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이번 특별점검 기간에 불법 면세유 사용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등에 대해 전국 약 2400곳의 액체연료 사용 사업장 중 1000곳을 점검한다. 지난해 6월 불법으로 선박용 면세 고유황 벙커C유를 사용해 황산화물 배출기준(180ppm)을 최대 7배 초과 배출한 경기도 북부 일대 섬유공장 12곳을 적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전국...
농업용 면세유 부정유통신고 전화번호(1588-8112)가 일원화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7일 면세유 부정유통 신고전화를 기존의 1644-8778에서 현재 원산지 부정유통 신고전화인 1588-8112로 일원화하고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관원은 농업용 면세유 부정유통과 불법사용에 대한 집중적인 사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신고 전화는 연중 쉬는 날 없이 24시간...
경기도 북부 일대 섬유공장 27곳 중 12곳이 선박용 면세유인 고유황 벙커C유를 불법으로 사용하면서 심각한 대기오염을 발생시켜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중 6곳에서 연간 222톤에 이르는 황산화물 오염물질을 배출해 온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경기 북부 지역 10개 시ㆍ군에서 발생되는 황산화물 오염물질 2013년도 연간 배출량(1071톤)의 21%에 달하는 수치다....
주유소종합정보시스템인 ‘오피넷’에 농업용 면세유 판매 가격이 전면 공개된다. 또 면세유의 배달료도 판매가격에서 분리돼 별도 표시된다. 농업용 면세유의 부정사용 근절과 판매가격 투명화를 위한 조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부터 농업용 면세유를 판매하는 주유소 4621곳의 면세유 판매가격을 석유공사에 보고하고 공개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면세유는 정부가...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용 면세유의 부정사용 근절과 판매가격 투명화를 위해 산업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면세유 공급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그 동안 면세유에 대한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면세유 공급관리 강화와 가격표시방법 개선 등을 추진해 왔다. 면세유 배정을 분기별로 관리해 분기별 미사용 물량을 자동 소멸토록 함으로써 면세유...
주요 점검 대상은 농협주유소 약 600여개를 포함해 면세유를 판매하는 농협 매장 2000여개다.
국세청은 이 가운데 불법유통 및 탈세 가능성이 큰 곳들을 표본으로 선정, 회계장부와 거래내역 등을 확보해 조사 중이며, 이달 20일까지 1차 점검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국세청이 이번 점검에서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면세유를 일반 휘발유·경우로 둔갑시켜...
기재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재화.용역 거래 규모에 따라 국제거래통합보고서 제출 대상 법인은 약 570여곳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농림특례규정 시행규칙 중엔 면세유 공급대상 어업용 기자재에 어망세척기를 추가했다. 면세유 공급대상 어업용 기자재 보유 현황 신고주기도 2년에서 1년으로 단축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 3.0 구현을 위해 주유소의 농업용 면세유 판매가격을 한국석유공사가 운영 중인 주유소종합정보시스템(오피넷)을 통해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석유제품 소비자 가격이 오피넷(www.opinet.co.kr)을 통해 공개되는 것과 달리 면세유 판매가격은 공개되어 있지 않아 농업인들이 가격을 비교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내일부터 주유소의 농업용 면세유 판매가격도 한국석유공사가 운영 중인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www.opinet.co.kr)’을 통해 한 눈에 비교해볼 수 있게 된다. 또 내년 1월부터는 주유소 외벽의 면세유 가격표시판에 ‘면세액’ 표시가 추가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6일부터 주유소의 농업용 면세유 판매가격을 ‘오피넷’을 통해 공개한다고 15일...
특히 농업용 면세유 지원과 농업용 기자재 영세율 적용 등이 농기계 과잉 공급을 야기했다고 분석했다.
비료·농약에 대한 지원은 비료의 과잉 투입을 유도해 토양의 양분 과다 현상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사업에 일부 농업인들이 쏠리는 것도 문제라고 꼬집었다.
이에 예산정책처는 농업 보조금의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TPP에 가입하면 이같은 면세유 지원이 전면 금지된다.
반면 TPP 참여국인 베트남에 생산공장을 둔 섬유·의류업체들은 중장기적으로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이들 조항 외에도 △SPS 조치 보장 △기술보호조치 △권리관리정보 등을 통한 저작권 보호 강화 △생물의약품 자료 보호 제도 도입 △민·형사 집행 조치 △네거티브 리스트(Negative List) 방식의...
고향의 친지들과 정담을 나눌 때 이야기거리가 될 수 있는 지난 2년반 동안의 농정성과와 밥쌀용 쌀, 면세유 등 농정현안 및 AI 가축방역, 쌀 소비촉진 등을 당부하는 홍보물도 전달한다.
이동필 장관은 “소통과 배려를 통해 농정신뢰를 구축하고 농업농촌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으니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애정 어린 관심을 바란다”는 말도 덧붙일...
이어 국방부에서 합리적 기준 없이 대부분의 차량을 군용차량으로 등록해 각종 세금을 면제받거나 관용·군용차량 구분없이 대부분 차량이 군 면세유를 사용하는 실정을 고려해, 군 면세유 사용과 공용차량 운용실태에 대해서도 감사토록 요구했다.
이와함께 지방자치단체에서 법령상 기준과 달리 임의로 행정처벌을 하는 사례 등이 있다며, 민생분야 행정처벌 기준...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올해 말 종료 예정이던 △농업용 석유류 세금 면제(면세유) △경영이양직불대상 농지 양도소득세 면제 △농업법인의 농업소득에 대한 법인세 감면 △농어촌공사의 정부대행사업ㆍ농협 조합원 관련 인지세 면제 △농공단지 입주기업 소득세ㆍ법인세 감면 사항 등의 일몰이 2018년 12월31일까지 일몰이 3년 연장된다.
또한, 음식점업에 대한...
그런데 이번 세법개정안에선 농수산물·면세유 등 비과세·감면 일몰이 상당 부분 연장됐다.
▲ (주 차관) 올해 일몰 도래하는 항목이 88개인데 이 가운데 27개를 폐지하거나 재설계했다. 비과세·감면을 축소하려고 고심하고 있다. 농수산물 공제의 경우 메르스로 직격탄을 맞은 음식점 업종을 지원하기 위한 차원이다. 면세유 공제는 경쟁력이 떨어지는 농어업을...
이 밖에도 천일염이 통계청 한국표준산업분류상 광업으로 분류돼 이를 식품분야로 재분류해달라는 건의와, 농어업용 전기ㆍ농어민 면세유 적용 등의 규제개선 건의도 쏟아졌다.
김문겸 옴부즈만은 "갯벌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은 희소성이 있고, 미네랄 함유 등 일반소금 보다 우수성을 지니고 있어 잠재적 가치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염전시설 등 인프라가...
그 밖의 면세 유종인 등유, 중유, LPG, 부생연료유 1호는 농업 난방용으로 계속 제공된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유종별 고유 사용 목적, 이미 등유로 전환한 농업 경영체와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농업용 난방기에 면세 경유 공급을 제한한다.
정부의 이 같은 조치 배경에는 면세 경유 부정 유통을 막기 위함도 있다. 경유는 차량 연료로 사용할 수 있어 난방기에 안 쓰고...
오는 7월부터 모든 농업용 난방기 면세유 유종에서 경유가 제외되는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비닐하우스나 온실, 축산용 난방기에 쓰는 면세유로 경유, 등유, 중유, LPG 중 선택해 사용하는데 차량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경유를 난방기용이 아닌 다른 사람한테 팔아 시중에 부정 유통되는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가 7월부터는 전체...
오는 7월부터 모든 농업용 난방기 면세유 유종에서 경유가 제외되는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는 농ㆍ어민 부담 완화를 위해 세금이 붙지 않은 기름을 주유소에서 살 수 있는 면세 유류 구입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농민들은 비닐하우스나 온실, 축산용 난방기에 쓰는 면세유로 경유, 등유, 중유, LPG 중 선택해 사용하는데 경유의 경우가 문제다.
차량 연료로...
개정안에 따르면 농업용 면세유 지원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시설원예 및 축산 농가 등에서 난방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면세 경유에 대해 공급이 제한된다.
법개정에 대해 농식품부는 유종 고유의 용도에 적합하게 면세유를 사용하자는 취지와 그 동안 일부에서 면세유 부정유통사례 발생이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