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내년 3월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고 7월 중 상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GTF는 주요 백화점과 대형 명품 아웃렛 등 약 8000여 개의 사후면세점을 가맹점으로 보유하고 있고 싱가포르와 일본에서도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GTF는 올해 매출 400억 원, 영업이익 100억 원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히려 4위 사업자인 LS트래블리테일의 추격이 매서워 3위 자리도 위태로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세계 2위, 나아가 1위에 오르려면 월드타워점 재개장이 꼭 필요한 만큼 이번 시내면세점 특허심사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특허 심사 당시 계획했던 주차면수(135면)보다 3배 이상 확대한 규모다.
현대면세점이 대형버스 주차장 확대에 나선 것은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외부 교통영향평가 전문기관에 의뢰해 진행한 ‘교통영향평가’ 진단에 따른 것이다. 현대면세점은 이번 면세점 특허 심사를 앞두고 지난해 실시하지 않았던 교통영향평가를 올해...
◇ 롯데면세점, 어텀 페스타 = 롯데면세점은 1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어텀 페스타(AUTUMN FESTA)’ 이벤트를 마련하여 여행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이해 해외로 떠나는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 유명 럭셔리 시계 브랜드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일부 브랜드 제외), 1달러 이상 구매한고객은 누구나 관광, 휴양, 쇼핑의 천국...
관세청에는 정부가 경영 비리로 검찰수사 중인 롯데그룹에 면세점 심사 과정에서 특혜를 주려는 게 아니냐는 ‘봐주기 의혹’이 제기됐다. 또 통계청에 대해서는 통계 수치와 실제 경기 등 체감 현실 간 괴리가 크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편 뜨거운 이슈인 K스포츠·미르재단 문제를 놓고도 ‘지정기부단체 지정 제도’에 대해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이에 국감장에 출석한...
이는 신세계면세점이 지난해 입찰 때 내건 공약의 일환으로, 중구청과 본격적으로 진행하게 됐다. 아이디어 공모 과제에는 도시의 새로운 시대적 가치를 반영, 광장의 역사적 상징성을 드러내고, 보행과 차량 동선을 개선하는 3가지 안으로 구성됐다.
심사위원 7인은 통합과 참여, 휴식, 소통이 있는 공간을 위한 창의적 발상이 돋보이는 참신한 아이디어에 주목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0일 관세청 대상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경영 비리로 검찰수사 중인 롯데그룹에 면세점 심사 과정에서 특혜를 주려는 게 아니냐는 '봐주기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야권을 중심으로 미르재단 모금 참여에 이어 골프장을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부지로 내놓은 롯데가 면세점 심사에서 특혜를 받을 것이란 의혹이 나왔다.
또...
여기에 두산은 연료전지와 면세점 등 신규사업의 조기 정착에도 힘을 쏟고 있다. 2014년 시작한 ㈜두산 연료전지사업은 사업 첫해라고 할 수 있는 지난해 국내와 미국 시장을 공략해 매출 1680억원과 영업이익 55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매출 4080억원과 영업이익 400억원이 목표다.
한편 지난 5월에 문을 연 두타면세점은 초기 안정화에 주력하고 있다. 두산면세점 전면...
대기업을 제외하고 선정하는 부산지역 1곳에는 부산관광면세점, 부산면세점, 부산백화점 3곳이 신청했으며 강원지역 1곳에는 알펜시아 1곳만 신청했다.
관세청은 신청 서류를 토대로 입찰 자격 충족 여부와 신청서 내용에 대한 검증, 입지 등에 대한 현장 실사를 약 열흘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관계 부처와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특허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신세계면세점은 2012년 부산 시내면세점으로 면세 사업을 시작해 2015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에 진출, 2016년 서울 시내면세점인 명동점을 성공적으로 개장하며 빠르게 면세 사업을 확장해 왔다. 특히 명동점은 쇼핑에 문화와 체험을 더한 컨셉트로 개점 100일만에 일 매출 26억 원을 기록하는 등 면세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의 가능성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명품...
문근숙 롯데면세점 노조위원장은 “성장 가도를 달리던 월드타워점이 지난 6월 폐점 이후, 회사의 배려로 순환 휴직을 하고 있지만, 이번에도 특허를 받지 못하면 진짜 실직 위기에 처할 수도 있다는 불안과 근심이 팽배하다”며 “이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유일한 길은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면세점을 잘 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면세점에 특허를 주는 것”...
클리오는 클럽 클리오 외에도 올리브영 등 H&B(Health & Beauty) 스토어, 면세점, 온라인·모바일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확보하고 있다. 채널별로 전략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승인 확정에 따라 클리오는 조만간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절차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롯데그룹은 호텔롯데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코리아세븐, 롯데리아, 롯데건설 등의 지분을 사들여 순환출자를 해소하고, 호텔롯데를 지주사로 삼을 예정이다.
더불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추진하던 면세점, 호텔, 화학 관련 인수·합병(M&A) 등 주요 사업도 차질없이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신 회장 입장에선 현재 경영권 분쟁도 완전히 마무리된 상황이 아니고, 하반기 면세점 추가 심사, 롯데홈쇼핑 행정소송 등 그룹과 계열사에 현안이 산적해 있다. 이에 추석 연휴기간 검찰 수사 대비와 함께 현안에 대한 고민도 해야 할 상황이다.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병원 치료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은 유전병과 함께 신장이식...
한화갤러리아 면세사업본부 IMC팀 관계자는 “44만명의 팔로워 수를 가진 중국 내 파워 크리에이터인 조우루오쉐 씨를 비롯한 3명이 웨이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SNS채널을 통해 갤러리아면세점 63과 여의도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면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골목상권 살리기’ 이런 법안 참신하네
전통시장에 중소 면세점 입점 외국 관광객 유치
20대 국회가 골목상권 보호를 이유로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을 다시 압박하고 있다. 첫 정기국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각종 규제 법안이 쏟아지는 상황이다. 그러나 19대 국회를 통과한 다수의 규제법이 실상 제 역할을 하지 못한 만큼, 골목상권을 실질적으로 살릴 수 있는...
법안은 면세점 특허 심사기준에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실적’, ‘전통시장에 대한 대책’ 등을 포함시켜 중소·중견기업이 이 기준에 부합하면 가중치를 부여토록 했다. 사실상 전통시장 내 중소 면세점이 들어서도록 하는 법안으로, 관광객 등 전통시장으로의 유입인구를 크게 늘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본처럼 지역별 특성에 맞게 전통시장을...
19일 관세청에 따르면 오는 10월 4일까지 대기업 3곳을 비롯해 중소·중견기업 1곳에 대한 신규 면세점 사업자 특허 신청서를 받고, 심사를 거쳐 올해 말 사업자가 선정된다.
면세점 업계가 과열이라는 지적이 있는 가운데, 신규 특허 획득을 위한 기업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어 업체들 간 셈법도 복잡해지고 있다. 지난해 말 월드타워점과 워커힐면세점 특허 갱신에...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유기준 의원은 14일 면세점 특허 심사기준에 ‘연평균 외국인관광객 방문자 수 등 외국인관광객 유치 실적’과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포함하는 ‘면세점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같은 당 의원은 물론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도 개정안에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렸다.
유 의원은 “국내에 외국인관광객이 해마다...
팝업스토어까지 마친 우수브랜드는 매출 등 실제 고객들의 평가를 토대로 신세계백화점에서 단독매장 또는 신세계가 직접 운영하는 편집숍에 입점할 뿐만 아니라 면세점, 온라인몰, TV홈쇼핑 등 다양한 신세계그룹의 유통채널을 통해 S-PARTNERS로 함께하게 된다.
신세계백화점 지원본부장 박주형 부사장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협력회사 공개 모집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