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시는 강북구 번동 모아타운 조합 측에서 세입자 주거이전 비용, 영업손실액 보상 등을 포함한 이주대책을 마련, '세입자 보호 대책'이 가동된다고 밝혔다
모아주택 사업은 일반 재개발과 마찬가지로 그동안 살아온 삶의 터전을 이전해야 하지만 세입자 손실보상 대책이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작년 10월 '서울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 조례'가 개정, 모아주택...
사업지는 강북구의 중심지인 수유사거리에 인접하고 신축 및 구축 건물이 혼재돼 광역적 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 모아타운 지정으로 모아주택 사업을 활성화하고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정비 및 정비기반시설·공동이용시설의 확충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강북구 번동 454번지 일대는 모아주택 3개소가 추진돼 2028년까지 총 1432가구가...
관리계획 승인·고시로 모아타운이 지정되면 용도 상향, 사업면적 확대, 노후도 완화 등을 적용해 총 17개 모아주택 사업으로 약 7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강서구 화곡동 일대는 대부분 다세대주택 등 소형주택으로 건립돼 주차난, 녹지 부족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지역이다. 또 김포공항 인접 지역으로 재개발이 어려웠던 곳이다.
이번 통합심의로...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지난달 30일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본부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시 남태령 전원 마을 인근에서 진행했고 주건협 서울시 회장단과 임직원 2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연탄 3만 장과 쌀 60여 포대를 전달했다.
홍경선 주건협 서울시회장은 "소외된 이웃에...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많은 시민의 관심과 호응으로 모아주택·모아타운 정책이 탄력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아타운을 추진할 경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말까지 모아타운 관리계획이 완료된 곳은 18곳이며 이달 말까지 16곳이 추가될 예정이다.
건설교통부 주택정책과 과장과 토지기획관실 국장, 국토해양부 주택토지실장,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 대한건설정책연구원장 등을 거쳐 2016년 3월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관가에서는 박 후보자를 국토·주택·도시 분야 최고 전문가로 평가한다. 박 후보자는 "국민 주거안정이나 교통편의 증진 등 할 일이 산적한 부처에 장관 후보자...
모아주택 추진과 지역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확보하기 위한 계획으로 구는 △토지이용계획 △용도지역 종 상향 △도로, 주차장 등 기반시설 조성계획 △건폐율, 용적률 등 건축물 밀도계획 등 대상지 일대의 기본적인 관리 방향을 수립한다.
이후 대상지가 주민공람 및 서울시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모아타운으로서 법적 효력을...
그러다 서울시가 청년주택 사업 부지로 해당 사옥 부지를 활용하기로 하면서, 2021년 6월 본사를 독산동으로 이전했다. 이를 위해 2021년 2월 계열사인 롯데알미늄으로부터 금천롯데타워 토지 및 건물을 170억5500만 원에 사들여 '독산동 시대'를 열었다. 이후 금천롯데타워 4층부터 10층까지 총 6개층에 입주, 기존 기존 혜화, 마곡, 관악에 위치한 6개 수도권 영업지점과...
전반적으로 조화롭게 모든 분야에서 같이 여러 가지 의견을 모아 가지고 한 방향으로 같이 갈 수 있는 그런 정책을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카르스텐스 사무총장은 우리나라의 가계부채에 대해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묻자 “복잡한 문제”라고 말문을 열었다.
카르스텐스 사무총장은 “한국의 주택 개발과 좁은 국토 면적과...
쪼개기 등 투기 수요를 원천차단하기 위해 이번에 공모 신청한 6곳에 대해 30일을 권리산정 기준일로 지정, 고시할 계획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모아타운은 다세대·다가구 주택 밀집지역의 고질적인 생활불편, 주거환경 개선을 개선할 수 있는 획기적인 대안"이라며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2일 제일기획과 에스원 등 9개 삼성 관계사는 서울 송파구에 있는 삼성물산 주택문화관 래미안갤러리에서 '사회적 약자 지원 CSR 신사업' 출범식을 열었다.
삼성은 이번 출범식에서 △다문화청소년의 자신감과 사회성을 높이는 '삼성 다문화청소년 스포츠 클래스'(제일기획) △디지털 정보격차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의 범죄 피해 예방, 취업 등을 돕기...
서울시는 모아주택·모아타운 활성화를 위해 통합심의 기능을 기존 건축·도시계획 분야뿐 아니라 경관·교통·재해·교육환경 분야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사업 기간이 3~6개월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방식으로 추진되는 모아주택의 규모가 점차 증가하면서 사업시행인가 전에 받아야 하는 건축, 도시계획분야 위원회에서...
역량을 모아 우크라이나 재건의 일환으로 모듈러(Modular) 사업을 추진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정탁 부회장이 13일부터 사흘간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비탈리 김(Vitalii Kim) 미콜라이우주(州) 주지사와 ‘스틸 모듈러 제조시설’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우크라이나 재건의 첫 단계로 모듈러를 선택한 배경은 주택, 학교, 병원 등 사회...
온라인 시민 투표 결과 △서울역-서대문 1·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21층 이상 등 대형 일반건축물) △당산동 331-1번지 신축건축물(30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 △대림3동 공공복합청사 계획안(소형 공공건축물) △강서구 통합신청사 계획안(중대형 공공건축물) 등이 분야별 1위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21층 이상 등 대형 일반 건축물로는 서리풀 특별계획구역...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소외된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이 위축되면서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더욱 절실해 보인다"며 "주택업계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9년째 실천하고 있는 나눔과 봉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거취약계층 지원, 사회복지시설...
고금리 기조 유지 방침에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족’들의 이자 부담은 내년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이에 중장기적 관점에서 5년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주기적으로 차환해 금리 고정 기간을 늘려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금융권에는 10~15년 중기 고정금리 주담대를 취급하도록 적극적으로 유인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4일 권흥진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3조 원 이상 늘었고 감소세를 지속하던 신용대출 잔액도 증가 전환했다.
대출이 가파르게 상승하자 정부당국은 규제 강화 카드를 꺼냈다. 특히 대통령실까지 직접 나서 가계부채를 'IMF(외환위기)'급 위기라고 경고하면서 초강도 규제를 예고했다.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은 지난달 29일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과거 정부에서...
출산,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모 급여를 인상하고출산 가구에 공공 분양 주택과 임대주택을우선 배정하겠습니다.
R&D 예산은 2019년부터 3년간 20조 원 수준에서 30조 원까지 양적으로는 10조 원이나 대폭 증가하였으나,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질적 개선과 지출 구조조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국가 R&D 예산은 민간과 시장에서 연구 개발...
이제 더 이상 문제를 회피하지 않고 두 눈 부릅뜨고 이민을 통한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책을 제시하여 국민적 합의를 모아가야 할 때이다.
사실 이민 문제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수년 동안 논의해 왔다. 단만 정부가 뜨거운 감자라 문제 해결을 애써 연기하거나 외면해왔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은 이번 정부에서 이민청의 설립이라는 논의를 “출입국 이민관리체계...
올해는 서울시 ‘모아주택’ 사업 등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주요 지역의 재건축·재개발 등에서 성과를 거둔 모양새다.
DL건설은 연말까지 약 1조7700억 원 수준의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L건설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올해 또한 1조 클럽을 달성하게 된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도시정비사업을 필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