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관위원장으로는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가 임명된 상태다. 다만 임 교수는 지난 대선 경선 과정에서 이 대표의 정책자문그룹 자문단으로 참여한 이력이 있어 일부 비명계를 중심으로 '공천 학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비명계는 총선기획단장인 조정식 사무총장과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장인 김병기 사무부총장 등 공천 실무 요직 인사가 모두 친명이라는 점도...
매년초 성장전망 기관마다 달라오류 드러나도 원인분석은 안해구조적 문제 개선전망도 제시를
새해에 즈음하여 수많은 국내외 기관이 연례행사처럼 신년의 경제성장 예측을 쏟아놓는다. 올해도 예외없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을 비롯해 국책 연구기관, 민간연구소, 정책 금융기관, 증권사, 국제기구 등 수십 군데서 2024년의 한국 경제성장 전망을 발표하였다.
국내외...
우메다 야스히로 교토대 명예교수는 산케이 신문과 인터뷰에서 “노토 반도는 지하 깊은 곳에서 300도가 넘는 고온의 유체가 상승하면서 지진이 일어나고 있다”며 “내륙부에서 단층의 뒤틀림이 축적돼 지반이 약한 지역에서 지진 활동이 활발해졌다”고 설명했다. 일본 국토지리원은 전날 지진 여파로 노토반도 끝 중앙부가 서쪽으로 약 1.3m 이동하는 등 상당히...
한국경제학회장을 지낸 거시경제학의 대가 조장옥 서강대 명예교수와 국내 자유주의 경제학을 이끌어온 민경국 강원대 명예교수(전 한국하이에크소사이어티 회장), 안재욱 자유기업원 이사장(경희대 명예교수) 등 석학 3인이 각각 ‘조장옥 칼럼’과 ‘민경국 칼럼’ ‘안재욱 칼럼’으로 경제 분석의 깊이를 더합니다.
벤처 1세대로 국회의원을 역임한 전하진 SDX재단...
더불어민주당이 29일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임혁백 고려대학교 명예교수를 임명했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비공개 최고위에서 공관위원장으로 민주주의의 세계적 석학이신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임 교수님은 한국 현대사 현장을 함께 했고, 한국 정치를 일원화해 갈 길을...
옥스퍼드대 명예교수
“정화 거친 후쿠시마 물, 1리터도 마시겠다” (5월 17일 한국원자력학회 춘계학술발표회 참석 차 방한 후 언론 인터뷰에서)
▲ ‘교권 침해’ 교육부 사무관 A씨
“내 아이는 왕의 DNA가 있는 아이기 때문에 왕자에게 말하듯 말하라” (8월 자녀의 초등학교 담임교사에게 보낸 편지에서)
▲‘교권 침해’ 악성 민원 학부모
“(내 아이) 손이...
군은 이 교수의 공로를 인정해 2015년 7월 명예해군 대위로 위촉했다. 이어 2017년 4월 명예해군 소령으로, 2018년 12월 명예해군 중령으로 임명했다.
이 교수는 28일 국군대전병원에서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국방부는 국군대전병원의 진료역량 향상은 물론 군에서 추진하는 원격진료 및 응급의료체계 개선 등에 이 교수가 큰 역할을 해줄...
18일 재일 조선인 작가이자 ‘디아스포라 지식인’으로 알려진 서경식 도쿄경제대학 명예교수가 별세했다. 향년 72세.
출판사 연립서가는 19일 서 교수가 전날 저녁 온천 목욕 중 사망했다고 전했다. 장례식은 21일까지 일본 나가노의 자택에서 치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1951년 일본 교토에서 재일조선인 2세로 태어나 1974년 와세다대에서 프랑스 문학과를...
토론에 나선 공병호 오산대 명예교수 또한 “일반적으로 유보통합 논의에서 가장 큰 격차로 인식되면서 재정을 추가로 투입해서라도 조정해야 하는 사안으로 ‘교직원 처우’를 언급한다”며 “모든 교사들을 공무원 수준으로 임금을 줄 것인가, 모든 민간 부문 교사를 공무직으로 전환할 것인가에 따라 재정 규모에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보통합에 따른...
세미나 발제자인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는 15대 대선을 앞두고 김영삼 정부 검찰이 김대중 전 대통령 비자금 의혹 수사를 대선 이후로 유보한 것을 언급하며 “대통령이 사법부와 검찰 권력에 대한 자신의 권력을 자제하는 권력 행사 방식이 민주주의를 위해 지도자가 해야 하는 행위규범의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대학원생의 연구능력 향상과 학업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장학기금으로 시작해 2015년 의과대학 교수 연구 지원기금이 추가되면서 현재 모습으로 발전했다. 어준선 명예회장은 연구·장학기금을 포함해 지금까지 36억5000만여 원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부하며 모교에 각별한 애정을 보여 왔다.
기금 취지에 따라 중앙대는 매년 대학원 석·박사 학생을 선정해...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 유제철 전 환경부차관, 홍은표 한국 ESG경영개발원 이사장, 이찬원 경남대 명예교수 등 환경 관련 전문가들 총 14명이 공저한 책이다.
전 이사장은 "우리는 이런 암울한 미래를 후세들에게 물려주는 무책임한 세대로 전락하면 안 된다"며 "우리 아이, 우리 손자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야 하는 때다. 시간이 별로 남지...
최준선 성균관대 로스쿨 명예교수는 “산업 분야의 패권 경쟁이 가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군사기밀 유출행위만을 간첩 행위로 규정하는 건 적절치 않다”며 “국내에서 적발된 산업스파이는 산업기술보호법으로 솜방망이 처벌 받을 게 아니라 간첩죄로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검찰에서 간첩 사건을 다수 다뤄본 최창민 법무법인 인화 변호사는 “(양형이...
상대적 빈곤은 정확한 계측 불가능인기영합 정책은 보편복지로 타락빈곤계층에 맞춘 선별복지가 해법
내년 4월에 총선이 있다. 정책사고와 국민의식이 바뀌지 않으면 정치권의 포퓰리즘 준동을 막을 수 없다. ‘빈곤’과 ‘불평등’은 그 해결이 쉽지 않은 지난한 문제이다. 무엇이 더 해로운가
빈곤과 불평등은 문제의 ‘결’이 다르다. 빈곤은 ‘절대적 빈곤’...
위촉식 후 진행된 첫 회의에서 선거방송심의위원들은 백선기 성균관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명예교수가 위원장으로, 최창근 한국방송기자클럽 사무총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류희림 방심위원장은 “선거방송심의위원회 구성과 운영은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헌법 정신에 의해 설치된 민간 독립기구인 방심위의 고유업무다”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존 번스 홍콩대 명예교수는 “선거는 더 이상 시민들이 정부에 목소리를 내는 통로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서 “정부가 일부 범민주 진영이나 중도파 후보의 출마를 허용했다면 투표율은 더 높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홍콩은 2021년 선거제도를 개편하며 선출직 비중을 전체 470석 중 88석으로 대폭 줄였다. 또 구의원 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사람은 친중 진영으로...
첫 번째 세션은 ‘국가상징공간으로 만드는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주제로 도시·건축·인문사회 분야 전문가 3인이 △그린 유토피아, 새로운 이상도시의 과제(임승빈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도시의 공공성과 공감도시(남기범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국가상징공간, 국민행복을 위한 공간 네트워크(오성훈 건축공간연구원 선임연구위원)를 발표한다.
이어지는...
견리망의를 추천한 김병기 전북대 명예교수(중어중문학과)는 "지금 우리 사회는 견리망의의 현상이 난무해 나라 전체가 마치 각자도생의 싸움판이 된 것 같다. 정치인들은 국가백년지대계를 생각하는 의로움보다는 목전에 있는 이익에 관심이 많다"고 지적했다.
2위(25.5%)는 '도둑이 도리어 매를 든다'는 의미의 적반하장(賊反荷杖)이다. 적반하장을...
임인석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명예원장(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은 “소아비만은 성장하면 절대 키로 가지 않는다”라면서 “오히려 성조숙증을 유발하고 고혈압, 당뇨 등 대사질환과 각종 성인병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며 삶의 질을 떨어뜨릴 우려가 더 크다”고 말했다.
증가하는 소아비만…고혈압 등 만성질환 이어질 수 있어 관리 필수
비만은 전 세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