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P는 미국, 일본, 뉴질랜드, 싱가포르, 칠레, 브루나이, 호주, 페루, 베트남, 말레이시아, 멕시코, 캐나다 등 12개국이 참여하는 다자간 자유무역협정(FTA)이다. 한국 정부는 TPP 협상 참여 여부와 선언 시점 등을 고민하고 있다. TPP 참여 시기는 타결 선언 전, 협상 타결과 발효 사이, 협상이 발효된 후 등 3가지 시나리오를 놓고 조율 중이다. 우 차관보는 “각각...
이어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등 EEU와 남미공동시장(MERCOSUR), 멕시코가 각각 10건이었다. 요르단과 이스라엘과 FTA를 맺기를 원하는 의견은 7건, 에콰도르․우즈베키스탄․우크라이나 등이 6건이었다.
업종별로는 철강·전자·자동차 업계는 브라질·멕시코·러시아 시장에 관심을 보였고, 정유업계는GCC와의 FTA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 차관은 이어 "최근까지 두 지역의 교역은 IT, 자동차, 농업 분야를 중심으로 멕시코, 브라질, 칠레 등 일부 국가에 치우쳐 있다"며 "달리 생각하면 그만큼 기업인들이 다른 산업과 국가의 시장을 개척할 여지가 크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주 차관은 "중남미는 중국, 동남아에 이어 제3의 생산기지로서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며...
멕시코와 페루 콜롬비아 칠레 등 4개국이 3년 전 경제블록인 태평양동맹을 결성했다. 이후 코스타리카가 2013년 합류했다. 현재 이들 5개국 국내총생산(GDP)은 총 2조2000억 달러(약 2431조원)로 브라질의 1조7000억 달러를 웃돌고 있다. 또 앞으로 수년간 경제성장률도 브라질의 3~4배에 이를 전망이라고 CNBC는 전했다.
브라질의 지난해 성장률은 마이너스(-)0.1%였으며...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6일 부산 벡스코에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정부, 콜롬비아 깔리 개발공사, 멕시코 인프라공공은행 등 중남미 140여개 기업과 현대건설, 두산중공업, 대우인터내셔널 등 국내 290여개 기업이 총 1100여건의 상담 실시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선 중남미 지역의 스마트 교통체계와 전자정부 구축에 우리기업의 참여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는...
조태열 외교부 2차관은 페루·멕시코·칠레·콜롬비아 4개국의 태평양동맹(PA)과 한국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의 주춧돌로서 세계 자유무역체제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8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차관은 국제전략연구소(IISS)가 콜롬비아 카르타헤나에서 연 '카르타헤나 대화'에 7일(현지시간) 참석, '태평양동맹을 바라보는 한국의 시각...
보고서는 "중국 경제 규모는 이미 한국의 7배를 넘었으며, 그만큼 중국의 자본, 인력 등이 한국 자금시장 등 거시경제나 사회문화에 미치는 파급 효과는 넓고 깊어졌다"면서 "미국과 FTA를 맺었던 멕시코 경제의 부정적 결과를 생각해보면, 상대적으로 소국 경제가 더 큰 후유증을 겪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한·중 FTA의 3년내...
한국이 다음으로 추진할 가능성이 높은 무역협정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과 한중일 FTA다.
TPP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경제 블록을 만든다는 목표로 미국의 주도하에 일본과 멕시코, 캐나다, 호주 등 12개국이 참여중이다.
미국측이 TPP협상에 필요한 신속협상권(TPA)을 부여해달라고 의회에 촉구하고 있어 TPP 협상은 이르면 올 상반기 핵심 쟁점에 합의하고...
여기에 현대차 그룹이 중국, 멕시코 등 다시 증설사이클에 들어가고 있어 중장기 성장성 확보도 긍정적
△다음카카오-카카오페이, 뱅크월렛 등 결제기반 서비스들의 활성화 전략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며 동사의 중장기 성장동력 마련. 모바일 커머스 시장 성장에 따른 동사의 동반 수혜 전망. 다음과 카카오 서비스와의 시너지 창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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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P 참여시 △양자 FTA를 뛰어넘는 경제효과 △한국의 중간재 수출 확대 △일본·멕시코와의 FTA 체결효과 등을 기대 효과로 꼽았다.
한 회장은 이날 경제활력 회복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구조개혁 방안으로 △생산적, 선제적 투자 및 한계기업의 정리 △노동시장의 유연성 확보 △교육개혁과 직업훈련 효율화 △여성의 경제참가율 제고 및 연금개혁 등을 통한 고령화...
지난해 11월부터 멕시코로 수출하기 시작한 배는 주력시장인 미국에서 현지인을 대상으로 수출을 늘려 전년대비 15%나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2009년 이후 1억불 이상 수출성과를 거두고 있는 주력 수출품목인 인삼은 지난해 전년대비 5% 증가한 1억8390만달러를 기록했다. 중국삼 가격인상으로 홍콩에서는 가격대비 품질이 좋은 한국삼 선호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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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부합하는 포괄적 협력 확대, MIKTA(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 호주 등 5개국의 첫 글자) 의회 간 협의체 구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에는 우리 기업 2200여개가 진출해 있으며, 작년 교역량 248억달러에 이르는 등 아세안(ASEAN) 국가 중에서도 주요한 전략적 협력국이다.
정 의장은 올해 방한한 비숍(BISHOP)...
MOU 멕시코 식약청(COFEPRIS)과 우리제품에 대한 인허가절차 간소화 방안, 진출 애로사항 등 논의 등을 통해 우리제품 진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칠레는 보건부간 양해각서 체결 논의와 기업간 비즈니스 포럼 개최 등을 통해 한-칠레 FTA이후 미진했건 보건의료분야 협력 물꼬를 트고 보건의료 G2G 및 B2B 협력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에콰도르에서 올 9월...
4위는 멕시코 정부가 중국철도건설공사와 중국철도기업 등이 국제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한 멕시코 최초의 고속철도 건설계약을 파기한 사건이 기록됐다. 멕시코 운수부는 사업자 선정의 합법성과 투명성과 연관해 의혹이 제기돼 계약을 파기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중국 당국은 “멕시코 정부가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했다”며 법적 대응 가능성을 내비쳤다....
멕시코, 코스타리카를 제치고 1위 칠레, 2위 페루에 이어 세 번째라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
중국은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오히려 무서운 존재다. 2001년 세계무역기구 가입 후 단 9년 만인 2010년 42년간 자리를 지켜온 일본을 2위 자리에서 밀어냈다. 그 사이 한국 기업만 ‘익사’한 것은 아니다. 중국에 진출했던 수많은 글로벌 기업까지 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