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치료가 불가능하다”며 “BLS-H01은 자가면역 기능을 활용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면역물질 과다분비 반응인 ‘사이토카인 폭풍(cytokine storm)’ 현상에도 폴리감마글루탐산의 면역 조절 기능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바이오리더스는 지난 4일 BLS-H01의...
엔케이맥스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이경미 교수 연구팀이 자사의 ‘슈퍼NK’ 면역세포치료제로 ‘코로나19’ 응급임상(치료목적 사용승인)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슈퍼NK’는 엔케이맥스가 개발한 NK세포 기반의 면역세포치료제로, 바이러스 및 비정상세포에 대한 공격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약물이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이경미 교수는 “’코로나19...
억제하고 면역을 조절하는 특성이 발현되기도 하지만 원치 않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특성도 존재해 주의가 필요하다”며 “줄기세포가 코로나19 치료에 하나의 방법론으로 거론될 수 있지만 충분한 임상시험 없이는 위험하다”고 조언했다.
식약처는 코로나19 치료제로 줄기세포 사용에 대해선 어떠한 논의가 진행된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다발성 장기부전과 패혈증으로 악화되기 전 급성 염증을 조절하는 적절한 초기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SCM생명과학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과 코로나19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해당 치료제의 치료목적사용 임상을 실시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치료제의 본격 개발을 위한 임상도 준비하고 있다.
SCM-AGH는 그 동안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과 중증...
엔케이맥스는 자사의 면역세포치료제인 ‘슈퍼NK’의 면역항암연구에서 ‘과(過)면역’ 반응을 조절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사망 원인인 싸이토카인 폭풍 등의 과면역 반응 감소가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과면역 반응은 면역체계가 바이러스 등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과도하게 면역세포가 활성화돼 정상 조직까지 손상시키는...
에스티큐브와 미국 조지타운대학 롬바르디암센터 연구진과 공동으로 개발 중인 ‘SD133’은 다양한 췌장암 동물모델 실험에서 면역조절 기능과 항암 치료 효과가 확인됐다.
‘STT-011’은 췌장암 조직의 기질 세포 및 유방암, 전립선암 등의 암세포에서 발현하는 물질이다. 에스티큐브는 전임상 연구를 통해 췌장암 조직의 기질 세포에서 ‘STT-011’이 과발현돼...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신청은 코로나19 감염 환자 중 시급한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긴급 치료목적 사용승인”이라며 “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인해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감염병에 대해 면역력을 강화시켜 줄 수 있는 줄기세포 치료제에 대한 상업적 임상시험도 향후 추진할...
TNF-α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검증된 타깃 물질이다. 블록버스터 항체 의약품 '휴미라’는 대표적인 TNF-α 억제제로 연간 약 20조 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IL-6 신호전달 항체 치료제는 TNF-α 단일 표적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되고 있으며, 로슈의
‘악템라’ 사노피∙리제네론의 ‘케브자라’ 등의 대표 제품을 중심으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등 치료용으로 개발되고 있는 항바이러스제인데, 면역력이 취약해져 있는 중증 환자에게는 효용이 없거나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게 요지다. 치료제가 바이러스 RNA뿐 아니라 정상 발현 RNA 생성까지 막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바이오 업계 관계자도 “정맥 투여시 폐를 포함한 전신의 염증을 억제하고 면역을 조절하는 줄기세포의 특성이 발현돼 이런...
이중항체 항암제란 하나의 항원만 타깃 가능한 단일항체와 달리 두 개의 인자에 작용하기 때문에 효능이 우수하고 독성은 적은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앞서 ABL001은 로슈의 블록버스터 항암제인 아바스틴(Avastin®) 대비 동물모델에서의 월등한 효능으로 작년 글로벌 암학회 ‘ASCO 2019’와 올 1월 글로벌 단백질 관련 컨퍼런스...
회사 관계자는 “신약 물질인 ’STT-003’ 항체는 면역 체계의 활성화를 통해 바이러스의 만성 감염 상태를 극복하고 항바이러스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물질로 기대된다”며 “‘STT-003’ 항체가 코로나19를 포함한 다양한 항바이러스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도록 임상 연구 준비를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아스트로스템-V는 COPD(만성폐쇄성 폐질환) 뿐만 아니라 류마티스 관절염과 자가면역성 갑상선염, 루푸스 피부염 등의 연구에서 확인된 면역조절 및 항염증 작용을 기반으로 중증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한다.
현재 연구원은 서울대 수의대 연구팀과 코로나-19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특정...
면역항암제 병용 치료제로는 제넥신이 자궁경부암 치료를 위한 GX-188E와 키트루다와의 병용 임상2상 중간 결과를 발표한다. 업계에선 키트루다 단독요법과 비교해 ORR(객관적 반응률) 개선에 주목하고 있다. 엔지켐생명과학 역시 신약물질 EC-18의 면역항암제 병용( EC-18기반 ICI) 및 항암방사선 유발 구강점막염(EC-18-202)의 작용기전에 대한 연구성과 2건을...
암 치료와 항암제 신약개발 동향, 임상결과 보고, 혁신의료기술 등 연구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이번 암학회에서 기존 면역항암제에 신약물질 'EC-18'을 병용투여시 EC-18에 의한 종양침윤호중구(TIN) 조절기전을 통해 항암효능이 크게 높아졌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종양 성장억제 및 호중구 유출조절과 관련된 바이오마커가...
따라서 이를 억제하면 면역 반응을 다시 이끌어내고 직접적인 항암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인터페론의 생성도 조절해 기존 면역관문억제제보다 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면역관문억제제는 치료효과가 크면서 부작용이 적고 약물 투여 중단 후에도 치료 효과가 오래가는 등 다양한 장점이 있다. 그러나 암세포는 면역시스템을 억제하는 다양한...
JW신약은 손 습진 치료제 ‘유니톡연질캡슐’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유니톡은 알리트레티노인을 주성분으로 최소 4주간의 강력한 국소 스테로이드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는 성인의 재발성 만성 중증 손 습진에 적응증을 갖고 있다. 비타민 A 유도체로서 염증을 억제하고 면역기능을 조절하며, 1일 1회 1캡슐의 경구 투여로 복용이...
자회사인 셀트리온제약은 간장질환치료제 ‘고덱스’ 등을 비롯한 제품의 매출이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램시마SC, 트룩시마 위주로 제품 믹스가 개선되며 전년대비 매출이 늘었으며, 영업이익률은 원가율 상승 요인에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에이치엘비, 美 차세대 면역항암제 개발 회사 인수 = 에이치엘비는 면역치료 플랫폼 기술을 가진 미국의...
활용한 면역 조절 효력 기반의 플랫폼이다.
이스라엘 와이즈만 연구소로부터 이전 받은 p53에 대해서는 “대상암인 고형암 시장은 오는 2024년 약 64조원 규모로 전망된다"며 “p53은 Pre-IND 단계 마무리 후 글로벌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제약회사와 협력한 병용치료 가능성도 언급했다.
또 “자체 플랫폼 기반의 신약개발...
이번 특허는 기존 줄기세포치료제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성인 골수 유래 줄기세포에 비해 면역조절 및 신경재생 등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주요 인자들이 높게 발현하는 탯줄 유래 줄기세포를 배양하는 기술이다. 향후 허혈성 질환 및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 개발에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특허 기술을 활용하면 탯줄 조직에서 줄기세포를 분리할 때 발생할 수...
LMT503은 암세포 에너지 대사를 조절하면서 동시에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암을 치료할 것으로 기대되는 저분자 화합물이다. LMT503이 보유한 암세포 에너지 대사 조절 기전은 2019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을 통해 새로운 암 치료법으로 제시돼 국내외에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엄태웅 삼양바이오팜 대표는 “삼양그룹은 혁신신약 개발을 목표로 삼양바이오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