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회담에서 "9월 라오스 국빈방문 당시 한-메콩 협력 비전 발표를 통해 협력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된 데 이어 27일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가 개최될 수 있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통룬 총리는 "라오스가 메콩강 최장 관통국인 만큼, 한-메콩 협력에 있어 대한민국의 역할에 대해 기대하는 바가 크다"면서...
이밖에도 환경 분야 발전 잠재력이 높은 미얀마 내 한-메콩 생물다양성센터 건립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환경협력 확대 MOU체결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 실현을 위한 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올해 최초로 정상급으로 격상되어 27일 개최되는 한-메콩 정상회의가 두 지역관계 도약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무역협회가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메콩 5개국 경제단체와 ‘한국-메콩 기업인협의회(MKBC)’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계기로 체결된 이번 MOU에 한국 측에서는 무역협회, 메콩 5개국에서는 캄보디아ㆍ베트남ㆍ라오스ㆍ미얀마 상공회의소와 태국 금융 및 상공연합회가 참가했다. 이들 단체는 앞으로 1년간 MKBC 설립을...
또 라오스 정부의 요청으로 ‘메콩강을 이용한 내륙수로 운송 활성화 방안’ 수립을 지원하는 등 라오스와의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해수부가 다른 나라와 공동위원회를 발족한 것은 현재 인도네시아뿐이다. 해수부는 2016년 5월 당시 박근혜 대통령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해양공동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이후 12월 인도네시아...
통룬 시술릿(Thongloun Sisoulith) 라오스 총리가 25일 오후 부산항을 시찰하고 한국의 첨단 항만운영 시스템을 메콩강 내륙수운 시스템에 접목해 활용하는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부산을 방문한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는 부산항을 찾아 문성혁 해수부 장관의 안내를 받고 부산북항 항만과 재개발 현장을...
그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는 한국과 아세안의 협력을 한층 끌어 올릴 대단히 중요한 계기"라면서 "산업단지 설립, 기술 표준화, ODA(공적개발원조) 등에서도 많은 진전을 바라며, 특히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이 서둘러 발효될 수 있게 각국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주제 발표에서 짐 로저스...
이어 "베트남 과학기술연구소(V-KIST), 미얀마 개발연구원(MDI)과 같은 교육․연구기관 설립을 지원해 경제발전 경험을 나누겠다"면서 "새마을 운동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메콩강의 기적’으로 이어지도록 메콩 국가와 농촌개발 협력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두번째 협력방안으로는 ‘상생번영과 혁신성장 협력’을 제안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는 한국과 아세안의 협력을 한층 끌어 올릴 대단히 중요한 계기”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아세안 CEO 서밋’에서 “정상회의의 성공과 함께, 산업단지 설립, 기술 표준화, ODA와 역량 개발 지원에도 진전이 많길 바라며 특히, RCEP...
이에 대해 쁘라윳 총리는 우리측의 세심한 행사 준비와 한-아세안, 한-메콩 협력 강화를 위한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이번 정상회의가 우리나라와 아세안의 미래를 설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한-아세안 협력 증진을 위한 우리나라의 신남방정책 이행 과정에서도 필요한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회담은 25∼27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브루나이가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LNG를 공급해온 것에 감사를 표하며 “양국의 LNG 협력은 가스전 개발과 판매, 공동 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며 관련 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볼키아...
이번 회담은 25∼27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련됐다.
문 대통령은 "브루나이는 자원부국을 넘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비전 2035'를 추진 중"이라며 "비전 2035와 우리의 신남방정책이 조화롭게 추진된다면 미래 신산업 분야까지 협력의 지평을 넓히고 공동 번영을 이룰 수 있을 것...
한편 문 대통령은 리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오는 25∼27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하는 아세안 10개국 정상과 잇따라 정상회담을 한다.
한·싱가포르 정상회담을 통해 사실상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의 막이 오른 셈이다.
한·메콩 정상회의)
* 아세안 대화상대국 (대화상대국 10개국, 부분대화상대국 4개국)
대화상대국: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인도, EU
부분대화상대국: 파키스탄, 노르웨이, 스위스, 터키
비국가 대화파트너: UNDP(유엔개발계획)
개발 파트너: 독일
◇한·아세안 부대행사
△2019 한·아세안 푸드 스트리트
-아세안...
특히 이달 25~27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과 아세안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이달 12일 부산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아세안과 두터운 신뢰를 토대로 미래동반성장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5일~27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에서 아세안 각국 정상들과 함께 '한-아세안 공동비전 성명'과 '한강-메콩강 선언'을 각각 채택할 예정이라고 20일 청와대가 밝혔다.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도 발표할 예정이다.
청와대 주형철 경제보좌관은 이날 오후...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5일~27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에서 아세안 각국 정상들과 함께 '한-아세안 공동비전 성명'과 '한강-메콩강 선언'을 각각 채택할 예정이라고 20일 청와대가 밝혔다.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도 발표할 예정이다.
청와대 주형철 경제보좌관은 이날 오후...
문 대통령은 이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개최 기념 계기로 마련된 아시아뉴스네트워크(ANN) 기고문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중대한 고비들이 남아 있다"며 "이번 회의에서도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깊은 논의가 이뤄지기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대화를 통한 합의와 협의라는...
청와대는 오는 25일~27일 부산에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계기로 문재인 대통령이 아세안 10개국 정상들과 각각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아세안 10개국 중 브루나이는 국빈방한, 그리고 싱가포르·베트남·말레이시아는 공식방한 형식으로 서울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나머지 6개국과는...
아시아 지역 길거리 음식을 맛보면서 그 지역의 문화를 느끼고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맛있는 음식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25일과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27일에는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가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