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세트 출하 감소에 선제적으로 믹스 전략을 실행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모바일 감소분이 서버로 커버됐다"고 밝혔다.
이어 "2분기에도 믹스 정확성은 상당히 건강하다"며 "PC 경우 가정용ㆍ교육용 고객 수요가 증가하면서 오히려 공급부족을 겪고 있다. 재고 리스크는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 "서버의 경우 D램과...
SK하이닉스는 23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모바일 D램의 경우, 2분기는 대부분 고객과 가격 및 물량 협의가 완료돼서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간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대비 역성장할 것으로 보이지만, 하반기로 가면서 상반기대비 회복될 것"이라며 "고객 상황 변화에 따라 탄력적인 운영을 할 예정...
SK하이닉스는 23일 열린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반도체 수요 예측과 관련 “모바일 D램 및 낸드 수요는 상반기 중심으로 당초 예상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PC는 주요 공급망 중국 의존도가 높아. 중국 락다운 영향을 받았으나 2분기부터 빠르게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서버는 전반적으로 경기 영향을...
D램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64GB 이상 고용량 서버 모듈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10나노급 2세대(1Y) 모바일 D램 판매 확대로 수익성을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10나노급 3세대(1Z) 제품도 하반기 양산에 돌입하는 한편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GDDR6와 HBM2E 시장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낸드플래시는 96단 제품의 비중 확대와 함께 2분기 중에 128단 제품의...
D램은 계절적인 비수기인데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모바일 고객의 수요가 줄어들었으나, 서버향 수요 강세가 이를 상쇄하면서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4% 감소에 그쳤으며 평균판매가격은 3% 상승했다.
낸드플래시도 서버용 SSD 수요가 늘면서 출하량이 전 분기 대비 12% 증가했고 평균판매가격은 7% 상승했다.
증권가에서 보는 IM(ITㆍ모바일)부문 1분기 영업이익은 2조4000억 원가량이다.
특히 전작인 갤럭시S10 시리즈보다 갤럭시S20의 판매 가격이 평균 15∼18%가량 높은 것도 부진한 판매량을 메우는 요인이 됐다.
갤럭시S10의 가격은 기존 124만8500원∼128만1500원이었지만, 갤럭시S20 시리즈의 가격은 124만8500원∼159만5000원이었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분기 반도체 부문은 기업들의 서버 수요는 양호한 반면 모바일 수요 감소 영향으로 성장이 제한될 것으로 예측된다.
스마트폰 사업은 2분기에 판매 부진이 본격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다. 가전 사업 역시 글로벌 생산 기지 셧다운과 북미와 유럽의 가전 유통망 중단, 도쿄올림픽 연기 등 대형 스포츠 행사 취소에 따른 영향으로 2분기 실적이 악화할 것으로...
그동안 미뤄왔던 데이터 센터 투자가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코로나19 사태로 모바일 등 세트 수요가 감소했음에도 서버향 메모리 수요가 이를 상쇄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7일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증권사들이 예상하는 1분기 영업이익은 6조3200억 원으로, 이 가운데 DS(반도체) 부문은 3조 원 후반에서...
반도체 수출은 2.7% 감소했으나 모바일 수요를 상쇄하는 서버 수요가 견조해 고정가격이 3개월 연속 상승했다. 3월 기준 D램 고정가격은 2.94달러, 낸드플래시 고정가격은 4.68달러다.
중국 공장 가동중단으로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던 자동차 수출은 북미 시장과 친환경차 수출 호조로 3.0% 오르며 3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이어 “특히 2분기 서버 D램 가격은 20~30%가량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며, 모바일 D램 가격이 하락한다고 가정해도 2분기 D램 평균 가격은 10% 이상 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코로나19에 따른 전 세계 경기 둔화와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 하락을 반영해 목표가는 12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조정했다”고 전했다.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은 “올해는 고객 재고 부담 완화, 서버와 모바일 제품 수요 증대를 중심으로 한 완만한 수요 회복이 전망되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전반적인 수요 및 공급 환경이 영향을 받으면서 시황 개선에 대한 불확실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구성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구함과 동시에 끊임없이 원가경쟁력을...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은 “서버와 모바일 제품 수요 증대로 완만한 수요 회복이 전망됐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전반적인 수요 및 공급 환경이 영향을 받으면서 시황 개선에 대한 불확실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구성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구함과 동시에 끊임없이 원가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산 효율화를 극대화해 불확실성에 대비할 수...
시스템LSI는 5G 모뎀 상용화 등 모바일 분야에서 보여준 시스템온칩(SoC) 기술과 이미지센서의 혁신적인 기술 리더십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AI, 전장 등 신성장 사업의 확대를 위해 차세대 기술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디스플레이는 중소형 부문에서 차별화 기술과 가격경쟁력을 기반으로 경쟁사와의 격차를 확대하고, 대형 부문에서는 초고해상도·커브드...
시스템LSI는 5G 모뎀 상용화 등 모바일 분야에서 보여준 SoC 기술과 이미지센서의 혁신적인 기술 리더십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AI, 전장 등 신성장 사업의 확대를 위해 차세대 기술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디스플레이는 중소형 부문에서 차별화 기술과 가격경쟁력을 기반으로 경쟁사와의 격차를 확대하고, 대형 부문에서는 초고해상도·커브드·QD...
피치는 노동 집약적인 휴대전화와 PC 산업은 중국의 제조 지연 또는 중단으로 타격을 받고 이에 따라 모바일 D램 수요도 올해 1분기 감소하겠지만, 이는 서버 제조업체의 수요 증가로 상쇄될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19가 산업별 공급에 미치는 악영향의 강도는 '스마트폰 > 디스플레이 > 반도체' 순으로 분석된다. 노동 집약도에 따라 공급 차질의 강도가 달라질...
이 연구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스마트폰 소비 위축에 대한 우려가 높지만, 현재까지 모바일 D램 및 낸드플래시의 주문 감소는 직접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며 “이후 2분기에는 서버 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D램 평균판매단가(ASP)가 10% 이상 상승하면서 모바일 수요 우려를 상쇄하고도 남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하반기 모바일 수요까지 살아난다면 오히려...
피치는 “휴대전화와 PC 산업은 노동집약적인 데다 중국의 제조 지연이나 중단으로 인해 약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출하량이 줄면서 모바일 D램 수요도 1분기에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북미와 중국에서 게임 및 온라인 활동의 증가로 인해 데이터 센터가 계속 확장됨에 따라 서버 제조업체의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이를 상쇄할...
KB증권은 6일 메모리 반도체 일종인 서버D램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코로나19에 따른 모바일 D램 수요의 타격을 상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반도체 시장 조사기관인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1분기 서버 D램 가격은 전기 대비 5~10% 상승해 2018년 2분기 이후 7개 분기만에 상승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후...
한편, 세원은 지난해 아이에이네트웍스와 함께 아이에이의 계열회사로 편입되면서계열사간 시너지를 창출해 미래차 핵심부품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아이에이네트웍스는 올해 신제품 양산을 통해 양자암호통신을 위한 QRNG(양자난수생성기), 자동차, 모바일 등 신규 시장에서 성과를 낼 계획이다.
CE(소비자가전) 부문의 지난해 글로벌 순매출은 44조7562억 원으로 전년보다 6.3% 증가했고, IM(IT·모바일) 순매출은 107조2662억 원으로 6.5% 늘었다.
IM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플래그십 제품 판매 확대와 갤럭시 A시리즈 라인업 재편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CE 사업은 QLED·초대형 등 프리미엄 TV 제품 판매 확대와 더불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가전 판매 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