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부산모빌리티쇼 현장을 찾은 관람객을 위해 캐스퍼 일렉트릭의 주행성능을 체험해볼 수 있는 실내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정유석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은 “현대자동차관을 찾아준 관람객에게 세계 최초로 캐스퍼 일렉트릭을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어 나갈 캐스퍼 일렉트릭에 많은 관심과 사랑...
전시장에 들어서면 가사생활도우미 역할을 하는 ‘스마트홈 AI 에이전트’는 두 바퀴로 스스로 움직이며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제품 전면에 달린 디스플레이로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고객과 능동적으로 소통한다. 제품에 탑재된 카메라와 스피커, 다양한 홈 모니터링 센서는 집 안 곳곳의 실시간 환경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전 제어에 도움을 준다....
IAA 2023, 일주일 대장정 성황리에 마쳐750개 기업 전시 참가, 관람객 50만 명 방문삼성전자·LG전자 등 韓 기업 적극 영업 나서
독일 뮌헨에서 열린 세계 4대 모터쇼 ‘IAA 모빌리티 2023(이하 IAA)’이 10일(현지시간) 막을 내렸다.
언론 공개 행사(프레스데이)를 포함해 약 일주일 동안 열린 이번 IAA에는 750개의 전시업체가 참가했으며 관람객은 50만 명을 넘어섰다....
개막 첫날인 이날부터 오픈 스페이스 일대는 IAA를 찾은 관람객들로 붐볐다. 오픈 스페이스가 뮌헨의 중심부에 위치한 ‘마리엔 광장(마리엔플라츠)’에 위치한 덕에 방문객들이 전시 공간을 찾기도 쉬웠다.
독일에서 열린 모터쇼답게 BMW,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 폭스바겐그룹 등 독일 완성차 업체는 전시에 심혈을 기울였다.
뮌헨에 본사를 둔 BMW는 산하...
아우디는 4도어 크로스오버 쿠페로 ‘아우디 액티브스피어’ 콘셉트가 적용된 전기 콘셉트카를 독일 최초로 관람객들에게 공개한다.
지난해 10월 파리 모터쇼를 시작으로 유럽 시장에 진출한 BYD는 세단 ‘씰’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씰 U’ 등 2종의 전기차를 선보인다. BYD의 전시 부스는 벤츠의 2배에 달한다. 아울러 BYD는 오픈 스페이스(야외 전시장)에도...
삼성전자, 메모리·시스템LSI·파운드리·LED 등 차량용 솔루션 선봬삼성SDI, 최윤호 사장 참가…제품 전시, 우수 인력 확보도 나서삼성디스플레이, OLED 강점 체험 가능한 특별 전시 '자신감'하만, 현지서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익스피리언스' 개최
삼성이 처음으로 참가하는 'IAA 모빌리티 2023(옛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첨단 전장 기술과 제품을...
현대모비스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IAA 모빌리티’로 이름을 바꾼 2021년 첫 참가 이후 2회 연속으로 전시 부스를 마련하게 됐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행사에서 전동화 기술 경쟁력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전시 부스에 기아의 플래그십 모델 EV9을 전시하고, EV9에 탑재된 전동화 핵심 기술을 관람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EV9에는 현대모비스의 배터리시스템...
아직은 낯선 ‘미래 모빌리티’…‘모터쇼’ 갈증도 여전해
다만 미래 모빌리티 산업이 이제 막 발걸음을 뗀 만큼 관람객들이 체감할만한 모빌리티 제품이 적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강 회장은 “아직 모빌리티 산업 전체를 아우르기에는 전시품 수가 적어 다소 아쉽다”라며 “실증 단계, 시험 단계인 관련 기업들이 많았다. 앞으로 더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이웃나라 일본이 오는 10월 재팬모빌리티쇼를 준비 중인데, 관람객 100만 명을 예상 중입니다. 주요 제조사는 한국보다 중국 모터쇼(오토 차이나)에 관심을 더 두고 있습니다. 글로벌 5위권 자동차 생산 강국을 강조하면서도 중국과 일본에 모빌리티쇼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노력도 충분히 인정합니다.
다만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누적 관람객 숫자가 결코 행사의...
이밖에 SK텔레콤은 관람객이 대형 로봇팔에 탑승해 UAM을 운항하는 체험 행사를 제공했다.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은 부스를 마련하고 자율주행과 라이다 센서로 주변 물체 인식하는 모습 등을 시연했다.
르노코리아는 신차를 내놓지 않았으나 이번 모터쇼를 통해 다채로운 시승행사를 마련,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먼저 서울모빌리티쇼 기간에 맞춰...
모터쇼에서 '모빌리티쇼'로 거듭나현대차는 부분변경 쏘나타 전면에제네시스는 2도어 쿠페ㆍ컨버터블기아 첫 대형 SUV 전기차 EV9 데뷔
국내 최대 규모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2023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 2023)’가 30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내달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킨텍스 제1전시장 1~5홀에서...
17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국제모터쇼에선 대동모빌리티의 전기이륜차 ‘GS-100’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동안 대동모빌리티 제품에서 볼 수 없었던 전기이륜차가 공개되자 관람객과 유튜버, 업체 관계자들이 부스를 가득 채웠다.
대동모빌리티의 부스에는 3가지 색상(블랙, 그레이, 화이트)의 GS-100이 전시됐다. GS-100은 소형으로 생산된 기존...
BMW MINI가 14일 개최되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2가지 모델을 국내 최초 공개하는 등 총 6가지 차종을 선보인다.
먼저 MINI는 ‘MINI, 헤리티지로부터 미래로’를 주제로 고성능 브랜드 JCW의 탄생 60주년을 기념하는 ‘MINI JCW 애니버서리 에디션’과 레이싱 DNA에 녹아든 MINI의 전기 모델로 브랜드의 전동화 방향성을 보여주는 ‘MINI 일렉트릭...
럭셔리 브랜드 롤스로이스는 부산국제모터쇼에 최초로 참가해 관람객들을 만난다. 블랙 배지 고스트, 고스트 익스텐디드, 컬리넌 모델이 전시되며 관람객들은 유리 펜스 바깥에서 차를 볼 수 있다.
한편 이번 부산모터쇼는 완성차 업체인 르노삼성, 한국지엠, 쌍용차 등 국산차 브랜드가 참가를 거부했다.
수입차 역시 메르세데스-벤츠와...
2018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는 현대차 ‘아이오닉6’, 기아 ‘더 기아 콘셉트 EV9’ 실차 전시 및 미래형 모빌리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 만큼 많은 관람객이 모터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현대차는 올 하반기부터 브랜드 체험관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 및 고양에서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QR코드를 활용한 유치...
반짝이는 신차가 늘어선 모터쇼 부스마다 영업사원들이 나서 관람객에게 명함을 돌리는 판촉 행사장으로 전락했으니까요.
14일 부산모터쇼가 개막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 탓에 4년 만에 열리는 행사입니다. 우리는 한때 이 행사를 두고 “슈퍼카가 없는 모터쇼가 어찌 국제모터쇼일 수 있느냐”고 반문했으나 이제 그런 질문마저 무색하게 됐습니다.
슈퍼카는...
관계자는 “더 뉴 셀토스는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추고 도시적 감성을 더해 보다 견고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라며 “당당하고 차별화된 도심형 SUV로 경쟁이 치열한 소형 SUV 시장을 지속적으로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는 내달 15일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더 뉴 셀토스 실차를 최초로 전시하고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모터쇼는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7월 14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15일부터 24일까지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열린다. 일반 관람객 입장권은 이달 17일부터 벡스코 홈페이지 등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 시 주중 및 주말 요금에 따라 1000~2000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한국 기자임을 밝히고 소감을 묻자 한 관람객은 대각선에 자리 잡은 현대차 부스를 가리키며 말했다. “현대차가 그랬듯 빈패스트도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1974년 현대차는 독자 생산한 첫 모델 ‘포니’를 토리노 모터쇼에 선보였다. 당시 언론은 포니에 관심을 표하면서도 현대차의 성장 가능성은 확신하지 못했다. 그로부터 47년 뒤 현대차는 판매량(1...
올해는 전시 일정이 두 차례 연기된 것은 물론, 전시면적 역시 지난 2019 서울모터쇼 대비 3분의 1로 감소했다. 어려운 개최 여건이 이어지는 가운데 약 25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모빌리티의 미래를 확인했다.
조직위는 일반 관람객이 많은 전시 특징을 고려해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힘썼다. 전시장 상주인력은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하거나 PCR 검사 결과 음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