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멕시코 볼레오 동광 인수를 위해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추진하다 자금조달에 문제가 생겨 결국 중단된 게 대표적인 사례다.
올해 말 일몰시한인 해외자원개발 투자 시 배당소득에 대한 면세를 5년 연장하는 것과 해외자원개발 투자금액의 세액공제한도를 현행 3%에서 20% 수준으로 높이는 방안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 지적됐다.
지경부...
또한 최근 3년간 진출한 총 사업수는 78건에 불과했으나 작년 한 해만 신규 사업수가 71건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아울러 멕시코 볼레오 동광산 지분 인수, 볼리비아 꼬로꼬로 동광산 개발 참여 등 그동안 부진했던 중남미 지역에 본격 진출해 우리나라 해외자원개발의 저변이 확대된 것도 투자 확대의 원인으로 꼽혔다.
지경부는 올해 해외광물자원개발...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광을 비롯해 올해 개발에 착수하는 호주 와이옹 유연탄광, 멕시코 볼레오 동광 등 15개 사업에 1558억원을, 중점사업으로 선정한 카자흐스탄 브제브노브스코예 우라늄광과 몽골 타반톨고이 유연탄광 등에는 1142억원을 투자한다.
광물공사 관계자는 "금융위기 및 실물경제 침체로 국제 광물광구 가격이 크게 하락하고 있어 해외...
한국수출입은행은 17일 멕시코의 최대 구리광산인 볼레오 광산에 대한 개발사업에 대출 1억6500만 달러, 대외채무보증 1억3500만 달러 등 총 3억 달러를 프로젝트 파이낸스 방식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볼레오 광산 개발사업'은 대한광업진흥공사 등 한국컨소시엄이 캐나다의 자원개발전문기업인 바하마이닝(Baja Mining)社와 공동으로 광산을 개발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