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환 연세대학교 총장은 “동성케미컬의 연구기금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친환경 고기능 소재 분야에서 차별화된 연구 경쟁력을 확보하고 산학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연세대학교는 백정호 동성케미컬 회장의 모교로 백 회장은 후학을 위해 모교의 백양로 재창조 사업, 윤동주 문학동산 조성사업 등을 후원해 왔다.
민 회장은 한국외국인학교 서울‧판교캠퍼스 이사장으로 근무하면서 2012년 2월부터 2016년 8월까지 교비 70억 원 상당을 모교 발전기금이나 대출금 상환 등 다른 용도에 사용한 혐의(사립학교법 위반)로 2017년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서울‧판교캠퍼스의 설립자로 이름을 올린 외숙모가 이사직을 사임해 설립자가 변경됐는데도 교육 당국의 인가를 받지 않은 혐의(초...
1990년에는 모교 교수로 임용돼 2010년까지 20년간 학생을 가르쳤다.
가나아트센터측은 “참다운 예술은 진정한 순수함을 원한다. 모든 복잡함이나 기술을 떠나 단순함이 남아 있을 때 예술은 살아난다”는 생전 작가의 말을 전하며 “그의 작품은 단순하고 천진하며 소박했기에 진실됐다”고 고인을 애도했다.
고인은 생전에 약속한 바에 따라 시신을 연세대 의과대학에, 서대문구 자택은 누나 고(故) 김옥길 이화여대 총장의 모교인 이화여대에 기부한다.
장례는 자택에서 가족장으로 치러지면 발인은 7일이다. 유족으로는 누이인 옥영·수옥씨가 있다.
보수진영 원로 인사인 고인은 1928년 평안남도 맹산군에서 태어나 1946년 김일성 정권이 들어서자 월남해 연세대...
그는 범행 다음 날 캐나다 총리 쥐스탱 트뤼를 살해하려 하고, 자신의 모교인 밴쿠버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와 라이온스 게이트 브리지에서 총기 난사도 시도하려 했으나, 마음을 바꾸어 경찰에 자수했다.
이후 그는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돼 2년 반 동안 구금됐다. 이후 2급 살인형을 선고받아 14년간 가석방 자격을 박탈당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 2급 살인...
허 교수는 최근 모교인 서울대 졸업식 축사에서 “취업, 창업, 결혼, 육아, 교육, 승진, 은퇴, 노후 준비를 거쳐 어디 병원의 그럴듯한 1인실에서 사망하기 위한 준비에 정신 팔리지 않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윤 대통령은 “허 교수와 같은 젊은 수학자들을 포함한 과학기술 인재들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테니 허 교수도...
김연아가 언급한 짤은 2007년 중간고사를 치르기 위해 오랜만에 모교인 군포 수리고에 방문했을 때 포착된 장면이다.
당시 김연아는 손에 든 종이를 보고 얼굴을 찡그린 뒤 고개를 들어 난감한 듯 눈을 흘겼다. 이때 자막은 ‘김연아, 중간고사 위해 오랜만에 학교로’라고 적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김연아의 손에 있던 종이가 성적표라며, 예상보다 낮은 성적을 보고...
특히, 올해 장학생 중 한 명인 포항 동지중학교 이재경 군이 2월 KH그룹으로부터 받은 장학금을 모교인 고령초등학교 유도부 후배들을 위해 기부하는 내리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일본 동해대에 유학 중인 유망주 전도원을 영입해 학비와 훈련비 등을 지원하고 육성하고 있다. 전도원은 지난 20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2 아시아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
이들은 또 “학교 당국은 캠퍼스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보호하는 노동자들이 인간답고 안전환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조속히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며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며 끊임없는 타협으로 함께 공존하기 위한 규칙을 처음 배웠던, 사랑하는 모교에서 더 이상 부끄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며 연세대 청소노동자들의 투쟁에...
고인은 1968년부터 20년간 모교인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정운찬 전 국무총리,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 좌승희 전 박정희기념재단 이사장 등 ‘조순학파’ 후학을 양성했으며 정 전 총리와는 ‘경제학 원론’을 함께 집필했다.
노태우 대통령과의 육사 교관 시절 인연으로 1988년 제17대 경제기획원 장관 겸 경제부총리로 발탁돼 입각했으며 당시...
최전성기를 달리던 2003년엔 국제 대회 48연승(8연속 우승)이라는 진기록도 세웠다. 이중 무려 44경기가 한판승이라 ‘한판승의 사나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 교수는 2008년 오른발 부상으로 은퇴한 후 해설위원을 거쳐 2011년부터 모교인 용인대에서 유도경기지도학과 교수를 맡았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여자대표팀 코치를 지냈다.
경복고는 에스파가 소속된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모교다. 이 과정에서 일부 학생들이 무대에 난입하는 등 무질서한 상황이 연출됐다.
행사 후 경복고 학생으로 추정되는 네티즌들은 에스파 멤버 사진과 함께 “만지는 거 빼고 다했다” 등 성희롱성 SNS 게시글을 다수 올렸다.
논란이 커지자 경복고는 학교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렸으나 “언론 보도...
어준선 명예회장은 연구·장학기금을 포함해 지금까지 36억5000만여 원의 기부금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부하며 모교에 각별한 애정을 보여 왔다.
기금 취지에 따라 중앙대는 매년 대학원 석·박사 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한다. 의학부 교수 1명에는 별도의 연구 지원금이 주어진다. 현재까지 대학원생 139명에게 4억79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의학부 교수...
이 대표는 두 명의 동료와 함께 모교가 위치한 서울 관악구 오피스텔에 자본금 600만 원을 들여 중개사무소를 차렸다. 초기에는 직접 스쿠터를 타고 관악구 내 매물을 수집하고, 블로그와 학교 커뮤니티에서 올렸다. 그렇게 조금씩 입소문이 났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네오플라이와 프라이머, 디캠프의 도움을 받아 회사 시스템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직접 중개업에...
그는 “현재 제기되는 여러 의혹이 사실에 근거하지 않고 불필요한 염려를 야기하고 있어 정확히 설명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자녀들의 의대 편입이나 병역 판정에 대해서는 저와 제 가족뿐 아니라 모교와 병원의 명예까지 손상되는 문제”라고 회견을 자청한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문 외에 별도로 각종 의혹과 이에 대한 입장을 담은 23쪽 분량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9일 모교인 서울 대광초등학교를 찾았다.
당선인 측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이날 경호원만 대동한 채 머리도 손질하지 않는 등 평소보다 편한 옷차림으로 대광초 서울 성북구 대광초를 방문했다. 당선인 주변에도 알리지 않은 갑작스러운 방문이었다.
이날 대광초에서는 학생들이 학교 굿즈 등을 파는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윤 당선인은 이...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의 모교 모임 충여회에 관심이 집중되며 관련 증권가 인맥 역시 부각되고 있다.
10일 금융업권에 따르면 여의도 증권가에선 윤 당선인의 서울 충암고등학교 여의도 모임인 ‘충여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 당선인은 서울 충암고등학교(8회)와 서울대학교 법대(37회)를 졸업했다.
50여 명 안팎으로 구성된 충여회는 2005년부터...
정 회장은 “모교인 고려대학교 하면 먼저 저희 할아버지 생각이 난다. 할아버지께서 청년 시절, 지금의 본관 건물 신축 공사에서 돌 나르는 일을 직접 하셨다고 말씀하시며 내가 고려대학교를 지었다고 자랑하셨다. 저보다도 더 민족 고대 동문 같으셨다”고 소개했다.
이날 고려대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대면ㆍ비대면 동시 진행의...
퇴임 후 모교인 고려대에서 컴퓨터학과 석좌교수를 지냈다.
문 전 총장은 광주일고, 고려대를 졸업하고 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사로 임용됐다. 대검 특별수사지원과장, 과학수사2담당관, 중수 1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서울서부지검장, 대전지검장, 부산고검장 등을 지냈다.
대검 특별수사지원과장 등으로 재직하면서 국내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