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이노베이션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차세대 면역항암제 GI-102의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육종에 대한 희귀의약품(ODD)지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의 ODD지정은 GI-101의 메르켈 세포암에 이어 두 번째다. ODD는 희귀 질환 중 연간 유병률이 10만 명 미만인 난치성 질환을 목표하는 치료제에 대한 장려 제도다. 희귀 질환을 목표로 하는...
특히 독점적인 자체 특허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염증 및 자가면역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공동연구는 기존의 생물학적 제제 방식과 달리 저분자 물질로 TNFR만 선택적으로 저해한다는 차별점이 있다.
종양괴사인자(tumor necrosis factor, TNF)는 면역의 중심 조절자 역할을 하는 다기능 사이토카인으로 두 개의 서로 다른...
시신경척수염은 중추 신경계의 염증성 탈수초성 질환이다. 주로 시신경과 척수를 침범하며 자가면역 항체인 항아쿠아포린 4항체에 의한 수초의 파괴와 이로 인한 이차적인 축삭 손상이 나타난다. 병에 걸리면 평생을 재발(1년내 2~3회)과 호전을 반복하게 되며 반복된 신경계 손상이 점차 쌓여 신체기능을 상실한다.
회사는 임상 시작을 연내 ‘뉴로나타-알’의...
면역글로불린A 신증(IgAN) 환자 대상 임상 3상에서 단백뇨 증상을 38.3% 감소시키는 효과를 담은 중간분석 결과를 지난달 발표했다. 또 C3사구체병증 3상에서는 단백뇨 증상을 35.1% 감소시켜 신장질환 진행을 늦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국내 PNH 환자 수는 2만 명 미만이거나, 유병인구를 파악할 수 없는 법정 희귀질환으로 관리·지원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수족구병은 주로 어린이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 질환으로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수족구병은 손, 발, 입안에 물집이 생기는 비교적 흔한 급성바이러스성 질환으로 5세 이하의 영유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해 6월~9월 사이 많이 발생한다.
8일 질병관리청의 2024년 21주차(5월19일~25일) 및 22주차...
의식이 없는 경우라면 신속하게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한다.
여름철에는 온열 질환 이외에도 주의해야 할 질환이 많다. 자외선 강도가 높은 만큼 피부 화상을 입을 가능성이 크며, 눈이 충혈되고 통증이 동반되는 광각막염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 또 땀을 많이 흘리고 습도가 높아 피로해지기 쉬워 면역력 저하로 발생할 수 있는 대상포진과 같은 질병도 늘어난다.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저하되면 입술 주위에 물집이 생기는 사람들이 있다. 많은 사람이 한 번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인데, 다른 사람에게 옮길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물집이 발생하는 이유는 단순포진이란 병 때문이다. 단순포진은 반복적으로 피부에 물집을 일으키는 병으로 헤르페스(herpes)라고도 불린다.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HSV)에 의해 발생한다....
암, 고혈압, 당뇨병, 알레르기, 자가면역질환 등 우리 몸의 내부 이상으로 생기는 병이 더 큰 골칫거리입니다.
눈에 잘 보이는 피아가 확실한 외부의 적을 일치단결하여 물리치기가 쉬울까요? 아님 잘 보이지도 않고 피아가 확실하지도 않기에 일치단결하기도 어려운 내부의 적을 물리치기가 쉬울까요? 항생제나 항바이러스로 외부에서 들어온 균은 단기간에 치료가...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 바이젠셀도 바이오 USA를 기회 삼아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링 기회를 모색한다. 바이젠셀은 항원 특이 살해 T세포 치료제 ‘바이티어(ViTier™)’, 세계 최초 제대혈 유래 골수성 억제 세포 치료제인 ‘바이메디어(ViMedier™)’, 감마델타T세포 치료제 ‘바이레인저(ViRanger™)’ 등 플랫폼별 기술력을 강조해 다수의 글로벌 기업과...
또한, c-Kit은 종양미세환경(TME)에서 과발현돼 있고 암 줄기세포(cancer stem cells)의 바이오마커(biomarker)인 만큼, NN3201가 추후 면역항암제와의 병용투여 또는 전이된 암 환자의 치료 등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NN3201의 임상 1상 FDA 승인과 관련해 박상규 노벨티노빌리티 대표는 “NN3201는 회사에서 개발한 첫 ADC...
류머티즘성 관절염 등의 자가면역질환을 유발한다는 연구도 있다.
박 회장은 “잇몸병으로 저작력이 감소하면 뇌졸중과 치매, 파킨슨 등의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라며 “임신부의 경우 조산이나 유산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연구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구강 내 점막은 몸을 둘러싼 피부와 비교해 흡수력이 수십 배에서 수백 배에 달하기 때문에 이...
램시마SC는 기존에 정맥주사(IV) 제형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인플릭시맙’을 셀트리온이 세계에서 처음 피하주사(SC) 형태로 개발한 제품으로, 미국에서는 ‘짐펜트라’라는 제품명으로 공급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크론병(CD), 궤양성 대장염(UC)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임상 결과를 토대로 램시마SC의 투여요법 추가와 용량증량 허용에 대해...
램시마SC는 기존에 정맥주사(이하 IV) 제형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인플릭시맙’을 셀트리온이 세계에서 처음 피하주사(이하 SC) 형태로 개발한 제품으로 미국에서는 ‘짐펜트라’라는 제품명으로 공급되고 있다. 장기간 처방되며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한 인플릭시맙 성분을 보다 간편히 투여할 수 있도록 개선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작년...
“여성 질환 OTC 제품은 여성들이 체감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시장 형성과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듯 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2년에만 171만4241명의 여성이 질염을 경험했다. 같은 해 국내 여성 인구가 약 2585만 명으로 추계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전체 여성의 6.6%가 진단을 받았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
질염의 원인은 면역력...
셀트리온도 단독부스에서 올해 3월 미국서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와 최근 유럽에서 허가받은 천식 치료제 ‘옴리클로’를 알린다. 후속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항체 신약,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적 파트너 탐색에 나선다.
SK바이오팜과 SK바이오사이언스는 공동부스를 운영한다.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송준호 동국제약 대표이사는 “다양한 면역 질환의 치료를 위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인 샤페론과 협력해 제품을 공동으로 개발한다면 시너지를 이룰 것”이라며 “이로써 향후 제약을 넘어 메디컬 에스테틱을 시장 내에서도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소화기질환 주간(DDW)에서 셀트리온은 부스를 마련해 의료진과 소통하는 한편 짐펜트라를 소개하는 발표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짐펜트라는 기존 정맥주사 제형인 램시마를 피하주사 제형으로 변경한 약물로, 의료진의 도움 없이 자가 투여가 가능하다는 강점에 더불어 혈중 농도가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는 특징이 있다”며 “효능 지속, 면역원성...
이와 함께 정부는 소아 중환자 면역결핍 치료에 필수적임에도 수급 불안이 지속해온 면역글로불린 등 혈장분획제제의 상한금액을 인상한다.
아울러 정부는 2월부터 시행 중인 ‘중증응급 심뇌혈관 네트워크 시범사업’에 이어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8월부터 시행한다. 소아진료 병·의원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속히 환자를 연계하고...
인플릭시맙은 염증성장질환(IBD)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1차로 권고하는 성분이며 피하주사 제형은 병용투약 비율이 높지 않은 자가면역질환에서 특히 높은 선호도를 갖는다.
장 연구원은 "상기 장점을 모두 갖춘 짐펜트라는 △신약 임상에서 확인한 효능 △안전성 및 투약편의성을 기반으로 TAM 확대 △높은 신약의 약가를 통한 수익성 제고 △PBM의 우호적인...
셀트리온은 이번 아이덴젤트 허가를 통해 기존에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항암제에 이어 안과질환으로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아이덴젤트의 품목허가를 통해 황반변성, 황반부종 등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안과질환 치료제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수 있게 됐다”며 “국내에서는 해당 판권을 확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