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5대 모터쇼 가운데 하나로 추앙받는 '2018 북미국제오토쇼'(북미오토쇼)가 막을 올렸다. 앞서 폐막한 CES가 첨단 신기술과 자율주행, 전기차 중심의 행사였다면 북미오토쇼는 픽업과 SUV, 패밀리카 신차 등 양산 새 모델을 중심으로 반격에 나선 모양새다.
13일(현지시간) 전미 자동차딜러협회가 주최하는 북미오토쇼가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갤러리...
LG전자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참가, 전시회 기간 중 이날부터 18일까지 글로벌 완성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핵심 부품을 전시하는 비공개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주제는 LG전자가 글로벌 전시행사에서 일관되게 소개하고 있는 ‘이노베이션 파트너(Innovation Partner)’다.
LG전자는 △구동모터, 인버터 등 전기차 구동...
0kgf·m에 제로백(정지상태에서 100㎞/h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 4.9초의 폭발적인 가속력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스팅어는 북미와 유럽에서 각각 선정하는 ‘2018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도 이름을 올린 상태다. ‘북미 올해의 차’는 이달 열리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유럽 올해의 차’는 오는 3월 개최되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종 수상 여부가 결정된다.
범퍼 하단에는 대형 인테이크 그릴과 수평형 방향지시등이 포함된 에어커튼을 배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 모델은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K시리즈의 DNA를 계승해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온 K3의 디자인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CES’는‘라스베이거스 모터쇼’라는 칭호까지 얻고있다.
현대차는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NEXO)’를 선보였다. 넥쏘는 지난해 8월 국내에서 먼저 소개됐지만, 상세 제원이나 모델명은 이번 CES에서 처음 공개됐다. 기아차는 디자인과 혁신 기술 역량을 집대성한 ‘니로 EV 선행 콘셉트’를 최초로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니로 EV 선행 콘셉트는...
DS는 1955년 파리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모델이다. PSA는 2015년 DS가 시트로엥과 완전히 분리됨을 발표하고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독자적인 행보를 알렸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신규 인력과 전담 부서를 배치해 DS 브랜드 론칭 준비를 하고 있다. 상반기 중 서울 대치동에 단독 전시장을 열 예정이며, 플래그십 모델인 DS7 크로스백도 출시한다. 2018년 판매...
또한 기아차는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1회 충전 주행거리 380km 이상의 니로 EV의 양산 모델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넷째 기아차는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에서 벗어나 스마트 디바이스 기기로 진화함에 따라 새로운 고객 경험 가치 창출을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 (Mobility Service)’ 개발에 집중한다.
그 첫 번째 단계로 기아차는 2017년 8월 모빌리티...
이제 모터쇼보다 전자쇼의 중요도가 더 커진 셈이다.
완성차 메이커 CEO들도 북미오토쇼에 앞서 CES에 먼저 얼굴을 내보이면서 행사의 의미를 키웠다. 이처럼 CES의 위상이 점차 커지면서 일주일 차이로 열리던 북미오토쇼가 일정 조정을 검토해야 할 처지가 됐다.
◇스마트홈에서 스마트시티로 주제 확대 = 올해 행사의 공식 슬로건은 ‘스마트시티의...
지난해 뉴욕모터쇼에서는 윗급으로 등장할 콘셉트카 GV80을 선보이기도 했다.
첫 선을 보일 제네시스 SUV는 현행 G80의 V6 3.3엔진과 네바퀴굴림 H-트랙이 이용할 전망이다. 주력시장은 미국이고, 경쟁 차종은 렉서스RX와 인피니티QX 등으로 지정해 폭넓게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한국지엠도 중형 SUV 에퀴녹스 출시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한국지엠...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한불모터스는 앞으로도 중고차 가격뿐만 아니라 부품 비용 및 보험료 인하 등 고객들의 실질적인 차량 유지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ew 푸조 3008 SUV는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2017 올해의 차(2017 European Car of the year)’에 선정될 만큼 그 성능과 상품성을 인정받은 모델이다.
그는 다음 달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북미 국제 모터쇼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휴대전화 제조사의 수장으로서는 이례적인 행보다.
블랙베리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과 삼성전자 등에 밀려난 뒤 몇 년 동안 새로운 주력 사업을 찾고자 애써왔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블랙베리의 현재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제로(0)’%에 가깝다....
앞서 올해 초 2017 북미국제모터쇼 '올해의 차', 모터트렌드(Motor Trend) '2017 올해의 차', 그린카저널(Green Car Journal) '2017 올해의 친환경차' 등에도 잇따라 선정됐다.
무엇보다 24년의 역사 가운데 워즈오토가 세계 10대 엔진에 전기차와 수소연료전지차 파워트레인을 대거 선정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최근 자동차산업의 지향점이 빠르게...
미국 전기차 시장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는 쉐보레 볼트EV는 올해 초 2017 북미국제모터쇼 ‘2017 올해의 차’ 선정은 물론, 모터트렌드(Motor Trend) ‘2017 올해의 차’, 그린카저널(Green Car Journal) ‘2017 올해의 친환경차’,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 ‘2017 베스트 TOP 10’ 등 다수의 수상으로 제품력과 기술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내년 1월 중순에 열리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신형 벨로스터’ 글로벌 언베일링 행사 후 ‘벨로박스’는 부산 센텀시티로 이동해 고객들을 맞을 계획이다.
이외에도 ‘신형 벨로스터’에 LED로 위장한 차량을 서울 및 수도권 주요 핫플레이스에 노출시키는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달 24일 서울 명동을 시작으로 매주 주말 홍대, 강남역...
◇“4도어 쿠페 시장 선도한다” 폭스바겐 아테온=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폭스바겐의 새로운 예술적 감각으로 4도어 쿠페 시장을 선도할 전망이다.
콘셉트카의 이미지를 고스란히 옮겨온 독특한 프런트와 낮은 루프 라인 등이 4도어 쿠페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프리미엄 ‘그란...
캠시스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최초 공개한 PM100(2인승 4륜 승용차)모델의 양산형 차량을 내년 6월 내 개발 완료했다. 이를 통해 영광군과 함께 ‘2018년 부산모터쇼’에 참가하여 마케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향후 PM100의 국내 판매를 위해 국토부 및 환경부 인증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벤츠는 올해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전동화 브랜드 ‘EQ’를 공통분모로 차종별로 또 다른 알파벳을 덧댈 예정”이라고 밝혔다. 첫 양산차 이름은 ‘EQC’다. 이후 EQE, EQS 등으로 등급을 나눌 전망이다.
BMW그룹은 일찌감치 서브 브랜드 i(아이)를 확대하고 있다. 양산 중인 i3와 i8 이외에 앞으로 i1~9까지 다양한 전기차를 내놓을 예정이다. 중국 시장에는 서브가...
2017 도쿄모터쇼를 통해 공개한 전기차 리프의 고성능 버전이 눈길을 끈다. 구체적인 제원을 내놓지 않았지만 항속거리와 충전시간에 목매던 이전의 전략을 수정했다.
이제 전기차도 고성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닛산의 고성능 버전을 뜻하는 니스모(Nismo)를 내놓은 것. 구체적인 제원은 밝히지 않았다. 다만 일본 자동차 전문지 CG는 앞서 공개했던 니스모...
기아차가 이번 모터쇼를 통해 북미 시장에 처음 선보인 ‘더 뉴 쏘렌토’는 기존 쏘렌토의 장점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주행 성능, 디자인, 안전 및 편의 사양 등 상품성을 강화해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쏘렌토’는 북미 시장에서 2.4 GDi 가솔린 엔진과 3.3 GDi 가솔린 엔진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3.3 GDi 엔진에는 8단 자동 변속기를...
이달 중순 중국 광저우 모터쇼에 중국형 모델 ‘엔시아노’라는 중국형 모델명으로 발표되는 등 글로벌 소형 SUV 시장 공략에 최적화된 차량으로 현대차가 밀고 있다.
현대차는 이날 '코나'의 주 타깃인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춰 강렬한 조명과 파티 음악으로 구성한 '라이브 디제이(LIVE DJ) 쇼' 방식으로 언베일링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무대 왼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