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호 지아이이노베이션 CSO (신약개발임상총괄)는 “치료가 거의 불가능한 췌장암과 면역항암제 내성 신장암, 방광암에서 반응을 보인 점에서 GI-101A를 통해 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회사는 기술이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정 암종은 FDA 승인까지 직접 받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지씨셀은 체크포인트로부터 면역항암제 바이오마커로 사용되는 PD-L1의 차세대 후보물질인 코시벨리맙을 무상으로 공급받고, 지씨셀의 항암면역세포치료제인 이뮨셀엘씨주와의 병용 효과를 탐색한다.
완치수술이나 방사선요법을 진행할 수 없는 전이성 또는 국소진행성 피부 편평세포암종(cSCC) 환자들을 위한 신약 후보 물질로 알려진...
HK이노엔과 아이엠바이오로직스, 와이바이오로직스가 공동 개발한 이중항체 기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IMB-101’은 미국 바이오텍 내비게이터 메디신이 총 1조2700억 원, 선급금 276억 원에 사들였다.
에이프릴바이오는 미국 신약 개발사 에보뮨에 자가염증질환 치료제 ‘APB-R3’을 선급금 207억 원 등 총 6550억 원에 수출했다. 이수앱지스는 미국 항암제...
실제 인체 장기의 기능을 수행해 질병의 원인과 치료법을 규명하거나, 신약 개발을 위한 독성 및 유효성 평가에 동물실험 대신 활용할 수 있다. 오가노이드를 사용하면 동물에게서 발견되지 않았던 부작용을 발견할 수도 있어 동물실험의 한계를 극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암 분야에서는 오가노이드를 환자의 바이오 아바타로 활용해 항암제에 대한 반응성이나...
양사는 첫 번째 공동개발 과제로 면역항암 이중항체를 선정해 포괄적 연구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프로젠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양사의 신약개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신약개발위원회를 통해 차세대 바이오신약 개발과 글로벌 시장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앞서 유한양행은 지난해 300억 원을 투자해 프로젠의 지분 34.8%를 보유하며 최대주주에...
대한면역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정부는 지난해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을 통해 2027년까지 매출 1조 원을 기록하는 블록버스터 신약을 2개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에 대해 박 단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상업적 성과를 거둘 잠재력을 가진 국산 신약이 상당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 항암제 레이저티닙...
차백신연구소는 이런 안정성과 전달력, 면역 증가효능 등을 활용해 항암백신을 개발할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감염병 mRNA 백신 플랫폼 기술을 개발 중이다. 현재 일본뇌염과 라싸바이러스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2022년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의 신종 선별 풍토성 감염병 백신 개발 과제에 선정돼 최대 1억4000만 달러(약 2000억 원)를...
항암제 신약 포트폴리오를 확충하는 것이 목표다.
AI신약개발 시장 규모는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Markets and Markets)에 따르면 글로벌 AI 신약개발 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 9억 달러(약 1조2500억 원) 규모로 추산됐다. 2028년까지 연평균 40.2%씩 성장해 2028년에는 49억 달러(약 6조8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HLB 주가는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에 대한 FDA 승인 기대감으로 지난달 10만 원대를 돌파했지만, 품목 허가 승인이 거절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4만 원까지 급락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아토피 치료제 신약 후보인 ‘퓨어스템-에이디주’ 국내 임상 3상에서 1차 평가지표 목표 달성에 실패하면서 급락했다.
아토피...
HLB 주가는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에 대한 FDA 승인 기대감으로 지난달 10만 원대를 돌파했지만, 품목 허가 승인이 거절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4만 원까지 급락했다.
HLB는 올해 미국종양학회(ASCO)에서 발표했던 글로벌 3상(CARES-310) 최종 임상 데이터 결과를 이번 재심사 요청 서류와 함께 제출할...
5일 오후 1시 55분 기준 유한양행은 전 거래일보다 11.89%(9500원) 오른 8만94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관계사 프로젠과 신약후보 물질을 개발하기 위한 공동 연구개발(R&D)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첫 번째 공동개발 과제로는 면역항암 이중항체를 선정했다.
후속 공동개발 과제를 선정하기 위한 논의도 진행 중이다.
바이오신약 개발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프로젠의 플랫폼 NTIG 기술은 단백질 안정성 및 혈중 반감기를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다중 타겟 융합 단백질과 이중타겟 항체-약물 접합체(ADC)를 개발할 수 있으며, 다양한 질환에 대한 확장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의 첫 번째 공동개발 과제로 면역항암 이중항체가...
황세환 FS리서치 연구원은 4일 압타머사이언스 기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받은 ADC의 경우 항체의 특성상 제조가 어렵고, 인체의 불필요한 면역반응을 불러일으키는 등 다양한 한계점을 보이고 있다”라면서 “항체의 기능을 대신할 수 있는 물질로 압타머가 주목받으면서 압타머사이언스의 역할 또한 점차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문서에는 항서제약이 캄렐리주맙 CMC 실사와 관련해 추가로 제출할 서류가 없다는 FDA 측의 입장이 담겼다.
앞서 HLB는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면역 항암제 캄렐리주맙의 병용 요법에 대해 미국 FDA에 간암 1차 치료제 신약 허가를 신청했다. 다만 지난해 5월 항서제약이 FDA로부터 보완요구 서한을 받으면서 승인이 불발됐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면역항암제 GI-101A‧GI-102에 대한 물질특허가 중국에서 등록됐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미국, 유럽, 일본에 이어 중국에서 GI-101A‧GI-102에 대한 물질특허 등록에 성공하며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주요 국가에서 독점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특허권은 신약 개발 및 상업화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특허권이 미치는 지역에 따라 기술...
한미약품이 비임상 연구에서 악성 종양이 전부 사라지는 ‘완전 관해’를 입증한 차세대 면역조절 항암 혁신신약의 임상 1상에 돌입한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면역조절 항암 혁신신약 ‘HM16390’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임상 시험에서는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그는 “연구원에서는 기존의 항체치료제를 넘어선 최신 기술이 접목된 혁신 항체신약과 면역세포 치료제도 개발하고 있다”라면서 “강릉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는 약물 대신 천연물과 항체가 결합한 항체-천연물, 면역세포와 결합하는 항체-세포치료제 기술 등 다양한 면역세포치료제도 개발 중”이라고 덧붙였다.
SKAI는 이러한 연구를 통해 그동안 4건의...
신라젠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임상에서 특이한 문제점 및 이상 사항이 발견되지 않아 계획대로 변경 및 확대를 신청하는 것"이라며 “향후 화학 항암제 외에도 면역항암제와 병용 임상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BAL0891은 삼중음성유방암과 위암 등 고형암뿐만 아니라 급성골수성백혈병(AML)과 같은 혈액암으로도 적응증을 확대할...
선 교수는 폐암·식도암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임상 현장에서 면역항암제의 응용과 신약개발 임상에 대해 중점적으로 연구 중이다.
특히 선 교수는 2021년 세계적인 암 전문 학술지 ‘란셋(Lancet)’에 발표한 면역항암제의 국제 3상 임상연구를 통해 전이성 식도암에서 1차 치료제 적응증 확대 근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해당 연구는 치료 선택지가 거의 없던...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남성에게 두번째로 흔한 암인 전립선암은 1차 표준치료인 호르몬 치료제의 저항성과 불응성 때문에 새로운 작용기전의 혁신 신약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다”며 “XBP1s를 타깃으로 하는 선도물질을 전립선암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형암에서도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항암 신약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