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의 경우 모바일 고객의 수요 부진이 지속됐으나 상대적으로 수요와 가격이 견조했던 서버와 그래픽 제품의 판매를 늘렸다. 그 결과 지난 분기 대비 출하량은 2% 증가했고 평균판매가격은 15% 상승했다.
낸드플래시는 우호적인 가격 흐름이 이어진 SSD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낸드 사업 중 SSD 비중이 처음으로 50%에 육박했다. 지난 분기와 비교할 때 출하량은...
콘솔 게임은 모바일게임(772억 달러, 94조 원)에 이어 전체 게임시장 점유율 2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PC보다 콘솔을 통해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가 더 많은 셈이다.
D램 새 규격인 ‘DDR5’ 표준안이 발표된 점도 호재다.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는 최근 PC·서버용 DDR5 D램 규격(JESD79-5 DDR5 SDRAM)을 발표했다. DDR5는 현세대인 DDR4보다 용량은 4배, 속도는...
삼성의 반도체와 모바일(IM), 소비자가전(CE), 디스플레이 등 4개 사업부문 가운데 반도체의 영업이익만 5조 원대로 추정된다. 코로나 사태로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화상회의, 게임 등 비대면(非對面)산업이 활기를 띠면서 서버 및 PC 업체들의 반도체 수요가 증가한 덕분이다. 이 같은 수요를 기반으로 주력제품인 D램 거래가격도 올 들어 지속적인 상승세를...
현재 주로 채용되는 모바일 D램인 LPDDR4의 경우 주요 고객사 보유 재고 및 채널 재고 수준이 높은 수준으로 파악된다. 스마트폰 고객사들이 상반기에 메모리 재고를 평균 이상으로 축적한 탓에 하반기 메모리 가격 하락이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주요 반도체 기업들은 메모리 재고 수준을 낮추면서 시장 상황에 긴밀하게...
D램 등 메모리 반도체 수요의 일시적 감소와 가격 하락이 예상되지만 모바일과 게임기 등에서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고 가전과 모바일 판매도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5일 갤럭시 언팩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하반기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노트20’과 폴더블폰 ‘갤럭시폴드2’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하반기는 코로나19 재확산 여부가...
D램 등 메모리 반도체 수요의 일시적 감소와 가격 하락이 예상되지만 모바일과 게임기 등에서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고 가전과 모바일 판매도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5일 갤럭시 언팩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하반기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노트20'과 폴더블폰 '갤럭시폴드2'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하반기는 코로나19 재확산 여부가...
모바일 D램 및 세트 부분의 이익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SK는 SK바이오팜의 유통물량이 총 발행주식수의 20% 이하로 추정되면서 SK바이오팜이 가치 부담 낮은 SK에 수급 개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력은 추가 요금 인하 우려 해소와 8월 연료비단가 하락 확인으로 점진적인 주가 회복이 예상됨에 따라 투자유망 종목에 선정됐다.
고려아연은...
보고서는 서버 D램의 경우 3분기 고정 거래 가격이 전 분기 대비 5% 이상 하락할 것으로 봤고, PC D램도 5% 수준의 하락세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업계 관계자는 "하반기 가격 하락이 있다고 해도 모바일 시장 회복과 제조사 설비투자 위축으로 하락 폭이 제한적일 것"이라며 "작년 수준의 급락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모바일 D램 및 세트 부분의 이익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KB금융은 인도네시아 부코핀은행의 최대주주로 등극할 예정임이 투자포인트로 꼽혔다. KB금융은 500억~800억 원 추가 충당금 적립에도 컨센서스를 초과한 순이익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LG이노텍은 하반기 신모델 ToF모듈 및 센서시프트 탑재 효과로 판가 인상 효과가 기대된다. 코로나19 영향에도...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모바일용 수요가 위축되면서 회복세가 주춤한 모습이다. 회복세가 꺾인 것인지 일시적 위축인지는 아직 판단키 어려워 보인다. 코로나 전개상황과 연계해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며 “D램은 서버용 및 PD용 수요 증가세가 유지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반도체는 당초 하반기 모바일 신제품 효과로 D램 수요 증가가 예상됐지만, 서버 판매량 둔화 및 스마트폰 수요 회복 지연 영향에 공급 증가까지 더해지며 공급 과잉이 지속될 전망이다.
낸드플래시 역시 스마트폰, TV, 컨슈머 제품의 수요 부진으로 하반기 공급과잉 및 가격 하락이 진행돼 실적 개선에 한계가 있을 전망이다. 다만, 업체들이 이에 대응하며 하반기 신규...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한 모바일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의 제한적 공급여력 탓에 SSD 등하반기 계절성이 동반된 응용처에서의 수요는 시장 기대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삼성전자의 P2 하층낸드 투자가 지연되며 당장 투자에 나선더라도 내년 6~7월에야 양산이 가능한 만큼, 한동안 낸드 업황은 시장의 우려 섞인...
화웨이가 미국 제재 강화로 TSMC와 거래가 끊길 것으로 우려되자 자국 파운드리 업체의 투자를 단행키로 한 것이다.
피델릭스는 모바일 D램, 노어(NOR)플래시 메모리, 멀티 칩 패키징(MCP) 등 메모리 반도체 개발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팹리스 기업이다. 플래시 메모리 부분에서는 SMIC, D램은 대만 파워칩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모바일 기기(HHP·HandHeld Player) 공장 가동률도 6년 만에 80% 아래로 떨어졌다. 1분기 HHP 품목 가동률은 73.3%다. 생산 대수는 5873만7000대로 집계됐다.
가동률은 작년 1분기(89.5%) 대비 16.2%포인트 감소했고, 실제 생산 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8010만7000대보다 27%나 급감했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글로벌 스마트폰 공장 셧다운, 스마트폰 시장...
하반기부터 모바일D램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디램익스체인지가 4월 메모리 고정거래 가격을 발표, 서버 D램이 18% 상승했다”며 “코로나19로 PC와 서버 수요가 양호했는데 하반기 서버 수요가 일부 둔화되고 모바일 수요가 반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지타임즈가 2분기 글로벌...
삼성전자는 "최근 중화권 중심으로 바이러스 확산 속도가 완화되며 경제 활동이 재개되고 있다"면서 "5G 스마트폰은 중급 세그먼트까지 확산하고, 6GB까지 고용량 제품이 확대되면서 코로나 이후 모바일 D램에 긍정적인 면이 분명히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LCD 라인 활용 방안과 관련해선 “아산 LCD 라인은 QD 등과 같은 신제품 및...
세트 수요 감소는 불가피하다"며 "다만, 최근 중화권 중심으로 바이러스 확산 속도가 완화되며 경제 활동을 재개하고 있고, 5G 스마트폰이 미드엔드 세그먼트까지 확산하고, 6GB까지 고용량 제품이 확대되면서 코로나 이후 모바일 D램에 긍정적인 면이 분명히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시황 변동에 따라 탄력적인 투자 운영을 하는 한편, 1z 나노 D램과 6세대 V낸드 등 미세 공정 전환 가속화를 통해 기술 리더십과 원가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1분기 시스템LSI 사업은 2020년 프리미엄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에 따라 5G 모바일 프로세서, 초고화소 이미지센서 공급 확대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증가했다.
2분기는 코로나19로...
10나노급 D램과 7세대 V낸드 개발로 기술 격차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HBM(High Bandwidth Memoryㆍ고대역폭 메모리) 등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통해 신성장 시장 분야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방침이다.
파운드리는 5나노 양산과 4·3나노 적기 개발 등 미세 공정에서 리더십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시스템LSI는 5G 모뎀 상용화 등 모바일 분야에서...
SK하이닉스는 23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경제 불확실성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어 고객과 당사 모두 수요를 정확히 예측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PCㆍ서버 메모리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스마트폰 시장의 역성장이 전망돼 모바일 D램과 낸드플래시 출하량은 상반기 기준 당초 예상보다 감소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