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메콩 델타의 경우 한-메콩 간 정상회의 후속으로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베트남 건설부에서 메콩 델타 지역에 스마트시티 도입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를 요청한 사업이다. 베트남 총리가 개발계획을 승인하는 등 추진 의지가 높고, 사업 성공 시 추후 메콩 강 인근 국가, 도시로의 사업 확장 가능성도 기대된다.
인도네시아 신수도 기본구상은 인도네시아...
훈센 총리는 "지난해 11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에 개인 사정으로 불참해 매우 아쉬웠는데, 이번에 방한해 문 대통령과 만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문 대통령과 훈센 총리는 지난해 11월 이중과세방지협정 및 형사사법공조조약 체결을 통해 제도적 협력 기반이 공고화된 것을 높이 평가하고...
더불어 지난해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한·메콩 정상회의 등 성공적인 신남방정책의 성과에 이어 올해는 신북방정책의 성과 창출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다자협력 채널의 성과를 보다 실질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산업·금융 등 분야에서 전략적인 양자협력 채널을 활성화하고, 이를 위한 범부처 협업ㆍ지원 체계도 강화한다.
소재·부품·장비...
국민 여러분, 지난해 정부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를 통해 '상생 번영의 공동체'를 위한 아세안과의 협력을 강화했습니다.
올해도 정부는 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신남방정책과 신북방정책에 더욱 속도를 내어 외교를 다변화해 나가겠습니다.
미국과는 전통적인 동맹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문 대통령은 "평화는 행동 없이 오지 않는다"며 "유엔총회에서 제안한 비무장지대 국제평화지대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호응이 높아지고 있으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로 아세안과의 협력 또한 강화되고 있다. 남북관계에 있어서도 더 운신의 폭을 넓혀 노력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30일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11월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한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오찬을 가졌다.
김 여사는 인사말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이 꽃 피우고자 하는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상생 공동체’라는 비전을 또렷이 보여준 뜻깊은 연대의...
행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한-메콩 정상회의' 관련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민간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응우엔 꾸옥 히엡 베트남 건설협회의 회장이 기조연설을 했고, 베트남 2위 건설사인 호아 빈 건설그룹의 르 반 하이(Le Van Hai) 회장도 참여했다.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김유호 베이커 맥킨지 변호사, 부쑤언토 삼성증권 선임연구원 등이...
상임위원들은 또 지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거둔 성과들을 평가하고,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아세안 정상들과 합의한 사항들을 범정부 차원에서 철저히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
더불어 최근의 한반도 안보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비핵화 협상의 진전과 제도적인 평화정착을 위해...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 상승 배경에 대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한·메콩 정상회의 등 동남아시아 국가와의 대규모 다자·양자 정상외교 소식이 확대되면서 중도층의 지지율이 결집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5%p 내린 48.3%(매우 잘못함 35.9%, 잘못하는 편 12.4%)으로 2주 만에...
2일 재계에 따르면 최근 부산에서 열린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이 본격화되면서 관련국에 진출해있는 국내 기업들도 새로운 기회를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남방정책의 주요내용은 △신남방지역 내 추진 중인 인프라 개발에 적극 참여 △신산업 및 스마트 협력 △신남방...
한·메콩 정상회의 등 대규모 외교 행사의 상승효과를 상쇄시킨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전체 수치상으로 개선된 흐름이지만 보수·진보 진영별 양극화는 심해졌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긍정 79.4%, 부정 17.6%)에서 긍정평가가 80% 선에 근접했고, 보수층(부정 83.3%, 긍정 14.4%)에서는 부정평가가 소폭 상승하며 80%대 초반을 이어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푹 총리와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이 같이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푹 총리에게 ‘한반도 문제 해결 3대 원칙’ 등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을 설명하며 "내년도 아세안 의장국 및 2020-21년 유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을 수임하게 될 베트남이 한반도 문제에 있어 건설적인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한국과 메콩강 유역 국가들의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한·메콩 정상회의가 처음으로 개최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부산 누리마루에서 쁘라윳 태국 총리와 공동으로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주재하고 ‘한·메콩 공동번영을 위한 미래 협력 방향’을 주제로 미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2011년 이후 매년 장관급으로 진행되어온 한-메콩 협의체가...
문 대통령은 이날 부산 누리마루에서 열린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마친 뒤 가진 공동언론 발표에서 이 같이 말했다. 회의에는 문 대통령을 비롯해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등이 참석했다. 캄보디아는 훈센 총리가 장모의 건강 문제로 방한하지 못하면서 프락 속혼...
문재인 대통령과 메콩국가 정상들은 27일 부산에서 개최된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에서 한-메콩 공동번영을 위한 미래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사람, 번영, 평화의 동반자 관계 구축을 위한 한강-메콩강 선언'을 채택했다.
이번 성명은 2011년 출범한 한-메콩 협력의 주요 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최초로 정상급으로 격상되어 개최된 한-메콩 협의체의 미래 협력...
한국과 메콩강 유역 국가들의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한·메콩 정상회의가 처음으로 개최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부산 누리마루에서 쁘라윳 태국 총리와 공동으로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주재하고 ‘한-메콩 공동번영을 위한 미래 협력 방향’을 주제로 미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2011년 이래 매년 장관급으로 진행되어온 한-메콩 협의체가...
문 대통령은 이날 부산 누리마루에서 열린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모두 발언에서 이 같이 말했다. 회의에는 문 대통령을 비롯해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등이 참석했다. 캄보디아는 훈센 총리가 장모의 건강 문제로 방한하지 못하면서 프락 속혼 부총리 겸 외교부...
또 이 회의에 이어 27일부터 베트남·캄보디아·미얀마·라오스·태국 등 메콩 국가들과의 정상회의가 따로 열린다.
필리핀·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 등 아세안공동체 10개국은 총인구 6억5000만 명, 국내총생산(GDP) 2조9000억 달러(2018년)의 거대 경제권이다. 풍부한 노동력과 천연자원을 보유해 글로벌 생산기지로 개발의 속도를 높이면서 세계 경제의...
문 대통령은 "지난 9월 라오스에서 한-메콩 발전 비전을 발표했다"면서 "한-메콩 정상회의가 경험을 공유하는 번영, 지속가능한 번영, 동아시아 평화와 상생번영을 실현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정상들에게 건배를 제의했다.
이날 만찬에는 쁘라윳 태국 총리 내외, 푹 베트남 총리 내외, 통룬 라오스 총리 내외, 아웅산수찌 미얀마 국가고문....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한 아웅산 수지(Aung San Suu Kyi) 미얀마 국가고문, 통룬 시술릿(Thongloun Sisoulith) 라오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실질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수지 국가고문과의 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인적·문화적 교류 증진과 상생번영을 위한 실질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미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