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모잠비크 빈민가에 도서관을 건립하고, 마을 우물을 설치하는 등 아프리카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모잠비크가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문맹률이 높을 뿐 아니라, 아이들이 학업을 포기하고 물을 구하러 다닐 정도로 식수난이 심각한 만큼 이를 돕기 위해 나선 것.
삼성중공업은 모잠비크 수도 인근에 위치한 ‘마톨라...
CNOOC가 지난해 캐나다 석유업체 넥센 인수로 중국 기업 사상 최고 M&A 기록을 세우고 페트로차이나의 모회사인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공사(CNPC)가 지난 3월 이탈리아 에니로부터 모잠비크 천연가스전을 42억1000만 달러에 사들였다.
시노펙도 M&A를 통해 조용하지만 꾸준하게 회사의 크기를 키워 왔다. 시노펙은 지난 8월 미국 아파치로부터 이집트...
이 외에도 우리 해외건설 불모지였던 유럽시장에도 적극 진출을 타진하는 한편, 베네수엘라, 모잠비크 등 자원이 풍부한 중남미·아프리카 주요국가에서도 수주지원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정부는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우리 기업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선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정부에서도 해외건설 수주지원에...
아프리카의 천연자원은 경제 성장의 촉매가 될 수 있다고 HBR은 전했다.
아프리카는 전 세계 농작물 경작지의 60%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농업 중심지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모잠비크를 비롯해 탄자니아 우간다 등에는 풍부한 원유와 가스가 내장됐으며 400억 달러의 외국인 투자를 이끌었다.
자원개발 대상국인 아프리카 모잠비크에서는 현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매년 2억원을 지원해 초등학교 건립을 돕고 학습 기자재를 지원하는 중이다.
아울러 개발도상국의 인재육성을 위해 2011년부터 현재까지 5억원을 지원해 ‘KOGAS 글로벌펠로십사업’을 시행, 한국 내 대학원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 14명에게 장학금과 생활비를 지원하는 등...
또한 자원개발 대상국인 아프리카 모잠비크에선 지난해부터 매년 2억원을 지원해 초등학교건립을 돕고 학습 기자재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개발도상국의 인재육성을 위해 2011년부터 현재까지 5억원을 지원하는 ‘KOGAS 글로벌펠로우십사업’을 시행, 한국 대학원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 14명에게 장학금 지원 중이다.
모잠비크 대통령 방한시에는 면담을 갖고 수출금융 지원을 약속하며 국내기업의 모잠비크 진출시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국내외에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의 신흥국을 주무대로 한 김 행장의 대외 행보는 연말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수은 관계자는 “중남미의 브라질이나 콜럼비아, 아시아의 미얀마 등 신흥국에...
한국가스공사가 3일 아프리카 모잠비크 북부해상 Area4 광구에서 최대 7Tcf(약 1억5000만톤) 규모의 가스를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추가로 확인된 가스는 Area4광구의 열 번째(Agulha-1) 탐사정 시추를 통해 확인됐으며 추가 발견된 가스자원량은 최대 7Tcf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열 번째 탐사정은 모잠비크 해안에서 약 8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프런티어마켓에는 방글라데시와 아라크, 모잠비크를 포함해 고속성장하는 개발도상국 30국을 포함하고 있다.
토마스 허거 아시아프런티어인베스트먼트 펀드매니저는 “프런티어마켓은 해외 자본 의존도가 인도와 같은 신흥국 보다 상대적으로 낮아 (연준의 출구전략 우려에) 타격이 적었다”고 말했다.
허거 매니저는 “아시아를 비롯해 프런티어마켓의 해외...
그러나 여전히 예년 평균에 못 미치는 수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990년 이후 유로존 소비자신뢰지수 평균은 -13.3이다.
특징종목으로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경쟁사인 인텔의 실적 부진에 11% 폭락했다.
영국 털러우오일은 모잠비크와 프랑스령 기아나에서 상업적인 유전 확보에 실패했다는 소식에 6.6% 급락했다.
5년 줄여
- 중국, 영국 명물 로이즈 빌딩 인수
- LVMH 회장의 끝없는 명품 사냥…이번에 이탈리아 캐시미어 업체 매입
△경제금융
- “국민연금 보험료율 더 올려야”
- 항공안전·세종시 정착 미흡…140개 국정과제 평가
- 한국, 모잠비크에 20억달러 정유공장 제안
- 임영록 KB금융 회장 ISS “선임 찬성”
△기업·증권
- 눈으로 직접 보세요…삼성 SEE 가전
- 현대중공업...
정부가 ‘아프리카의 흑진주’ 모잠비크와 경제협력 강화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경림 통상차관보를 단장으로 하는 50명 규모의 민관합동 사절단을 모잠비크 수도인 마푸투에 파견, 양국간 산업 및 자원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절단 파견은 지난해 7월 마푸투에서 개최된 양국간 총리회담, 올 6월 게부자 대통령 방한계기 정상회담에서...
참석하는 금융기구는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미주개발은행(IDB),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이며 수원국은 방글라데시, 모잠비크, 탄자니아, 인도 등 8개국이다.
이번 설명회는 첫 날 행사로 조달절차와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날에는 담당자들과의 1대1 개별상담이, 셋째날에는 기업 현장방문 등이 각각...
2007년에는 몰슨쿠어스와 손잡고 버드와이저에 맞서기 위해 합작회사인 ‘밀러쿠어스’를 설립했다. 2011년에는 호주 1위 맥주회사인 ‘포스터스’를 인수했다.
SAB밀러는 이제 아프리카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2년 전부터 모잠비크에 ‘임팔라’라는 이름의 맥주 판매를 시작했으며 나미비아에 주류 제조 시설 건설하기 위해 4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현재 UNECA는 동부아프리카의 마푸토·베이라·나칼라항(모잠비크), 남부 아프리카의 더반·케이프타운(남아공), 서부아프리카의 루안다·로비토(앙골라) 등을 축으로 하는 성장허브와 인프라 회랑 개발을 구상하고 있다.
산업부는 이날 MOU 체결식에 이어 UNECA에서 수석경제관으로 근무 중인 조삼광 박사와 국내 기업들간의 질의 응답 시간도 갖는다. 또 MOU...
또 우즈베키스탄, 모잠비크 등 신흥 자원부국과는 자원·에너지 확보협력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한 산업부 내에 최 차관보를 본부장으로 하는 ‘비관세장벽 대책본부’를 올 하반기에 구성, 기업들의 실질적 애로인 외국의 기술장벽, 지재권 관련 조치 등에 대해 범부처 차원에서 적극 대응키로 했다.
이와 함께 올 하반기 내 ‘프로젝트 수주지원단’을 구성...
박 대통령은 “최근 아프리카 자원부국 모잠비크와 우간다 정상과 논의한 결과 우리의 에너지 정책이 좀 더 적극적으로 다변화해야 한다는 생각을 확인했다”면서 “과거 에너지 정책 패러다임에 얽매이지 말고 국민행복과 창조경제에 걸맞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정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다음 학기부터 시작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범 운영에 대해선...
또한 지난 6일엔 방한 중인 아르만도 에밀리오 게부자 모잠비크 대통령이 인천기지본부를 방문하기도 했다. 우리나라의 LNG 관련 기술력을 한 눈에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인천기지본부가 갖는 상징성은 크다.
현재 가스공사는 인천기지를 포함, 평택(336㎘)기지, 통영(262㎘)기지 등 전국에 총 3곳의 LNG기지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오는 2014년 1단계 준공을...
방한 중인 아르만도 에밀리오 게부자 모잠비크 대통령이 인천LNG인수기지를 방문하는 등 한국가스공사와 모잠비크의 협력이 점차 강화되고 있다.
가스공사는 6일 에밀리오 게부자 모잠비크 대통령이 인천LNG인수기지를 방문, 설비견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에밀리오 게부자 대통령은 모잠비크에서 최근 발견된 막대한 가스전 개발을 통한 경제발전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