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드는 면역관문 항체치료제 및 CAR-T 치료제 개발사 이노베이션바이오와 약 5억 원 규모의 이중 CAR-T 세포 치료제 ‘IBC101’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위탁생산 예정인 CAR-T 세포 치료제는 CD19xCD22 이중특이적 CAR-T 세포 치료제(로, 재발성/난치성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 환자 중 자가 줄기세포 이식이 불가능하거나...
회사 측은 “이번 동물실험 결과는 면역원성이 높아 변이바이러스 대응성이 높고 항체의존면역증강에 의한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알려진 삼량체 RBD mRNA를 세포내로 전달시켜 세포수준에서 RBD 단백질의 발현을 확했다”며 “이어 바이오파마가 생산한 리포좀을 이용해 mRNA를 효과적으로 전달시켜 체내에 중화항체를 형성시킬 수 있음을 확인해 의미가...
문제는 항체 유지기간이다. 6차 유행기(7~9월) 자연면역으로 형성된 집단면역은 4개월 뒤인 11월 이후 그 효과가 감소하기 시작한다. 동절기는 계절독감(인플루엔자) 유행기다. 코로나19 집단면역 효과 감소로 재유행이 발생하면 코로나19, 계절독감이 동시 유행할 가능성이 크다. 결국 올겨울이 남은 가장 큰 위기다.
방역당국도 이를 고려해 고위험층의 적극적인...
다만 높은 항체보유율은 감염을 줄이는 것보다 사망이나 중증화를 막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 원장은 "개개인에 따라 면역 정도는 다르지만 국민 대부분이 항체를 가지고 있어서 향후 다시 유행이 오더라도 사망률 및 중증화율은 상당 부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항체양전은 항체역가가 투여전 대비 4배 이상증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 아이진은 T세포의 세포성 면역기능을 분석한 결과 T세포의 다기능적(multifunctional) 활성을 나타내는 주요지표가 기준선 대비 4주차에 증가했으며, 백신을 2회 접종 후 의미있게 변화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진은 이번 분석결과와 현재 해외에서 진행 중인 부스터샷 임상 1상의...
한올바이오파마(HanAll Biopharma)는 20일 자가면역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피하주사(SC) 제형 FcRn 항체 ‘바토클리맙(batoclimab, HL161)’이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로부터 중증근무력증(MG) 임상3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일본은 한올바이오파마가 바토클리맙의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임상계획 승인에 따라...
연구에 따르면 기존 백신의 기초접종군의 경우 BA.1과 BA.5에 대해 각각 51.9배, 28.2배 항체가가 증가했는데, 스카이코비원의 경우 BA.1에 대해 71.6배 증가했다. 추가접종 후 심각한 이상반응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접종 부위 통증과 피로, 근육통 등 일반적인 경증 이상 반응이 확인됐다.
다만 여전히 추가접종의 우선 권고 백신은 화이자나 모더나와 같은 mRNA...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과 전염병예방백신연합(CEPI)으로부터 개발비를 지원받았고, 미국 워싱턴대학 약학대 항원디자인연구소와 공동 개발했다. 면역반응 강화 및 중화항체 유도를 위해 GSK의 면역증강제(Adjuvant) AS03이 적용됐다. 국내 및 해외 5개국에서 진행된 글로벌 임상을 통해 기초 접종 시 대조백신 대비 우수한 면역원성 및 안전성을 입증했다.
면역반응 강화 및 중화항체 유도를 위해선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면역증강제(Adjuvant) AS03이 적용됐다.
스카이코비원은 국내 및 해외 5개국에서 진행된 글로벌 임상을 통해 기초 접종 시 대조백신 대비 우수한 면역원성 및 안전성을 입증했다. 스카이코비원의 글로벌 임상 수행 및 임상분석에는 비영리 국제기구인 IVI(국제백신연구소)의 협력 및...
방어항체는 접종 후 약 2주가 지나야 형성됩니다. 백신과 유행 바이러스의 일치도, 개인 면역 등 변수가 있어 백신을 맞아도 독감에 걸릴 수 있습니다.
독감 백신과 코로나19 백신은 양쪽 팔에 동시 접종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백신을 동시에 맞아도 부작용이 심해지지 않으며, 코로나19 백신이 독감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설은 전혀 근거없는 낭설이라고...
양사는 이번 MOU 체결로 프로젠의 다중표적 항체 기반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신약개발 기초연구, 바이오신약 후보물질의 공동개발, 기술이전 및 상용화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기초연구 역량이 높은 프로젠과의 협력을 통해서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바이오신약 개발이 진행되고, 향후 유한양행의 바이오신약 개발 역량을 한층 더...
현재 허가된 HER2 양성 진행성/전이성 위암 1차 치료 요법 중 면역관문억제제 키트루다(Pembrolizumab)와 허셉틴 및 화학요법 병용 투여에서 ORR이 74.4%로 가장 높게 나타나는데, AC101이 이보다 높은 ORR을 보일 것으로 예측돼 ‘베스트 인 클래스(Best-in-class)’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AC101은 앱클론의 독자적 항체 신약...
‘hSTC810’은 에스티큐브가 세계 최초로 발견한 면역관문단백질 ‘BTN1A1’을 타겟으로 하는 면역항암제다. 에스티큐브는 지난 4월 첫 환자 투여를 시작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hSTC810’의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파멥신은 동물실험에서 큐로셀과 공동연구중인 고형암 대상 항체 CAR(키메라 항원수용체)-T 치료제의 종양감소 효과를 확인했다는 소식에...
HLB는 ESMO에 참가해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과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의 간암 병용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 리보세라닙의 간암 1차 치료제 임상 결과 전체생존 기간 중앙값(mOS)은 22.1개월에 도달하며 세계 최초로 20개월을 넘었다. 이는 간암 치료제 역사상 가장 높은 수치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임상 결과 발표와 함께 신약승인을 위한 허가 절차를 진행...
이전 연구들에서는 mRNA 백신으로 2회 기초접종을 완료한 경우 야생형(wild-type) 코로나 바이러스와 델타변이에 대한 중화항체면역이 5개월째까지 지속되었지만,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교차중화능을 보이지는 못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실제로 영국에서 진행된 백신 효과평가 연구에서도 mRNA 백신 2회 기초접종은 델타변이에 대해서는 높은 예방효과를...
EGFR과 cMET에 동시에 결합해 두 수용체의 분해를 유도하고 신호를 차단하여 암세포 증식을 억제한다. 또한 면역세포가 암세포에 살상기능을 발휘하도록 돕는 항체 의존성 세포 독성(ADCC)을 일으키는 작용기전으로 표적항암제의 내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독감은 맞은 후 2주 후부터 면역항체가 생기기 시작하므로 늦어도 10월 말까지는 예방 접종을 맞아야 가을, 겨울 기승을 부리는 독감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백신 접종 이외에도 독감을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개인위생에 신경 쓰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2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손을 씻고 양치를 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독감 환자의 침과 콧물 같은...
식약처 검증 자문단은 2가 백신 추가접종 후 이상 사례가 기존 백신과 유사한 수준이었고 기존 백신과 중화항체면역반응 비교 시 우월성이 확인돼 허가를 위한 효과성과 안전성은 인정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방역당국은 지난달 31일 동절기 코로나19 접종계획 기본방향을 공개하고 4분기 2가 백신을 도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현재 모더나와 협의가...
한올바이오파마는 글로벌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피하주사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 항체신약 ‘HL161’(물질명 바토클리맙)의 신규 적응증 2개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뮤노반트는 전날(현지시간) 컨퍼런스콜을 통해 바토클리맙에 대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중증 근무력증(MG), 갑상선 안병증(TED), 온난항체 용혈성 빈혈(WAIHA) 외에 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ITI-1000은 이뮤노믹의 세포치료 백신 플랫폼 ‘UNITE’를 적용해 만든 치료물질로 교모세포종에서 많이 발현하는 거대세포바이러스(Cytomegalovirus)의 pp65 단백질을 수지상세포(DCs)에 활성화시켜 치료하는 면역세포 치료제다. 항체나 합성의약품을 활용한 치료제는 뇌혈관장벽(BBB)을 쉽게 뚫지 못해 암이 생긴 곳까지 도달하는 게 어렵지만 이 치료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