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명예회장은 연구·장학기금을 포함해 지금까지 36억5000만여 원의 기부금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부하며 모교에 각별한 애정을 보여 왔다.
기금 취지에 따라 중앙대는 매년 대학원 석·박사 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한다. 의학부 교수 1명에는 별도의 연구 지원금을 준다. 현재까지 대학원생 145명에게 5억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의학부 교수 9명에...
윤석열 대통령은 스승의 날인 15일 자신의 모교 은사들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초청했다.
윤 대통령이 이날 청사 오찬간담회에 초청한 은사는 이승우 전 대광초등학교 교장, 손관식 전 대광초 교감, 최윤복 전 충암고 교감이다. 그 외에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정성국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현장교원 22명이 자리했다.
윤 대통령은 ‘선생님 고맙습니다’...
이어 “2일간 경과관찰과 추가 검사가 필요하나, 저 역시 책임져야 할 사업장과 인터뷰가 있고, 모교 방문 스케줄 등의 이유와 불면증으로 인해 자의 퇴원했다”며 “내일 오전, 그리고 모레 오전 각각 집 근처 병원에서 검사를 추가로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기존 인터뷰 방송 스케줄과 예약 고객님을 제외한 모든 유튜브 활동을 쉬겠다”고 전했다.
가해자를 옹호하는...
이후 2009년 10월 초대 LH 사장에 취임해 ‘사명만 빼고 다 바꾸자’는 신념으로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간 통합과정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2013년 5월 퇴임 후 모교인 한양대학교에서 석좌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 양성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유족으로는 배우자와 2녀가 있으며,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오는 17일 9시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 32회는 KBS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아 KBS 예능 방송 오마주 특집으로 멤버들의 모교에서 찾아온 후배들과 한 팀이 되어 펼치는 ‘동전 골든벨’ 2편이 그려졌다.
후배들과 재미있는 퀴즈를 끝낸 뒤 홍김동전 멤버들은 ‘소개팅’을 드레스코드로 다시 모였고, 조세호, 주우재, 우영은 블랙 수트를 입고 등장했다. 조세호는...
빅토르 안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중국 대표팀 코치로 활동한 뒤 한국으로 돌아와 모교인 한국체대에서 후배들을 지도했다. 이들 중 일부가 빅토르 안에게 선발전 지도를 요청했고, 이에 빅토르 안이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빅토르 안이 지도자로 국내에서 활동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빅토르 안은 최근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 코치에 도전했다가 많은...
KFC 관계자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축제 지원을 하는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대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들도 참여해 본인 모교에 투표할 수 있어 학교별 경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고 참여 시 혜택도 제공되기 때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교통사고 후 극복 과정을 자서전 ‘지선아 사랑해’에 담았으며, 23년 만에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로 부임해 모교로 돌아갔다.
이 교수는 “23세에 학교를 떠났는데 23년 만에 교수로 돌아왔다. 라임이 쩔어가지고”라며 유머러스하게 말문을 열었다.
그는 사고 당시 상황에 대해 “유아교육과를 다니고 있었고, 사고 당시 졸업을 앞둔 상황이어서 발달이 늦은 아동을...
‘매직 히포’란 별명으로 화려한 선수시절을 보냈던 현주엽(47) 전 농구감독이 모교인 고려대에 1억원을 쾌척했다.
고려대는 지난 3일 교내에서 ‘현주엽 교우 고려대 발전기금 기부 약정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현 전 감독은 “마음의 고향인 고려대의 발전에 기여하게 돼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새 시대를 맞이한 고려대의 눈부신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우에다 전 위원은 모교인 도쿄대 경제학부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거시경제와 금융정책을 연구했다.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유학 시절에는 세계 중앙은행의 이론적 지주인 스탠리 피셔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 밑에서 수학했다.
그는 1998년부터 2005년까지 일본은행 심의위원을 맡아 제로금리 정책 도입에 참여했다. 로런스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은...
경영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韓 경제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 인정
구자열 LS그룹 이사회 의장 겸 한국 무역협회 회장이 모교인 고려대학교로부터 명예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LS그룹은 10일 고려대학교가 서울 안암동에 있는 고려대 백주년기념삼성관에서 ‘명예 철학박사 학위 수여식’을 열고 구 회장에게 학위를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구 회장은...
미국 파슨스 디자인학교를 졸업한 배 교수는 27세의 나이에 동양인 최초이자 역대 최연소로 모교 교수가 됐다. 스마트디자인과 데스키를 거쳐 프레임29를 설립해 명성을 얻었으며 2005년부터는 카이스트 교수로 재직해 왔다. 레드닷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50차례 이상 수상하기도 했다.
배 교수 영입과 디자인경영센터 설립에는...
한국외대 졸업생인 정원수 세륜인터내쇼날 대표이사가 모교에 학교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한국외대가 6일 밝혔다.
한국외대는 지난 1일 서울캠퍼스 총장실에서 기탁식 행사를 열고 학교발전기금 전달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원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 장태엽 재무·대외부총장 등이 함께 했다.
정원수 대표이사는 “회사가...
자동차공학회 정회원 활동은 모교로 돌아와 강단에 서기 시작한 1997년부터다. 이후 공학회 대외협력이사를 시작으로 총무담당 부회장과 파워트레인부문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반세기 학회 역사 속에서 절반 이상을 학회 발전에 공헌해온 셈이다.
2020년에는 자동차산업 기술개발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2021년에는 한국자동차공학회...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은 아인슈타인, 폰 노이만 등 유명 과학자들의 모교다. 개교 이래 동문 및 교수 22명의 노벨상 수상자와 2명의 필즈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현재 초전도 양자 컴퓨터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안드레아스 발라프 교수를 비롯한 다수의 우수 연구자가 재직 중이며, 스위스 국립과학재단에서 지정한 양자 분야 국립연구역량센터로 지정돼 EU 양자플래그쉽...
지역 연고 관련에서는 장학금, 해외 학습 탐방 기회 제공 등 매력적인 모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구상할 수 있다. 또한 기부금제가 거주지 외 지역을 후원할 수 있는 점에 주안점을 두어 지역 ‘관계 인구’ 확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중기적으로는 매력적이고 특색 있는 답례품 개발과 연계한 지역특산물 생산기지, 지역특성화 사업, 지역관광상품 등을 기획해야 한다....
2020년 어린 시절을 보낸 경기도 부천 저소득층을 위해 지역재단에 1억6000만원을 기부했고, 지난해에는 삼육대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장학기금 2000만원, 모교 포항제철고에 3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하며 선행에 앞장섰다.
한편 황희찬이 속한 울버햄턴은 31일 오후 9시30분(한국시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에서 맨유와 경기를 펼친다.
신정순은 모교로 적을 옮겨 고려대 구로, 안산, 여주(현재 폐원)병원 개원 당시 3개 병원의 수술실, 중환자실 등의 시스템을 확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동시에 환자 안전을 위해 수술실을 지키며 밤낮을 가리지 않고 몰두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1993년 은퇴할 때까지 마취과학교실에서 후진 양성 및 고려대의료원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정년퇴임 이후에도...
윤석열 대통령의 모교인 충암고 출신의 여의도 모임 '충여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했던 것으로도 알려졌다.
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은 대한투자신탁, 미래에셋증권을 거쳐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사장을 역임했다.
전병조 전 사장은 행정고시 29회 관료 출신으로 NH투자증권과 KDB대우증권에서 IB 부문 전무를 거쳐 KB증권...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박 부회장의 바이오 연구개발에 대한 열정을 기리고 국내 생명공학 산업 발전에 기여할 학생들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작년 9월 박 부회장의 모교인 서울대, 서울보성고등학교와 ‘박만훈 장학기금’ 협약식을 체결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국제백신연구소(IVI)와 함께 백신 연구개발 및 보급에 이바지한 국내외 인물 및 단체에게 수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