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메가 FTA의 경우 2월 1일 비준예정인 RCEP의 활용도를 제고하고, CPTPP 가입 신청 시 제기 이슈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하며 걸프협력회의(GCC)·멕시코 FTA 협상 재개 등 신시장과의 양자 FTA도 확대하겠다"며 "FTA 내용에서도 디지털·노동·환경 등 새로운 통상규범 내용도 촘촘히 점검하는 등 국익 차원에서 적극 대처하겠다"고...
개최
△통상교섭실장, 멕시코와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재개 논의 진전 모색
21일(금)
△통상교섭본부장 20:00 WTO주요국 통상장관 화상회의
△산업부 2차관 08:30 중대본(서울청사), 14:00 2차 해상풍력TF(무보)
△수소의 안전한 운송을 위한 수소산업계 간담회(석간)
△에너지 차관, 해상풍력 TF 제2차 회의 개최
◇농림축산식품부
18일(화)
△농식품부...
회의 참여국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아랍에미리트(UAE), 멕시코, 브라질, 칠레 등 10개국으로, 원자재 생산국이자 FTA 네트워크 등 우리 정부와 협력 채널을 운영하는 국가 가운데 우리 기업의 진출 가능성과 협력 잠재력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각자 자국의 상황과 공급망 정책 동향 등을 설명하고...
RCEP 출범으로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과 유럽 관세 동맹을 능가하는 세계 최대 지역무역협정이 탄생했다. RCEP 역내 인구만 23억 명에 달하고 연간 역내 총생산(GDP)은 전 세계의 약 30%를 차지한다.
RCEP이 아태 지역 무역에 단비가 될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역내 관세 철폐율은 90%를 넘어선다. 아시아 지역 내 공급망 구축 강화에도 탄력이...
CPTPP는 일본·호주·캐나다·브루나이·싱가포르·멕시코·베트남·뉴질랜드·칠레·페루·말레이시아 등 11개국 참여, 연간 GDP가 총 11조 달러에 5억 인구의 경제권이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분석에 따르면 RCEP 발효로 역내 무역액은 2%, 약 420억 달러(약 50조 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경쟁에서 유리해진 역내 국가가 역외 국가로부터 수출...
CPTPP는 미국이 버락 오바마 정권 시절 조성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의 후속 개념으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정권이 TPP에서 탈퇴한 후 일본과 호주, 멕시코 등 11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9월 중국과 대만이 가입을 신청했고 영국도 가입을 위해 회원국들과 논의 중이다.
한국도 내년 4월 가입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번 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우리나라가 준회원국으로 가입할 경우 한-멕시코 신규 FTA 체결 및 칠레·페루·콜롬비아와의 기존 FTA 개선 효과가 예상된다.
양국은 이날 위원회에서 2016년 7월 발효된 양국 간 FTA의 이행 현황도 점검했다.
지난해 품목별 교역 규모를 보면 한국산 기타정밀화학제품의 대(對)콜롬비아 수출은 전년 대비 1400% 급증했으며 의약품 수출도 106% 증가했다.
반대로 수입...
더불어 CPTPP 가입 시 우리나라는 멕시코와 첫 FTA를 체결하게 된다. 멕시코가 포함된 CPTPP 가입하면 대한민국의 지구촌 경제지도는 약 86.3%로 확대된다.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RCEP) 체결전세계( GDP 85%)보다 시장을 더 넓히는 것이다. △우리 수출 품목 중 대 멕시코 관세는 자동차 20%, 인조 섬유·의류 30%, 냉장고 20%, 철강 조정관세 15% 등이고 △우리 수입...
현재 CPTPP 가입국은 모두 11개 국가로 이 중 멕시코를 제외한 10개국과는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된 상황이다. 하지만 CPTPP는 개별 FTA보다 높은 수준의 농산물 추가 개방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농업계의 우려다.
한종협은 "동식물위생·검역(SPS)과 관련해 수입 허용 여부 평가 단위를 더욱 세분화해 병해충·가축질병 등 이유로 수입을 규제한 생과실...
이는 중국·대만의 CPTPP 가입 신청, 세계 최대 메가 자유무역협정(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발효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경제질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홍 부총리는 “더 이상 CPTPP 가입에 관한 정부부처 간 논의에만 머물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CPTPP 가입국은 일본, 캐나다, 호주, 브루나이, 싱가포르, 멕시코, 베트남...
홍 부총리는 “교역·투자 확대를 통한 경제적‧전략적 가치, 우리의 개방형 통상국가로서의 위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CPTPP 가입을 본격 추진하고자 다양한 이해관계자 등과의 사회적 논의를 바탕으로 관련 절차를 개시하겠다”며 “아울러 멕시코, 걸프경제협력이사회(GCC) 등 주요국과의 FTA 재개 등도 면밀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 부총리는 신종...
산업부는 FTA 네트워크를 보다 확대하기 위해 향후 멕시코, 태평양동맹, 메르코수르, 걸프협력이사회 등 신시장 FTA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에 대해선 적극 검토하면서 대외적으로 CPTPP 회원국 등과의 비공식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코스타리카는 미국, 스페인 및 멕시코 등 중남미 주요국과 '행동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다.
코스타리카는 국제적으로 환경, 평화 논의를 선도하고 있고 우리나라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전통 우방국이다. 2019년 11월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래 우리와 교역,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핵심협력국이다.
청와대는 "내년 수교 60주년 및...
또한 외무성은 왕이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멕시코와 칠레의 외무장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각국으로부터 가입에 대한 지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도 중국의 가입 신청을 환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국의 CPTPP 가입 신청은 타이밍이 절묘하기도 했다.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영국·호주의 새로운 안보동맹 ‘오커스(AUKUS)’의 창설을...
CPTPP는 세계 최대의 ‘메가’ 자유무역협정(FTA)이다. 2018년 12월말 아시아·태평양 11개국(일본·호주·뉴질랜드·캐나다·멕시코·칠레·페루·싱가포르·베트남·말레이시아·브루나이)이 출범시켰다. 당초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으로 미국이 주도했으나 2017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탈퇴했다.
이후 일본이 주도하는 나머지 국가들의 경제블록이 됐다....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정권이 탈퇴를 결정하면서 일본 주도 아래 캐나다, 호주, 브루나이, 싱가포르, 멕시코, 베트남, 뉴질랜드, 칠레, 페루, 말레이시아 등 11개국이 CPTPP를 출범시켰다. 가입을 위해선 회원국의 만장일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일본은 대만 가입을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뉴질랜드와 싱가포르는 대만과 자유무역협정(FTA)을 맺고 있다....
한국은 현재 이들 4개국 중 멕시코를 제외한 나머지 세 나라와 FTA를 체결한 상태며, 멕시코와의 협상은 중단된 상태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다시 가동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콜롬비아의 지속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하자 두케 대통령은 “콜롬비아는 한국전 참전국으로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지속적인...
기아는 바로 국경 너머에 기아 멕시코 공장을 운영 중이다. 멕시코의 값싼 노동력을 활용한 ‘미국 수출전략 기지’다.
표면적으로 기아가 미국 이외에 멕시코 공장을 한 곳 더 운영 중인 만큼, 현대차보다 유리하다. 다만, 기아 멕시코 공장에서 현대차의 미국 수출형 소형차(엑센트)를 ‘생산대행’ 중인 것을 고려하면 절대적으로 유리한 조건만은 아니다.
결국...
이어 문한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축산 분야 상품양허 현황과 대응 과제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우리나라는 가입 협상에서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칠레, 멕시코, 베트남, 말레이시아와 같은 대표적인 농산물 순수출국뿐만 아니라 한국시장을 겨냥하여 농식품 수출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일본으로부터 농식품의 상품양허와 관련하여 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