구매하고, 긴급사용승인을 거쳐 도입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화이자의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에 대해 앞서...
항바이러스제인 몰누피라비르는 바이러스가 증식할 때 필요한 효소의 작용을 억제하고 체내에서 바이러스양이 증가하는 것을 억제하는 원리다. 중증도 위험이 큰 성인이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된 후 5일 이내 복용을 시작해 5일간 일일 2회에 걸쳐 8정, 총 40정을 복용하는 형태다.
이날 FDA는 "다른 승인된 약품을 이용할 수 없거나 (다른 약품이) 임상적으로...
머크의 '몰누피라비르'에 대해서는 승인을 검토 중이다.
국내에서 경구용 치료제를 처방하기 위해서는 FDA의 승인과 별개로 식약처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식약처는 전날 팍스로비드의 긴급사용승인 절차에 착수했으며, 연말까지 이를 검토할 예정이다.
주요국은 이미 팍스로비드를 대량 선점하고 있다. 미국은 1월에만 25만 회분을 공급하기로 했으며, 영국은...
변이에 대응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면서 먹는 약(경구용 치료제)을 향한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현재 머크의 '몰누피라비르'가 영국과 덴마크에서 승인됐으며,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유럽의약품청(EMA) 동반심사에 들어갔다. 우리나라는 내년까지 경구용 치료제 60만4000만 명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연내 도입 여부는 글로벌 제약사와 계속 협의 중이다.
미국 제약사 머크의 일본 법인은 이날 후생노동성에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인 ‘몰누피라비르’의 제조판매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오미크론 확산 공포가 커진 가운데 치료제 승인 가능성이 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이날 중국 최대 차량 공유업체 디디추싱이 뉴욕증시 상장을 폐지하고 홍콩 증시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후...
1일(한국시간) FDA의 자문기구인 항균제자문위원회(ADAC)는 머크(MSD)의 알약 형태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의 승인을 FDA에 권고했다. 코로나19 경증 또는 중증인 성인 고위험군 환자에 대해 이 약이 위험보다 효용이 앞선다고 판단한 것이다.
몰누피라비르는 지난달 4일 영국에서 가장 먼저 승인됐다. 유럽의약품청(EMA)은 현재 승인을 위한 평가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FDA 내 과학고문으로 구성된 자문기구 항균제자문위원회는 투표를 통해 머크의 ‘몰누피라비르’ 사용 승인을 권고하기로 했다.
표결에선 찬성 13표, 반대 10표로 엇갈리는 의견들이 제법 있었지만, 자문위는 고위험군 위주로 사용할 것을 권장하는데 동의했다.
자문위의 권고는 강제성이 없지만, FDA는...
자체 개발한 코로나 주사 치료제 ‘렉키로나’도 보다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머크(MSD)의 먹는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와 화이자의 ‘ 팍스로비드’가 등장하면서 주목도에서 밀려나고 있다. 정부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40만4000명 분을 선구매해 이르면 내년 2월부터 국내 도입을 공언했다. 다만 ‘렉키로나’도 최근 유럽에서 품목 허가를 획득했고, 국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