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광지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면세점은 해당 기간 고객이 구매한 상품 금액의 일부를 기부해 자폐성 장애인 디자이너를 육성하고, 전국의 소외 계층 어린이들에게 학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김미영 영업팀장은 “작년 블루밍 캠페인에 많은 고객이 참여해 요즘 고객들은 착한 소비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실감했다”...
지난 3월에는 인도네시아 단체관광객 2000명을 명동본점에, 오는 16일에는 대만 단체관광객 1000명을 제주점에 단독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적극적인 인수합병으로 최근에는 호주 지역의 5개 지점을 추가로 오픈하는 등 7개 국가에 12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정삼수 롯데면세점 판촉부문장은 “2년 만에 다시 이런 대규모 일본인 단체관광객을 유치해 감회가...
이번 소상공인 상생 및 관광 편의 개선 협약식은 동반성장위원회가 소상공인 상생 지원을 검토 하던 중 기존 롯데면세점이 진행하던 ‘낙향미식’ 사회공헌 사업의 취지와 부합해 사업 확대를 제안하면서 진행하게 됐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낙향미식’을 통해 11개 명동 지역 음식점의 외국어 메뉴판 교체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롯데면세점은 ‘낙향미식’을 통해 지난해 11개 명동지역 음식점의 외국어 메뉴판 교체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외국인관광객의 편의시설 개선을 통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소상공인의 상가 및...
최근 중국에서 프리미엄 화장품과 비건 화장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들의 구매가 늘었다.
특히 중국인들 사이에서 컨페션 립스틱의 판매가 두드러진다. 컨페션 립스틱은 매달 5만 개 이상씩 판매되는 아워글래스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강렬한 발색과 새틴처럼 매끄럽고 부드러운 발림성이 특징이다. 펜처럼 가늘고 긴 형태의 금색...
또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명동 특성을 반영해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자 매장 내 선불형 교통카드에 원하는 사진을 입혀 출력할 수 있는 ‘나만의 교통카드’ 키오스크도 설치했다.
그랜드스테이지 명동중앙점은 오픈을 기념해 31일까지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픈 당일에는 누오보 브랜드 모델인 가수 전소미와 함께 ‘소미의 누오보 쇼핑데이’...
롯데면세점이 인도네시아 단체 관광객 2000여 명을 명동본점으로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알리안츠 임직원 2000여 명은 회사에서 포상으로 제공하는 인센티브 관광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단체는 25일 900여 명과 다음 달 25일 1100여 명, 총 2회로 나누어 입국한다. 총 5박 6일 일정으로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관광할 예정이다. 동남아 국가 관광객은 그동안...
외에도 롯데면세점은 2020년까지 해외 사업 매출 1조 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로 해외 사업장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오픈을 기념해 한국에서 ‘호주 사진전’을 개최한다. 다음 달 16일부터 30일까지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 13층 스타라운지에서는 호주 브리즈번, 멜버른, 다윈, 캔버라지역의 천혜의 자연과 관광지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입점 고객 중 외국인 비중은 명동, 서울역 등 관광 상권에 버금가는 비중을 보이고 있다.
롭스는 이태원점 1주년을 기념해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럭키박스를 증정한다. SNS 업로드 미션을 수행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럭키박스는 기초 제품, 코팩, 쿨링팩 등 인기 제품5종 정품으로 구성됐다.
구매 금액대별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22일부터...
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기인 16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추모 행사가 열렸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이날 오후 명동대성당에서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10주기 추모 미사를 거행했다. 이날 미사에는 주한 교황대사 앨프리드 슈에레브 대주교,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와 사제, 이용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배우 이윤지...
명동이 외국인 관광객들의 성지로 부상한 이후 내국인들은 홍대, 강남 등으로 발길을 돌린 지 오래다. 명동 상권 부활의 열쇠는 '외국인 관광객'에 달린 셈이다. 그러나 유커 대신 늘어났던 따이공(중국 보따리상)들이 전자상거래법 개정으로 세금 부담이 커지자 한국 쇼핑 관광을 크게 줄인 상황에서 명동 상권이 살아나기는 힘들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한...
중국인 관광객이 크게 줄었지만 지난해에도 월 임대료가 5%가량(1250만원) 인상됐다.
명동월드점은 네이처리퍼블릭이 운영하는 매장 중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월평균 매출이 10억 원대 중후반에 달한다. 그러나 수익성에는 의문이 제기된다. 매출의 20%에 가까운 금액이 월 임대료로 빠져나가는 데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직원들의 급여 부담도 만만치...
그는 “중국인 관광객이 다시 온다는데 체감하기 어렵다”며 “유커 대신 따이공이 늘면서 명동보다 면세점에 중국인이 더 많다”고 덧붙였다. 3명의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고 있는 이 매장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월 50만원 가량 인건비가 늘었다.
지방 상권은 사정이 더 심각하다. 충북 지역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F씨는 최저임금이 6470원(2017년)에서 작년 7530원으로...
25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랄라블라가 주요 외국관광객 상권인 홍대, 명동, 동대문, 강남 지역 점포의 판매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지난해 외국인 고객 선호 상품이 식스틴브랜드 아이섀도우, EGLIPS(이글립스) 블러 파우더팩트, 삐아 벨벳 립틴트 순으로 색조 제품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화이트닝 제품으로 유명한 애플린 백설기크림과 쏘내추럴 메이크업...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이 개막한 1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거리가 외국인과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에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된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은 '여행하고(Travel), 맛보고(Taste), 만져보고(Touch)'를 주제로 다음 달 28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승현 기자 story@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이 개막한 1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거리가 외국인과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에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된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은 '여행하고(Travel), 맛보고(Taste), 만져보고(Touch)'를 주제로 다음 달 28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승현 기자 story@
명동이 우리나라 '랜드마크' 중 하나로 불리는 건 외국인 관광객이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랜드마크로 세우겠다는 계획을 내놓으면서 호텔 홍보가 아닌 지역 홍보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익선동이 유명하지 않은데 아무리 호텔을 내세워봤자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명동 상권이 아무리 죽었다고 해도 '그래도 명동'이잖아요."
이를 위해 아코르 그룹과...
1980년 문을 연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은 개점 당시 22억 원의 연 매출을 기록했으나 중국인 단체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2011년 1조 원으로 뛰어올랐다. 이어 2015년 2조 원, 2016년 3조 원으로 급격히 성장한 뒤 2년 만에 4조 원을 넘어서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월드타워점은 롯데그룹이 시내면세점 특허를 재취득해 문을 연 곳으로 2017년 매출 5700억 원에서 1년...
관광산업활성화특위에는 "어제 명동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니 관광산업 전망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었다"며 "관광산업을 더 발전시켜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경제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해주길 바라고, 중국과도 협의해 미국에 가서 관광 관련 미국의 협조를 끌어낼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자본시장활성화특위에도 "기업들이...
롯데면세점 소공점(명동 본점)은 1~11월까지 3조 853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올해 매출 4조 원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대비 30%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백화점의 경우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이 각각 3조 1620억 원과 1조 6869억 원을 기록했다.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으로 지난해 4월부터 유커의 발길이 끊겼지만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