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파이프라인인 ‘ATN001’은 암 성장을 위해 생성되는 비정상적인 혈관을 억제해 항암효과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면역항암제 등 병용약물의 효과도 높여주는 항체약물이다. 대장암 등 여러 고형암에 대해 선제적으로 진행한 동물실험에서도 종양의 완전 관해 및 재발억제를 확인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런 기전으로 ATN001이 다른 항암제와의 병용에서 더...
한미약품 관계자는 “BH3120 임상은 항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면역항암제 영역에서 독자적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펜탐바디’를 활용해 글로벌 임상 연구를 진행하는 한미의 ‘첫 번째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며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치료 효과를 혁신적으로 높이는 차세대 면역항암제 개발을 완수할 수...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도 △자가면역질환 △항암제 △혈액질환 △안과질환 치료제 등의 판매 허가를 획득해 창립 12년 만에 매출 1조 원을 돌파하는 등 최대 실적에 기여했다.
이날 이 회장은 내년 완공 목표로 건설 중인 5공장 현장과 현재 가동 중인 4공장 생산라인을 점검했다. 또 삼성바이오로직스 경영진으로부터 기술 개발 로드맵, 중장기 사업전략을...
면역항암제 'DA-4505'는 지난해 11월 국내 임상1상 IND를 승인받았다. DA-4505는 글로벌제약사가 개발중인 AhR 길항제와 비교한 전임상을 통해 개선된 종양 억제효과를 확인했으며. DA-4505와 PD-1 항체 '키트루다(Keytruda, pembrolizumab)' 병용투여를 통해 증대된 종양 억제효과를 확인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동아에스티는 또 지난해 11월 국내 항체...
암세포를 타깃하는 항체에 면역조절 물질을 결합한 AIC와 암세포를 죽이는 약물과 면역을 활성화하는 약물을 항체에 붙이는 ADIC를 중점으로 연구 중이다.
정 소장은 “면역세포는 암세포,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 좋은 항체이기 때문에 ADC와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연구 중”이라며 “ADC와 면역항암제의 결합을 통해 자가면역 부작용 없이 치료하면서...
또한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예경무 교수 연구팀과 면역항암항체 공동연구를 진행했고,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와 저분자 면역항암제의 유효성 평가를 하는 등 외부 기관과의 협력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채희성 안국약품 신성장추진본부장은 “앞으로도 유망 바이오벤처에 대한 전략적, 포괄적인 투자 및 협력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YBL-007은 암세포의 정상 세포 위장을 차단하는 항체이다. 암세포는 표면에 있는 면역관문 단백질 PD-L1을 사용해 CAR-T 면역세포에 자신이 정상 세포인 것처럼 가짜 신호를 보내 CAR-T 세포의 공격(면역)을 회피한다. YBL-007은 암세포 표면의 PD-L1을 점령해 무력화함으로써 암세포의 위장을 막고 CAR-T 세포의 암세포 공격력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한다.
박셀바이오는...
103은 대식세포 및 킬러T세포를 동시에 공략하는 이중 기능 항체치료제다. 종양미세환경(TME)에서 면역억제성 대식세포(M2)가 T세포를 억제하는 것을 차단하면서 면역억제성 대식세포(M2)를 면역활성화 대식세포(M1)로 변환시켜 주변 면역세포를 활성화 항종양 효과를 높인다.
현재 에이비엘바이오는 BCMA 등 여러 항원을 표적하는 이중항체 및 ADC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면역세포인 T 세포 활성화에 관여하는 4-1BB를 기반으로 한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Grabody-T)’에 다양한 항체를 접목하고 있다.
그랩바디-T 기반 대표 파이프라인인 ABL503, ABL111, ABL103 등의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다. ABL111의 임상 1상 중간 결과는 지난해...
103은 대식세포 및 킬러T세포를 동시에 공략하는 이중 기능 항체치료제다. 종양미세환경(TME)에서 면역억제성 대식세포(M2)가 T세포를 억제하는 것을 차단한다. 동시에 면역억제성 대식세포(M2)를 면역활성화 대식세포(M1)로 변환시킨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과정을 통해 주변 면역세포(T세포, NK세포 등)도 활성화되면서 항종양 효과가 증대된다.
지난해...
최근에는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가 개발한 면역항암제 옵디보의 SC 제형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머크와는 키트루다의 SC 제형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는 등 꾸준히 협업하고 있다.
SC 제형 플랫폼 개발에 주력하던 알테오젠은 자체 제품 개발에도 힘주고 있다. 올해 히알루로니다제 ‘테르가제(ALT-BB4)’ 출시에 도전하고...
사이토카인은 염증 및 면역체계의 균형과 반응을 조절하는 단백질이고, 면역글로불린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한 항체 작용을 하는 단백질이다. 분석 결과 사이토카인과 면역글로불린 모두 면역억제제에 의해 감소했다가 육공단에 농도 의존적으로 다시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으며, 특히 체내 염증 수치와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사이토카인인 인터루킨-10(IL-10)은...
신규 타깃 면역항암제 ‘GENA-104’는 10일 국내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으며, ADC(항체-약물접합체) 후보물질 ‘GENA-111’은 스위스에 있는 디바이오팜과 2021년부터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에서는 면역항암 치료제 ‘GEN-001’을 위암과 담도암을 대상으로 글로벌 빅파마의 PD-1, PD-L1 계열 면역항암제와 병용임상 2상을...
대한 항체가 음성인 사람이 참가했는데, 이들 모두가 혈청방어율이 100%에 도달하고 유지하는 결과를 얻었다. 차백신연구소는 CVI-HBV-002를 국내 최초로 2회 투여하는 B형간염 예방백신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CVI-HBV-002는 독자개발한 3세대 재조합 단백질 항원인 L-HBsAg와 면역증강제 ‘엘-팜포(L-pampo™)’를 포함한다. L-HBsAg는 3세대 항원으로 현재...
대한 항체가 음성인 사람이 참가했는데, 이들 모두의 혈청방어율이 100%에 도달해 유지됐다.
이상반응 평가에서는 모든 피험자에게서 중대한 이상반응이 없어 안전성이 확인됐다.
CVI-HBV-002는 차백신연구소가 독자 개발한 3세대 재조합 단백질 항원 'L-HBsAg'와 면역증강제 '엘-팜포(L-pampo)'로 구성됐다. L-HBsAg는 3세대 항원으로, 현재 백신에서 사용 중인...
바라바이오는 항체 기반의 혁신 항암 대사 신약 개발을 목표하는 차세대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기존 면역치료법 적용이 어렵거나 면역항암제에 저항성을 가지는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다. AI 기반 암 환자 맞춤 치료제 추천, 암 환자 재발 예후 예측모델, 암 환자 재발 방지를 위한 식사운동 관리모델 등 AI 기반 만성질환 관리...
각 기업들은 셀트리온의 신규 및 기존 연구 영역 중 일부인 항체 기반 면역항암제, 마이크로바이옴, 저분자화합물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날 OT에는 셀트리온을 비롯해 서울바이오허브, 서울특별시, 액셀러레이터(AC) 전문 기업 ‘머스트 액셀러레이터’, 선발된 바이오 스타트업 4개사 대표 등 프로그램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셀트리온...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양사는 신규 면역관문 타깃 이중항체를 제작해 고형암 종양미세환경 내 면역세포의 활성을 크게 증진할 수 있는 신약 파이프라인을 개발할 계획이다. 타깃 및 적응증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일부 암 환자에서 PD-(L)1 항체가 T세포의 활성을 촉진해 극적인 항암 효능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여전히 많은 고형암 환자는 종양미세환경...
이현정 차바이오텍 대표는 “개발 중인 NK세포치료제의 파이프라인을 확대·강화하기 위해서 면역항암제, 항체 등과 다양한 병용 치료요법을 추진하고 있다”며 “바이오 신약 기술과 물질 등을 조기에 도입해 개발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으로 NK세포치료제 임상 속도와 성공률을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차바이오텍은 최근...
면역세포 중 한 종류인 T세포의 수용체(TCR)를 이용한 세포치료제 및 항체치료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엘로이랩
초분광기술 기반 딥러닝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엘로이랩이 50억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로 엘로이랩의 누적 투자금은 약 70억 원이 됐다. 추가로 10억 원도 멀티 클로징 중이라 시리즈A 총 투자 금액은 60억 원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