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사고 확인 즉시 관련자들을 경찰에 고소하는 등 법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신세계I&C 책임이 있다는 객관적 사실이 확인될 때까지 피해 주장 금액의 처리를 유보하고, 수사과정에서 사건의 전모가 확인되면 소송 등을 통해 피해 금액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상 피해 규모가 22조원을 넘어서는 사상 초유의 기술유출 사건을 맞은 현대기아차그룹 본사는 10일 오후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현대기아차그룹 홍보 관계자들도 대외적인 언급을 일절 금한 체 경영진의 대책회의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형국이다.
이번에 중국에 유출된 것으로 검찰에 적발된 기아자동차의 핵심기술은 쏘렌토 및 하반기 출시예정인 신차 'HM...
민주노동당 심상정 의원은 1일 외환카드의 주가조작과 관련한 한국검찰 수사에 대해 존 그레이켄 론스타 회장의 발언에 대해 “부인할 수 없는 명백한 증거에 의해 사건의 전모가 백일하에 드러났는데도 후안무치한 협박을 일삼는 것은 한국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라며 “검찰은 그 어떤 압력에도 굴복하지 말고 엄정하게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심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