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PNA(인공 DNA)를 이용한 분자진단 제품을 만들던 HLB파나진은 AD3을 적용해 치료제 개발 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힌다. PNA는 DNA나 RNA와 유사하지만 구조가 더 안정적이고 결합력이 높다.
아론티어의 플랫폼은 환자의 유전체나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타깃을 발굴하는 역량이 뛰어나고, mRNA 디자인이나 단백질 합성 구조 설계 등에 대한 기술력을 갖춘...
현재 mRNA를 활용한 독감백신과 희귀질환인 숙신알데히드탈수소효소결핍증(SSADHD)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차백신연구소는 mRNA 전달체 ‘리포플렉스(Lipoplex)’를 개발했다. 리포플렉스는 LNP 대신 리포좀 기반 mRNA 전달체로, 차백신연구소가 독자 개발한 TLR2 기반의 면역증강제가 첨가됐다. 리포좀은 동결건조가 가능해 콜드체인 대신 상온에서 보관·유통할...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유럽 승인 권고 획득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의 유럽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CHMP의 승인 권고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최종 승인에 결정적인...
HLB 주가는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에 대한 FDA 승인 기대감으로 지난달 10만 원대를 돌파했지만, 품목 허가 승인이 거절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4만 원까지 급락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아토피 치료제 신약 후보인 ‘퓨어스템-에이디주’ 국내 임상 3상에서 1차 평가지표 목표 달성에 실패하면서 급락했다.
아토피...
축적하고 있다”라면서 “헬스케어 시장에서 소비자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 및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지난해 임종윤 한미약품 사내이사가 최대주주로 이끄는 코리그룹으로부터 미생물 균주 2종의 특허 기술을 확보해 개발 중이며,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치료제 파이프라인 등 균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의 첫 번째 공동개발 과제로 면역항암 이중항체가 선정됐다. 후속 공동개발 과제 선정을 위한 논의도 폭넓게 진행 중이다.
유한양행은 국내 바이오 기업에 대한 투자와 협력을 통해 개방형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프로젠은 유한양행의 ‘넥스트 렉라자’ 파이프라인 중 하나로 주목되는 차세대 알레르기 치료제 ‘YH35324’의 원개발사다. 프로젠은...
셀트리온은 최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짐펜트라의 보험사 환급이 본격화하면서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아졌다.
반면 방산주는 최근 주가가 대폭 상승하자 차익 실현에 나서며 비중을 줄이고 있다. 2일 국민연금은 LIG넥스원의 보유 비중을 올해 1월 17일 기준 12.95%에서 5월 17일 기준 10.67%로 줄였다고 밝혔다....
방사선 치료를 하는 기술도 개발되고 있다”라면서 “압타머사이언스는 연세대 의료원과 공동연구 협약을 맺고 관련 플랫폼 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달 16일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등재했다”라고 설명했다.
올해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한 간암 치료제 파이프라인 ‘AST-201’에도 주목했다. AST-201은 압타머 기술을 이용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인플릭시맙’을 셀트리온이 세계에서 처음 피하주사(SC) 형태로 개발한 제품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승인으로 환자에 보다 최적화된 맞춤형 처방을 제공하고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모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승인은 크론병(CD)과 궤양성대장염(UC)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임상을 토대로 이뤄졌으며, 크게 두가지 치료...
셀트리온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 투여 요법 추가 및 용량 증량 허용에 대한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변경 허가 신청에 ‘승인 권고’ 의견을 제시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램시마SC는 기존에 정맥주사(IV) 제형으로만 존재하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해당 문서에는 항서제약이 캄렐리주맙 CMC 실사와 관련해 추가로 제출할 서류가 없다는 FDA 측의 입장이 담겼다.
앞서 HLB는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면역 항암제 캄렐리주맙의 병용 요법에 대해 미국 FDA에 간암 1차 치료제 신약 허가를 신청했다. 다만 지난해 5월 항서제약이 FDA로부터 보완요구 서한을 받으면서 승인이 불발됐다.
스텔라라의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14조원(108억5800만달러)에 달한다.
정병인 삼성바이오에피스 상무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중 첫 인터루킨 저해제인 피즈치바의 미국 허가를 받아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의약품 개발을 통해 환자들에게 더 많은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에서 TNF-α 억제제부터 인터루킨 억제제까지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TNF-α 억제제부터 인터루킨 억제제까지 자가면역질환 치료 영역에서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 환자 니즈에 맞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존슨 앤드 존슨과의 합의에 따라 2025년 2월 22일부터 미국 시장에 출시가 가능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 RA(Regulatory Affairs)팀장 정병인 상무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중 첫 인터루킨 억제제인 피즈치바의 미국 허가를 받아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의약품 개발을 통해 환자들에게 더 많은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55의 IND 제출로 약 6.5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며 “TNF-α 억제제부터 인터루킨 억제제까지 자가면역질환 치료 영역에서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 환자 니즈에 맞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글로벌 허가를 앞둔 R&D 파이프라인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 ‘DMB-3115’다. 지난해 6월 유럽의약품청(EMA),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각각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올해 중반 실사를 거쳐 하반기 유럽, 내년 상반기 미국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판상형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에 쓰이는 스텔라라는...
HM16390은 면역세포의 분화와 증식을 통해 면역 기능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진 IL-2(인터루킨-2)를 새롭게 디자인한 차세대 IL-2 변이체다. 한미약품의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적용해 효능과 안전성, 지속성을 극대화했으며, 항암 약물 치료 주기당 1회 피하 투여가 가능한 지속형 제제로 개발하고 있다.
현재 승인된 치료제인 유전자 재조합 IL-2...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의 호재성 소식에 강세다.
1일 오전 9시 16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2.81%(490원) 오른 17만92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와 ‘코센틱스’에 대한 공시가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스텔라라...
임상은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와 비교해 효능과 안전성, 면역원성을 평가하는 동등성 연구였다. 유럽 및 한국, 일본에서 진행된 이번 임상시험은 기준선에서 최대교정시력(BCVA, Best Corrected Visual Acuity)의 8주간의 변화를 일차 평가 변수로 삼았다. 이번 연구결과에서 ALT-L9과 아일리아의 치료 동등성을 입증한 결과를 얻어 이번 판매허가 신청을 했다....
셀트리온(Celltrion)은 1일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STELARA, ustekinumab)’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STEQEYMA, CT-P43)’에 대해 유럽 승인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스테키마는 판상형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등의 적응증으로 허가 승인을 권고 받았다. CHMP의 승인 권고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