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ㆍ이철우 경북지사ㆍ주낙영 경주시장ㆍ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 등과 경주시 안강읍 옥산마을에서 주민들과 모내기를 하며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안강읍은 안강평야를 중심으로 농경지가 넓게 펼쳐진 들녘이 있는 경주의 대표적 쌀 주산지다. 특히 옥산마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를 신청한...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ㆍ이철우 경북지사ㆍ주낙영 경주시장ㆍ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 등과 경주시 안강읍 옥산마을에서 주민들과 모내기를 하며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안강읍은 안강평야를 중심으로 농경지가 넓게 펼쳐진 들녘이 있는 경주의 대표적 쌀 주산지다. 특히 옥산마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를 신청한 옥산서원...
농협이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목표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과잉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쌀 이외 식량작물 등의 자급률 제고를 목표로 작물별로 일정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올해 목표면적은 5만5000헥타르(ha)지만 신청이 저조한...
기계로 농사를 지으면서부터 못자리 자체가 플라스틱 모판으로 변했다. 못자리에서 모를 떠다가 수십 명이 늘어서서 못줄에 맞춰 모내기를 하던 풍경이 그립다.
올해도 곡우 철 농사 준비가 잘 되어 풍년이 들기를 기원한다. 남는 쌀을 북한 동포들과 아무런 거리낌 없이 평화롭게 나눌 수 있는 시대가 되기를 더더욱 간절히 기원한다.
또 수리시설 보수·보강을 위해 저수율이 일시적으로 낮아진 저수지 27곳에는 모내기 직후인 6월 말까지 물 8752만 톤을 채워 넣는다. 농식품부는 수리시설 공장으로 농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을 막기 위해 공공 관정 3만4000곳과 양수기 3만3000대, 송수 호스 4000㎞를 4월 말까지 점검·정비키로 했다.
농식품부 측은 “금년은 이례적으로 저수율이 높고 향후...
실제로 이 우택이 적당한 시기에 적절히 내려줘야 농사 모내기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세종7년(서기 1425년) 4월 13일의 기록을 보면 가뭄이 계속되는 와중 평안도 숙천과 경기도 남양·안산 등 여덟 고을에 비가 왔다고 보고돼 있다. 이에 세종은 여러 도·군·현에 명령해 “비가 오거든 물이 땅에 스며들어간 깊이를 상세히 기록하여 급히 보고하라”고...
'金(금)세기 햅쌀'은 전남 고흥의 죽암농장이 재배한 것으로 따뜻한 지역 특성상 모내기(3월 중순)가 일반 지역보다 보름 가량 빨랐으며, 단기간 성장할 수 있는 극조생종 품종을 재배해 수확 시기를 크게 앞당겼다. 일반 햅쌀은 8월말~9월초에 출시되는 것을 감안하면 한 달 가량 빠르다.
이 쌀의 특징은 친자연적 순환농법을 통해 화학 비료 사용을 최소화한 것이...
논에서 작업하던 태국인 근로자가 낙뢰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전남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47분께 영광군 염산면 한 논에서 태국인 근로자 A(63·여)씨가 갑자기 쓰러졌다.
A씨는 인근 병원을 거쳐 광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같은 날 오후 9시 20분께 숨졌다.
A씨는 일당 7만원을 받기로 하고 같은 국적 근로자 4명과...
“6월 말은 모내기 철이라서 농촌에 일손이 부족하다” 등으로 활용한다. “살아남은 과목들은 제철만 되면 잎을 내고 꽃을 피우는 것이었다”(황순원, ‘카인의 후예’ 중)처럼 철은 제철과 같은 의미로 ‘알맞은 시절’을 가리키기도 한다.
‘철’이 정말 재미있는 이유는 사람에게 비유해 ‘사리를 분별할 줄 아는 지혜’로 쓰인다는 점 때문이다. ‘철들다’...
보리가 익으면 밭에서는 보리타작을 하고, 무논에서는 벼농사 모내기를 시작한다. 농촌이 가장 바쁠 때이다. 1980년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농번기 방학이라는 게 있어서 학생들도 학업을 잠시 멈추고 농사일을 도왔다. 전 학생이 모내기에 참가하여 들녘을 꽉 채운 채 종일 모내기를 돕는 경우도 있었다. 고달프기도 했지만 참 소박한 시절이었다.
오늘날, 농사일이...
단오는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로, 우리나라에서 큰 명절로 여겨져 여러 가지 행사가 행해지고 있다. 이날은 이웃끼리 단오떡과 전통음식을 해먹고 남녀 모두 민속놀이를 즐기며 하루를 보내는 명절이다.
단오에 먹는 대표적 음식은 수리취떡이다. 산에서 나는 각종 나물과 수리취를 재료로 하는 떡으로, 10시간 이상 불린 멥쌀에 수리취를 넣어 곱게 빻은...
한국수력원자력은 24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수력발전소 주변 농지에 위치한 농가참여형 태양광발전소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모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정운천 바른미래당 의원,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김현철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했다.
한수원은 정부의...
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은 모내기 시기부터 10월말까지 이행점검을 진행한다.
올해는 쌀 과잉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논에 벼 대신 타작물 재배를 유도하고자 실시한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이행점검을 실시한다.
쌀‧밭고정‧조건불리직불제는 신청필지 664만7000필지(118만6000명ㆍ121만2000㏊) 중 부정신청 개연성이 높은 농가와 농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