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펼쳐지고 있는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 최초로 남녀 스피드 스케이팅 500m 금메달을 획득한 모태범과 이상화가 닮은꼴이자 절친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이들은 같은 한국체육대학교 소속으로 1989년생 21살 동갑내기 빙상선수다. 또 모태범은 2월 15일, 이상화는 같은 달 25일로 생일도 얼마 차이가 나지 않는다.
고등학교시절부터 두각을...
16일(현지시간) 캐나다 리치먼드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대회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그녀는 38초24로 1위를 기록한데 이어 2차에서 37초88로 세계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이상화는 전날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의 모태범에 이어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에서도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따낸 주인공이 됐다.
이로써 이상화는 전날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금메달을 딴 모태범에 이어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에서도 금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한편 2위는 그녀와 함께 레이스를 펼친 세계기록 보유자 독일의 제니 울프(38초30)가 기록했고, 중국의 왕베이싱(38초48)이 3위를 차지했다.
스피드 스케이팅 5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모태범(21)이 금메달의 감동에 이어 엄청난 혜택도 그를 기다리고 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모태범은 병역이 면제된다. 동계·하계 올림픽 금·은·동메달 또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수상자 중 미필자는 병역 면제의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매달 받는 연금도 상승하게 됐다. 모태범은 올림픽...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 역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모태범(21ㆍ한국체육대학교) 선수의 관심이 뜨겁다.
16일 모태범 선수의 미니홈페이지에는 13만 명이 넘는 방문자를 기록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미니홈피에는 모태범 선수와 일촌인 쇼트트랙 성시백(23) 선수가 그의 홈페이지를 방문해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모태범 선수는 15일...
한국선수단은 모태범이 금메달을 추가해 금메달 2, 은메달 1개로 종합 3위에 올랐다.
16일(한국시간)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에 결승에서 모태범은 최종 합계 69.82(1차 34.92, 2차 34.906)를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4일째 한국대표팀은 3위를 달리며 당초 목표로 해왔던 10위권 진입에 청신호를 밝혔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남자 스피드스 케이팅 대표팀의 막내 모태범(20·한체대)이 일을 냈다.
15일(현지시간) 캐나다 리치몬드 올림픽 오발에서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결승전에서 모태범은 1, 2차 시기 합쳐 69.82를 기록해 전체 1위에 올랐다.
그는 이날 1차 레이스에서 34.92를 기록하며 2위를 달렸다. 이어 2차시기에서 34.906을 기록하며...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기대주 모태범(20·한체대)이 밴쿠버 동계올림픽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 1차 레이스에서 2위를 차지했다.
15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 리치몬드 올림픽 오발 경기장에서 진행된 남자 500m 1차 레이스 경기에서 모태범은 34.92의 기록으로 1위 핀란드의 미카 포탈라(34.90)에 이어 2위에 올랐다.
500m 경기는 1차와 2차 레이스...
이날 오전 이규혁(서울시청)과 이강석(의정부시청)을 비롯해 문준(성남시청), 모태범(한국체대)은 캐나다 리치먼드 올림픽 오벌에서 치러지는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결승에 출전한다.
특히 우리대표팀은 단거리 전문 이규혁과 이강석이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사상 첫 금메달 사냥에 나설 전망이다.
한편 스위스가 금메달 3개로 종합 1위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