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발전단지와 같은 신재생에너지 단지를 연결하는 수퍼그리드 사업 등에 HVDC가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HVDC사업은 2020년 세계 누적 시장 규모가 약 7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될 정도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당사는 국내 유일의 HVDC 케이블 제조사로서 유럽과 북미 등 해외 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S전선 명노현, 윤재인 대표이사(부사장)는 각각 LS전선과 가온전선 CEO로, 가온전선 김연수 대표이사(부사장)는 LS엠트론 CEO로, LS엠트론 이익희 CFO(부사장)는 LS글로벌 CEO로 각각 선임ㆍ교체됐다. 이들은 모두 1960년대생의 젊은 CEO다. LS그룹은 이러한 발탁 인사를 통해 세계적인 저성장 국면과 장기 불황을 극복할 새로운 리더십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미래 준비...
명노현 LS전선아시아 대표는 “향후 동남아시아 국가들에서 해외 자본의 지원을 받는 전력망 구축 사업이 늘어날 것”이라며 “이미 품질과 가격경쟁력 등을 갖추고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LS-VINA의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LS-VINA는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 메콩강 유역 4개국에서 유일하게 고압의 지중 케이블 생산이 가능한 업체이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한국기업은 물론 외국기업의 베트남 투자가 늘고 있어 이미 현지 1위 케이블 기업으로 자리잡은 베트남법인의 매출 확대도 기대된다”며 “늘어나는 케이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LS전선아시아의 미얀마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LS전선아시아는 LS전선의 베트남 2개 법인(LS-VINA, LSCV)의 지주사로 22일 국내 거래소에...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사내 벤처의 도입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의 발굴, 창조적인 기업 문화와 기업가정신을 통한 조직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또 직원들에게는 숨은 역량을 발휘하고 그 성과를 회사와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LS전선은 지난 4월 사내 공모를 통해 40여 건의 사업 아이디어를 접수, 시장 진출 가능성과 기존 보유 역량 등을...
LS전선아시아 명노현 대표는 “베트남은 중국의 40% 수준의 최저 임금 등 세계 제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어 빠른 경제 성장과 함께 전력, 통신 인프라 투자 확대가 예상된다”고 며 “주변 아세안 국가들 역시 성장세에 있어 베트남 1위 케이블 수출 기업인 LS전선아시아가 그 수혜를 직접 입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지난 3년 간 사업조정과 재무구조 개선으로 사업적, 재무적으로 안정성을 회복했고, 국내 유일의 해저 케이블 제조사로 최근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대형 수주를 확보한 것 등이 투자자의 신뢰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LS전선은 회사채 발행으로 유입되는 자금을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2016년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출범되면 아세안 국가들의 인프라 개발이 본격화되고, LS전선아시아가 그 수혜를 직접 입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LS전선아시아를 베트남 1위에서 동남아 최고의 종합전선회사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LS전선은 1996년 북부 하이퐁시에 LS비나 케이블(LS-VINA)을 설립, 전력 케이블을 생산하며...
LS전선은 이번에 승진한 윤재인 부사장, 명노현 부사장이 각각 사업총괄 대표이사와 경영관리총괄 대표이사를 맡아 각자 대표로 활동한다. 이로써 LS그룹은 기존의 전선ㆍ산전ㆍ동제련ㆍE1의 4개에서 엠트론을 추가해 총 5개 사업부문 체제로 변화한다.
LS그룹의 경영은 고(故)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동생인 구태회, 구평회, 구두회 회장 형제의 2세들이 여러...
명노현 신세계몰 e패션팀장은 “자신의 몸을 당당히 표현하는 세대가 늘어남에 따라 언더웨어도 기존에 비해 중대형 사이즈 매출 비중이 늘었다”며 “이러한 추세에 맞춰 빅 사이즈 속옷 전문 매장을 열었으며 향후 시장성이 커 지속적으로 상품을 강화하고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영관리부문장 명노현 전무는 “이번 글로벌 파이낸싱의 성공은 해외 곳곳에 퍼져 있는 LS전선 계열회사들의 최적 자금 조달과 운영을 지원하고 글로벌 경영관리 체계를 가속화하겠다는 의미”라며 “2011년부터 국제 회계 기준(IFRS)이 도입되는 만큼 각 출자사 재무 성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1 LS그룹 임원 인사
□승진
◇LS
△이광우 대표이사 CEO 사장 △남재봉 상무 △한상훈 이사
◇LS전선
△김연수 전무 △윤재인 전무 △명노현 전무 △전재열 상무 △전승익 이사 △신용현 이사 △최창희 이사
◇LS산전
△김원일 전무 △권봉현 상무 △이종호 이사
◇LS-Nikko동제련
△최차실 상무 △김영훈 상무 △김환우 이사 △이지형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