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산업 핵심 주제별 사업 협의체 결성을 지원하여 사업 주체들의 공통 이슈를 해소할 것임을 밝혔다.
이에 따라 △E-메탄올 협의체 △산업공정용 수소 활용 협의체 △운송용 수소 활용 협의체 △글로벌 수소 표준 및 인증 체계 수립 협의체 등 국내 수소경제가 우선으로 풀어야 할 영역에서 협의체를 운영해 실질적인 협력 추진이 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HD한국조선해양은 8일 미국선급협회(ABS)로부터 3세대 메탄올 저인화점 연료공급 시스템(LFSS)에 대한 AIP도 획득했다. 메탄올 LFSS는 메탄올 추진선에 필수적으로 적용되는 시스템으로, 메탄올 연료공급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해준다.
정기선 HD현대 사장은 “HD현대가 만드는 선박과 HD현대의 기술이 대양의 친환경 대전환을 이끄는 핵심...
루훗 장관은 인도네시아에서 천연가스를 생산하지만, LNG로 전환해 수출하다 보니 정작 국내에서는 천연가스가 부족해 LNG를 수입하거나 메탄올 등 석유화학제품을 수입해오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일승은 조선 LNG 사업 부문에서 LNG 재기화설비와 의장재 등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또한, 향후 메탄올과 암모니아 추진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탄소 배출량을 줄여야 하는 선사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삼성중공업은 탄소포집저장 기술 및 연료전지, 암모니아, 수소 등 최신 트렌드의 친환경 선박 기술과 자율운항·스마트 선박 개발에 대한 성과를 홍보하고 미래 선박 시장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해 큰 호응을 끌어냈다....
먼저 ‘스코프 1’에 해당하는 ‘직접배출’ 탄소량 관리를 위해 시운전 선박 및 운송용 차량에 쓰이는 연료를 수소, 메탄올, 암모니아와 같은 저탄소·무탄소 연료를 활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
‘스코프 2’로 분류되는 사업장 내 ‘간접배출’의 경우, 크레인 등의 핵심 부품을 교체해 전력소모량을 줄이고, 조선소 내 LED 조명을 설치하는...
HMM은 롯데정밀화학과 ‘탄소중립을 위한 암모니아 해상운송 및 암모니아·메탄올 벙커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삼성동 롯데정밀화학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경배 HMM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용석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지난 2021년 ‘그린 암모니아 운송 및 벙커링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가 부회장은 “LNG추진, 메탄올 추진 등 현재 시장 우위를 점하고 있는 기술의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암모니아 전기, 수소 등을 활용하는 차세대 친환경 선박에 대한 원천기술 확보와 상용화에 역량을 집중시키겠다”고 말했다.
또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해 이전에 없던 혁신을 만들어 내겠다”며 “조선업을 ICT를 접목한 최첨단의 기술집약적 산업으로...
2억 마력을 달성한 엔진은 차세대 친환경 연료로 주목받고 있는 메탄올과 디젤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메탄올 이중연료(Dual-Fuel)’ 엔진이다. 한국조선해양이 개발한 메탄올 연료공급시스템(LFSS)이 장착된 엔진으로, 세계 최초 초대형 메탄올 추진선인 머스크(Maersk)의 1만 6000TEU급 컨테이너선에 탑재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국조선해양...
메탄올 선박의 발주가 1~2월 두드러진 가운데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지 주목된다.
11일 조선, 해운 전문지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대표적인 친환경 선박으로 꼽히는 메탄올 이중연료 추진선 계약이 지난달 22척 있었었다. 이는 1월(10척)보다 두 배가 많은 규모다. 현재 전 세계에는 총 106척의 메탄올 선박이 있는데, 그 가운데 20%에 해당하는 규모가 발주가 된 셈이다....
메탄올 선박 9척 발주 등 ESG 등 친환경 경영 가속
HMM이 동아시아, 미국 서안 구간에서 탄소배출을 가장 적게 한 선사로 선정됐다.
HMM은 노르웨이 컨테이너 운임 분석업체 제네타의 조사 결과 지난해 4분기 탄소배출지수(CEI)가 동아시아-미국 서안 구간에서 70.2를 기록해 최우수 선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CEI 70.2는 15개 선사 평균치인 96.2보다 27% 낮은...
미주 항로에는 초대형선과 메탄올 추진선을 투입해 수송 경쟁력을 제고하고 유럽 항로는 지중해 항로 신설, 동유럽 수송망 강화를 추진하는 한편, 중동·인도·남미 등 신흥 유망항로로도 수송망을 다각화한다.
항만 인프라도 적기에 확대한다. 2030년까지 18조4000억 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해 하역능력을 현재 12억6000만 톤에서 16억 톤으로 20% 확충하고 항만...
신조선은 2030년까지 e메탄올, LNG 등 친환경 연료를 활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선박으로 전환하고 무탄소선박 관련 기술개발 진전에 따라 암모니아·수소 선박의 도입을 추진한다.
선령 10년 미만이면서 친환경연료 전환이 가능한 선박은 개조를 지원하고 개조할 수 없는 선박은 고효율 발전기 등 친환경 기자재 탑재 등을 통해 선박 에너지효율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마트,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 1451억 원…전년 대비 54.2% 감소
△이마트, 주당 2000원 현금배당 결정
△케이씨씨,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 4676억 원…전년 대비 20.3% 증가
△케이씨씨, 주당 7000원 현금배당 결정
△HMM, 9000TEU급 컨테이너 메탄올 추진선 9척 신조
△HJ중공업, HMM과 3167억 원 규모 메탄올 이중연료 컨테이너선 2척 수주 계약...
이번에 HMM이 발주한 컨테이너선은 총 9척이며, 모두 메탄올을 주연료로 하는 친환경 선박이다. 지난해 7월 중장기 전략 발표를 통해 친환경 선대 경쟁력을 글로벌 탑티어 수준으로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으며, 이번 메탄올 추진선 도입으로 친환경 선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첫 시작을 알렸다.
메탄올은 벙커C유 등 기존 화석연료에 비해...
한국조선해양은 1일 유럽에 있는 선사와 메탄올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1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수주 금액은 2조5264억 원이다. 단일 계약 기준 국내 조선업 사상 역대 최대 규모 수주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해 2026년 12월까지 차례대로 인도한다.
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총 24척 37억7000만 달러를 수주해...
그러면서 “메탄올 추진선으로 전세계 패권이 넘어가게 되면 글로벌 최대 선사 머스크로부터 20척을 발주 받은 한국조선해양 등에게 기회”라고 전했다.
반면 비싼 가격을 지급하고 선박을 발주해야 하는 해운사들로선 부담이 된다. 업계 관계자는 “IMO 규제가 심하니까 이에 대비해 미리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하나밖에 없는 국적선사(HMM)를 적극적으로...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조선·해양산업 전반에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수소, 메탄올, 암모니아 등 청정연료를 활용한 친환경 기술로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LNG·수소 혼소엔진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속해 2023년까지 수소 비중을 높인 혼소엔진 개발을 완료하고, 2025년에는...
이번 점검은 염산, 과산화수소, 메탄올 등 사고대비물질을 개인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화공약품상 100곳(통신 판매 30곳, 매장 판매 70곳)을 선정, 판매관리가 안전하게 되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중점 점검 사항은 △구매자의 신원 및 구매 용도 확인 △택배로 시약 판매 시 이중 포장 △안전교육 이수 △통신 판매자의 본인인증 체계 구축 △화학물질...
내년 역시 10조 원에 육박하는 신규수주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내년 실적은 매출액 10조1000억 원, 영업이익 6605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2022년 실적 개선 요인이었던 Feed To EPC 현장인 멕시코 DBNR, 말레이시아 사라왁 메탄올 등 양호한 화공 마진율 현장의 기성 확대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