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최근 운영 중인 4개 사업권 중 주류·담배 사업권(DF3)을 제외한 나머지 3개 사업권(DF1, DF5, DF8)을 반납할 수 있게 됐다. 인천공항공사는 공문에서 해지 요구를 승인한 날로부터 120일 이후인 7월 7일 이후 해지 효력이 발생한다고 명시했다.
롯데면세점은 최종 철수 시점까지 공항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지속할...
신라면세점 제주공항점은 약 60개 브랜드의 화장품, 향수, 술, 담배 등을 약 114㎡(약 34평) 규모 매장에서 먼저 판매한다.
오는 6월까지 약 409㎡(약 124평) 규모로 매장을 꾸며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이로써 신라면세점은 제주도에서 시내면세점과 공항면세점을 동시에 운영하게 됐다.
신라면세점은 제주공항 면세점을 운영하던 한화갤러리아가 사업권을 조기...
롯데면세점은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주류·담배 매장을 제외하고 철수하기로 했다.
제2터미널 개장으로 인한 이용객 감소분을 반영해 인천공항공사와 다른 면세점 사업자들은 임대료 인하 협상을 하고 있다.
최근 인천공항공사는 각 면세점에 일괄적으로 29.7%를 감면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이에 신라와 신세계 등 사업자들은 반발하며 롯데에...
롯데면세점은 4개 사업권 중 주류·담배 사업권(DF3)을 제외하고 탑승동 등 나머지 3개 사업권(DF1, DF5, DF8)을 반납하기로 했다. 이후 3월 중에 인천공항공사로부터 해지 승인을 받으면 120일 간 연장영업 후 철수하게 된다.
롯데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주류·담배 매장은 적자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운영하기로 했다. 인천공항공사의 피해와 공항...
롯데면세점은 2015년 9월부터 T1 면세점 구역 중 4개 구역에서 향수와 화장품, 담배와 주류, 패션·잡화 등의 영업을 해왔다. T1 전체 매장 면적의 약 60%에 달하는 규모다. 하지만 지난해 3월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 이후 영업난에 빠지며 지난해 2분기 200억 원대의 영업적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롯데면세점이 2015년부터 5년간 인천공항공사에 내야...
롯데면세점은 주류와 담배를 특화상품으로 내거는 등 3사마다 각각 고객맞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럭셔리 패션 브랜드부터 명품 시계·주얼리, 잡화 등 170여 개 브랜드를 엄선해 모았다. 특히 2015년 제1여객터미널에서 운영하던 매장 네 곳을 철수한 이후 3년 만에 다시 인천공항에 복귀하는 샤넬이 신세계의 손잡고 돌아온다는 점이 관심을 끌고...
위원회는 현재 쓰이고 있는 경고그림 10종의 효과 평가를 바탕으로 제2기 그림제작방향을 논의하고, 그림 면적 확대와 면세담배에 대한 외국어 경고 문구 적용 등에 대해서도 검토한다. 경고그림 시안은 6월중 고시될 예정이다.
또한 위원회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궐련형 전자담배에 더욱 강화된 경고그림을 부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현재 아이코스와...
아울러 위원회는 그림 면적, 면세담배에 대한 외국어 경고문구 적용 등 경고그림의 건강경고 효과를 높이기 위한 주요 사항들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현재 흡연 경고그림은 궐련담배(일반 담배)의 담뱃갑 앞뒷면 상단에 30% 이상의 크기로 들어간다.
위원회는 현재 부착 중인 10종 그림의 정기교체 시기인 12월 23에 교체될 그림들을 제작·선정할 방침이다....
입국장 면세점은 주류, 담배, 화장품, 비치웨어 브랜드 등을, 출국장 면세점에는 주류, 담배, 화장품, 시계, 액세서리 , 아이웨어 매장 등을 운영한다. 115개의 브랜드가 입점한 가운데 정관장, 라인프렌즈 등 14개의 국산 브랜드도 동반 진출했다.
롯데면세점은 다낭공항점이 연간 300억 원의 매출 목표를 어렵지 않게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최근 급성장하고...
동남아로 수출된 국산 면세담배 158만갑을 몰래 국내로 들여와 거액을 챙긴 국내 최대 담배 밀수입 조직이 세관당국에 적발됐다.
단일 사건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이들이 밀수입한 담배는 전년도 관세청에서 적발한 밀수입 담배의 60%에 달한다.
부산본부세관은 관세법 위반 혐의로 총책 A(39)씨와 운반책, 판매책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화장품·향수·시계·패션·주류·담배 등 전 품목을 취급할 계획으로 입국장(174㎡)과 출국장(1637㎡) 면세점 모두 운영한다. 나트랑 국제공항 내 면세점 매장은 롯데면세점이 유일하며, 향후 10년간 예상 매출은 약 7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나트랑은 베트남 중부 지역 최대 관광지로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약 120만 명의...
궐련형 전자담배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 한국필립모리스 역시 판매처 확대는 물론 최근 한정판 ‘루비’를 선보이며 세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6월 아이코스 출시 초반에는 판매처가 서울 지역 편의점 CU에 국한됐으나 부산에 이어 대구, 울산 등 주요 대도시는 물론 분당, 판교, 일산 등 경기권을 비롯해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까지 판매망을...
담배 세율 부분은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피력했고, 정부 관계자도 이해한다는 취지의 의사표현을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 “간접세 인상 반대, 직접세는 증세 전 조세형평성 제고해야” = 간접세 인상에 반대하는 조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가 법인세 최고세율 25% 및 소득세 최고세율 42%로 추진하는 직접세 인상에도 부정적이다. 각각 50%에 육박하는 면세법...
부동산 보유세뿐만 아니라 궐련형 전자담배 과세부과 등도 이번 기재부 국감에서 다뤄질 현안이다.
경제정책 총괄부처이다 보니, 현재 직면한 경제 현안도 기재부 국감의 도마 위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 가계부채와 부동산 대책 등에 더해 중국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경제 보복,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등 대외리스크 관리도 국감의 메뉴로 부각될...
기재위에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박근혜정부에서 벌어진 국정농단의 주범인 최순실씨의 면세점 사업자 선정 개입 의혹과 관련해 천홍욱 전 관세청장, 그리고 면세점 심사에서 탈락했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을 증인으로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아이코스 등 궐련형 전자담배의 개별소비세 인상과 관련해 외국 세율이 낮다고 허위보고한 의혹에 싸인 정일우 한국...
여행객들은 미화 600 달러를 넘는 물품을 사면 세관에 신고해야 한다.
실제로 주류는 경우 1병 1ℓ 이상이면서 미화 400 달러 이상, 담배는 궐련 200개비 이상, 향수는 60㎖ 이상인 경우에도 신고 대상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공항 면세점 등 다른 부문과 과세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라고 전했다.
유찰을 거듭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DF3 구역은 패션·잡화를 취급하는 곳으로, 화장품·향수를 판매하는 DF1 구역과 주류·담배·식품을 판매하는 DF2 구역에 비해 임대료 대비 수익성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면세업체들이 참여를 꺼리는 탓에 4번의 입찰 공고에도 불구하고 마땅한 사업자를 찾기 못했다.
이에 대응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면세점 DF3(패션·잡화) 구역이 임대료를 30% 낮췄음에도 사업자 선정 입찰이 여섯 번째 유찰됐다.
16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입찰 신청 마감 결과 참가 신청서를 낸 업체는 신세계 한 곳에 불과했다.
국가당사자계약법 시행령은 경쟁입찰에 2곳 이상 참여해야 유효한 것으로 규정하고 있어 DF3 구역은 또다시 유찰됐다....
또한 대형 LED장치를 통해 롯데면세점 홍보 영상 및 한국 홍보 영상을 선보인다. 2, 3층에는 태국 토산, 화장품, 패션, 전자, 주류, 담배 등 전품목 약 300여개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태국 현지 특색을 살린 타이존을 운영, 태국 현지 상품 및 브랜드를 판매한다.
앞서 롯데면세점은 지난 5월 6일 다낭국제공항 신터미널에 다낭공항점을 임시 오픈해 국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의 면세점 DF3(패션·잡화) 구역 사업자 선정을 두고 난항이 계속되고 있다. 인천공사는 임대료를 낮추면서까지 진행한 세 차례 입찰이 유찰하자 DF1(향수·화장품)과 DF2(주류·담배·포장식품) 구역 사업자로 선정된 호텔신라와 호텔롯데에도 중복 낙찰의 길을 열어두면서까지 사업자 모집에 공을 들이고 있다. 유찰이 계속되면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