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양성 확인 야생동물이 지속해서 발생하는 가운데 설 연휴를 맞아 차량과 사람의 이동이 늘면서 AI와 ASF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명절 기간 사람과 동물 간 접점을 최대한 줄여야 방역에 성공할 수 있다고 보고 특단의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환경부는 설 연휴를 맞아 겨울철 AI 및 ASF에...
12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2019년 9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ASF가 발생한 뒤 지금까지 돼지농장에서는 총 30건이 확인됐다.
2019년 14건 이후 2020년에는 2건, 2021년 5건, 2022년 7건에 이어 올해는 이달 5일 경기 포천, 11일 강원 철원 등 2곳에서 ASF가 확인됐다.
지금까지 ASF 발생은 야생멧돼지의 활동 범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이 산발적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ASF)도 올해 처음으로 확인되면서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이 분주하다. 다만 이달 한파와 대설 등이 계속되면서 방역도 쉽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9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고병원성 AI는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미끼백신 개발 가능성이 커졌다. 미끼백신은 야생동물의 경우 일반적인 주사용 백신으로 접종이 어려워 좋아하는 먹이 안에 백신을 넣어 섭취하도록 해 면역을 형성시키는 백신을 말한다. 야생동물이 먹어도 독성이 없으며, 자연분해 되는 친환경 재질로 만들어야 한다.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ASF 백신후보주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 방지를 위해 '야생멧돼지 폐사체 발생 예측지도'가 도입된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내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야생멧돼지 폐사체를 과학적 분석기법으로 찾는 폐사체 발생 예측지도를 전국 국립공원 수색 활동에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단 소속 국립공원연구원과 박영철 강원대학교 교수팀이 함께 개발한 이...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세종)
△농식품부 차관 13:30 쌀 조공법인 및 낙농축협 현장방문(충남 당진)
△안정적인 벼 매입 추진으로 22년산 쌀값 및 수급을 안정적으로 관리
△2025년 정부 식량종자 공급률 60%, 비축 5% 추진
△농업의 가치를 높이는 농식품 디자인전 개최
△안정적인 벼 매입 추진으로 ‘22년산 쌀값 및 수급을 안정적으로...
정부가 축산 농가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농가 확산 사전 차단 등을 위해 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을 추가로 지정한다.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 야생동물의료센터'를 9일 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으로 지정한다고 8일 밝혔다.
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은 죽거나 질병이 의심되는...
엔에스엔에 따르면 해당 PCR 기기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진단키트가 농림축산부로부터 품목허가 취득이 완료돼 축한 현장에 본격적으로 공급이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부산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진단한 결과 해당 진단키트와 이동식 PCR 진단기기를 이용하면 22분 내로 검사 결과가 나오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물용 현장진단 PCR은 현장에서 검사 및...
야생멧돼지의 돼지열병 발생지가 충북과 경북까지로 확대됨에 따라 전국을 관리대상으로 지정해 야생멧돼지를 수색·포획한다. 특히 멧돼지 남하를 막기 위해 충북 영동·옥천군, 전북 무주군, 경북 김천시 등 4곳에서 집중 포획한다.
또 내년 1월부터 전국 양돈농장에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며, 설치 농가에 대한 지원책을 통해 연내 조기 설치를 독려한다....
하지만 야생 멧돼지 돼지열병의 경우 충북과 경북까지도 확산되고 있어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여기에 통상 추석 연휴 기간에는 차량과 사람의 이동이 증가해 돼지열병이 퍼질 가능성이 높다. 2020년과 2021년에도 추석 이후 강원도 화천과 인제 양돈농장에서 돼지열병이 발생했다.
이에 농식품부는 특별대책기간에 관계기관과 생산자단체와 함께 상황 근무반을...
이번 시행규칙 개정은 최근 야생 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지역이 경기·강원을 넘어 충북·경북지역까지 확대됐고, 지난달 26일 강원 홍천군의 농장에서도 ASF가 확인됨에 따라 전국 양돈 농장의 방역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먼저 기존 중점방역 관리지구인 경기도, 인천시 등 35개 시·군에만 적용됐던 8대 방역시설 기준이 전국 모든 양돈 농가에...
농식품부는 홍천 발생 이후 야생멧돼지 돼지열병 검출지점 반경 10㎞ 내에 있는 농장 164곳에 대해 강도 높은 방역실태 현장점검을 할 예정이다. 또 양돈농장에 강화된 방역 시설 설치를 독려키로 했다.
행안부는 경기·강원·경북지역을 대상으로 거점소독시설과 농장 전담 관제 운영실태, 취약지역 관리실태 등 방역시스템을 6월 8~10일까지 3일간 집중적으로...
최근 1~3개월 사이 충북 단양과 보은, 경북 상주에서도 야생멧돼지 돼지열병이 확인되면서 전국으로 확산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봄철 번식기를 맞아 새끼를 낳고 먹이활동을 하면서 행동반경도 넓어지는 상황이다.
특히 폐사체는 포획 개체에 비해 돼지열병 양성률이 월등히 높아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폐사체 처리를 위한 대책도 강화한다.
질병관리원은...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야생 멧돼지 ASF 검출지역이 확산과 봄철 ASF 발생위험이 증가에 따라 '봄철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강화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1월 이후 ASF 발생지는 충북 충주와 보은에 이어 경북 상주, 울진, 문경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대규모 양돈단지가 있는 경기 남부와 충남 지역 인근에서도 ASF 감염이 확인되고 있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남하를 막기 위해 정부가 충북과 경북 15개 시·군에 위험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전국 양돈농장에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를 추진하는 등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겨울철새가 북상하는 3월까지 확산 우려가 있다고 보고 검사와 소독을 강화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의 강화된 가축방역...
이어 “환경부는 3월까지 야생 멧돼지 개체수를 저감하는데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해달라”며 “각 지자체는 우리 지역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농가의 방역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해 주시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충북 보은까지 남하한 것이 발견되면서 방역당국이 대량 확산을 우려해 긴급 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8일 행정안전부와 환경부 등 관계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김현수 중수본부장(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주재 긴급 방역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날 충북...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위험도가 높다는 판단에 따라 정부가 가축질병 방역 점검을 강화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AI와 ASF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농가의 방역 상황을 더욱 엄격하게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AI는 지난해 11월 8일 이후 현재까지 가금농장에서 21건이...
최근 강원 정선과 영월에서 아프리카 돼지 열병에 걸린 멧돼지들이 잇달아 발견돼 각 지자체는 돼지 열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제는 공급뿐만 아니라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코로나19 감염 확산과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강화로 가정에서 외식을 줄이는 경향이 커지면서 식료품 가격은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