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트럭은 지난해 9월 출범한 현대차와 스위스 수소 솔루션 전문기업 'H2에너지'의 합작법인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로 인도된다.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는 수소트럭이 스위스에 도착하면 냉장 밴 등으로 바꿔 복합 유통 체인, 식료품 유통업체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스위스에 올해 말까지 40대를 추가로 수출하고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총...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가 2일 개최한 ‘국제 수소포럼’에서 정만기 조직위원장은 “수소경제는 선택이 아닌,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수소의 생산, 저장, 이동, 활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생태계가 균형적으로 발전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패널 토론에 참석한 김세훈 현대자동차 연료전지사업부...
‘2020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가 2일 개최한 ‘국제 수소포럼’에서 김세훈 현대자동차 연료전지사업부 전무는 “현대차는 수소차뿐 아니라 전기차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수소차와 전기차는 같이 갈 수밖에 없다”고 답했다.
김 전무는 세계 최초의 양산형 수소연료전지자동차(FCEV) 투싼 ix35 연료전지 프로젝트를 주도했고, 2세대 FCEV인 넥쏘의...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수소모빌리티+쇼 개막식이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만기 조직위원장,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회장, 유종수 수소에너지네트워크 사장, 김방희 한국수소산업협회 회장과 참가업체 대표들이 참여한다.
행사 이튿날인 2일에는 전 세계 주요국의 수소산업 현황과 비전, 전략을 공유하는 국제수소포럼이...
두산은 다음 달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0 수소모빌리티 플러스(+) 쇼’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회사는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 ㈜두산 퓨얼셀파워BU, 두산퓨얼셀 등 3개 회사다.
두산은 수소모빌리티, 연료전지 등 이번 전시회 핵심 테마에 맞춰 수소드론과 가정ㆍ건물ㆍ발전용 연료전지 등 친환경 고효율...
수소 모빌리티 개막식(킨텍스)
△나노기술 협력·교류의 장 '나노코리아 2020'(석간)
△6월 수출입동향(석간)
△수소 경제 이행 가속화로 경제 활력 돌파구 모색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FTA 대응전략’ 제5차 통상규범 워크숍 개최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7월 2일(목)
△산업부 장관 10:00 현안조정회의...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이 24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심항공교통 민관협의체(UAM Team Korea) 발족식에 참가했다.
도심항공교통 실현과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이 협의체에는 DMI를 포함해 기관 및 기업 40여 곳이 참여한다.
도심항공교통(UAM)은 친환경, 저소음의 3차원 교통수단이다. 정부는 2025년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K...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로 등장한 '타다' 역시 택시라는 기존 산업과의 충돌, 택시 면허를 사야 한다는 규제에 맞물려 결국 사업을 접었다.
사업이 좌초됐을 때 겪는 고충도 만만치 않다. '타다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타다가 서비스를 중단하자 일각에서는 이재웅 전 쏘카 대표를 비난했다. 한 스타트업 관계자는...
‘수소모빌리티+쇼’ 기간에는 정부의 수소 경제 컨트롤타워인 ‘수소경제위원회’가 주도하는 위원회 회의를 비롯해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이 진행하는 수소 서포터즈 발대식, 국제수소포럼, 수소산업발전포럼 등의 행사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조직위는 아직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임을 고려해 방역대책 마련에 역량을 대거...
국제포럼 설립‧운영을 위한 관계기관 MOU 체결
△2020년 3월 주택 건설․공급 동향 발표
△2020년 3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 현황 공개
△드론법 시행에 따른 드론산업 본격 지원 및 드론특별자유화구역 공모 추진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시범사업 추진
△안전하고 편안한 경전철 시스템 구축하여 도심지 교통 체증 해소 기여하겠습니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은 7일 경기도 용인 DMI 본사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수소드론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두순 DMI 대표와 유재진 포스코인터내셔널 자동차사업실장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DMI의 수소연료전지팩 및 수소드론 제품 공급, 산업현장에서의 수소드론 활용...
내달 18~20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역대 처음으로 열릴 예정이던 ‘수소 모빌리티쇼’ 역시 7월로 개최 시점이 미뤄졌다.
이 행사에는 현대차 등 완성차 업계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를 비롯한 산업단체, 경기도와 충청남도 등 지방자치단체, 해외 기업들이 참여할 계획이었다.
애초 조직위는 지난주까지만 해도 철저한 방역을 통해 행사를 계획대로 진행할...
17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 산하 퍼스널모빌리티 산업협의회(SPMA)는 2월 임시국회에서 전동킥보드 관련 법안이 통과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SPMA는 이날 서울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SPMA는 11개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로 구성됐다. 간담회에는 나인투원, 더스윙, 매스아시아, 빔모빌리티코리아, 지빌리티, 피유엠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채 부총장은 “새만금 포럼을 통한 시진핑 주석 초청은 좋은 아이디어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새만금에 주요 인프라가 갖춰지고 있는 지금부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구체적으로 △전기차·자율주행차·수소차 등 모빌리티 △새만금 내 벤처기업 육성 △데이터센터 유치 △글로벌기업 및 중견기업의 전략적 유치 △최고경영자 과정의 청장 특강...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은 5~7일(현지시간)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에서 열리는 아프리카 드론 포럼(ADF)에 참가해 수소드론 DS30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세계은행이 주관하는 ADF는 드론을 통한 아프리카 물류 인프라 구축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아프리카 각국 정부와 투자자 및 사업자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DMI는 행사 기간 국토교통부가 마련한...
그는 자동차ㆍ모빌리티 분야에서 작년까지 대세였던 ‘자율주행’이 올해는 뒤로 물러난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대신 도시 문제 해결에 집중한 기업들이 도드라졌다는 평가다. 대표적으로 일본 자동차회사인 도요타는 스마트시티인 ‘우븐시티(Woven City)’를 공개했다. 우븐시티는 자율주행, 인공지능(AI), 수소연료전지 등 신기술이 적용된 실험 공간이다.
주...
그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을 공언하며 △도심 항공 모빌리티와 △목적 기반 모빌리티, 나아가 이 둘을 서로 연결하는 △허브를 공개했다. 자동차 기업에서 벗어나 ‘자동차 이동 서비스’를 추구한다는 복안이다.
CES를 위해 미국을 왕복한 정 부회장은 프랑스 수소위원회와 스위스 다보스포럼 등에 잇달아 참가하며 또다시 유럽을 왕복한다. 약...
보고서는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주요 지역에서 약 700억 달러 규모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는 세계 연간 에너지 관련 지출의 약 5% 수준이다.
정 수석부회장은 21일부터 다보스포럼에 참석해서 수소ㆍ수소연료전지시스템 활용과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사회를 향한 모빌리티의 역할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다보스포럼 참석은 3년 만이다.
다보스 포럼 이후에는 자택에 머물며 경영구상에 나선다. 단순한 완성차 메이커를 넘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업체’로 전환을 추진하는 원년인 만큼, 관련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기 위한 큰 그림을 그릴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올해는 중국시장의 구조조정 및 수익성 회복, 미래차 분야에 대한 전략적 투자,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유럽 및 중국시장 진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