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도 “지금의 HBM3뿐 아니라 더 높은 성능과 용량의 차세대 HBM3P 제품도 업계 최고 성능으로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태희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교수는 "HBM이 탑재된 GPU가 과거에는 주로 게임용 PC에 쓰였다면 현재는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등으로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삼성전자는 1분기 4조5800억 원의 DS(반도체)부문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스마트폰 등 사업을 담당하는 MX·네트워크 사업부가 3조94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만회했다. 전사 영업이익이 14년 만에 1조 원을 밑돌았지만 흑자를 유지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삼성전자 다니엘 아라우조 모바일사업부 상무는 지난달 말 열린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김재준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은 "미래 경쟁력을 위해 지금부터 투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전년과 유사한 수준의 캐펙스(설비투자)는 유지하며 R&D 비중은 지속해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평택 3기(P3)와 4기(P4) 라인 위주로 인프라 투자를 지속해 필수 클린룸을 확보하고 중장기 수요 성장세에 적기...
부품사업 이익이 감소했다. 영업이익률도 1.0%로 5.1%포인트(p) 하락했다.
반도체 영업손실, 스마트폰 등 모바일이 메워
사업부문별로 DS부문은 1분기 매출 13조7300억 원, 영업손실 4조5800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대비 매출은 48.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DS부문이 영업손실을 낸 것은 2009년 이후 처음이다.
메모리반도체는 D램의 경우 서버...
영업이익의 경우 DX부문은 MX(모바일경험) 중심으로 개선됐지만 수요 부진으로 부품사업 이익이 감소했다. 영업이익률도 1.0%로 5.1%포인트(p) 하락했다.
사업부문별로 DS부문은 1분기 매출 13조7300억 원, 영업손실 4조5800억 원을 기록했다.
메모리반도체는 D램의 경우 서버 등 고객사 재고가 높아 수요가 부진했다. 낸드플래시의 경우 서버 및 스토리지의 수요...
패키지솔루션 사업부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하락한 3976억 원이다. 스마트폰ㆍPC 등의 수요 부진과 메모리 재고조정 지속 등의 영향으로 공급이 감소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2분기는 사업별 전장용 비중 확대 및 거래선 다변화에 집중할 계획이며, 중화 등 해외 거래선의 신제품 출시에 따른 소형ㆍ초고용량 MLCC(적층세라믹커패시터) 등...
패키지솔루션 사업부의 1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7%, 전년 동기 대비 23% 하락한 3976억 원을 나타냈다. 스마트폰·PC 등 IT 세트 수요 부진과 메모리 재고조정 지속 등의 영향으로 패키지기판 공급이 감소했다.
삼성전기는 2분기는 모바일AP용·메모리용 패키지기판 등 공급을 확대하고 서버·전장 등 고부가 제품의 사업비중 높일 예정이다.
삼성전기...
삼성전자는 지난 7일 1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영업이익이 6000억 원이라고 밝혔으나, 아직 사업부별 실적을 공개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이 1분기 4조 원대에 이르는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보고 있다. 1분기는 '갤럭시 S23 시리즈' 출시로 MX(모바일경험) 부문이 전체 실적을 지탱했지만, 2분기에는 이...
이날 오전 함께 잠정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주력 사업인 메모리 업황 악화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5.8% 하락한 6000억 원을 거두는 데 그쳤다.
이날 부문별 세부 실적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증권가에선 모든 사업부가 흑자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와 자동차 전장사업을 맡은 VS사업본부가 실적을...
반면 모바일(MX)ㆍ네트워크 사업부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1분기 수준인 3조 원 중반대를 회복하고, 지난해 4분기 7년 만에 적자를 냈던 VDㆍ생활가전 사업부가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됐다.
일각에선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폭이 예상보다 커지고 수요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삼성전자가 인위적인 감산에 돌입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생산라인...
삼성전자는 작년 12월 첨단 패키지 기술 강화 및 사업부 간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DS 부문 내 AVP 사업팀을 신설했다. 최근 대만 TSMC에서 패키징 분야 전문가 린준청 부사장을 영입하기도 했다.
강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메모리, 로직 파운드리, 그리고 패키지 사업을 모두 가지고 있는 회사"라며 "이러한 강점을 살려 최선단...
23일 갤럭시 북3 울트라 미디어 브리핑심황윤 MX사업부 상무 "울트라 호평...수요 더 늘듯"성능ㆍ휴대성 잡기 위해 메인보드 8번 재설계
“갤럭시 북3 울트라는 올해 개발한 신규 라인업으로 성능과 품질 면에서 최고 중의 최고를 지향했다. 성능과 휴대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최고의 혁신을 담기 위해 노력했고, 새로운 프리미엄의 기준을 세우는 제품으로...
투자와 사업화를 진행해, 본격적인 판매를 앞두고 있다.
쎄노텍이 대형 2차전지 업체와의 공급 계약에 성공하면 급성장하는 시장의 수혜가 예상된다.
글로벌 리튬이온전지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해 2025년에는 1600억 달러(약 21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같은 해 메모리 반도체 시장규모(약 1490억 달러ㆍ약 196조 원)를 넘어서는 수치다. 수년간 전기차...
삼성전자가 공개한 엑시노스 커넥트 U100은 △RF(무선주파수) ▲eFlash(Embedded Flash) 메모리 ▲전력관리 IP(Intellectual Property)를 하나의 칩에 집적해 소형화된 기기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동작별 최적화된 전력 모드를 구현해 저용량 배터리로 장시간 작동시켜야 하는 모바일, 전장, 태그(Tag)와 같은 사물인터넷(IoT) 기기에 적합하다. '무선전파...
2차전지 사업부 성장, 기대되는 로봇 EMS
EMS 및 2차전지 부품 제조 기업
주목해야할 2차전지 사업과 로봇 EMS
2023년 매출액 9,389억원, 영업이익 460억원 전망
조정현 하나증권 연구원
◇석경에이티
황화물계 단점을 보완한 혁신적인 전고체 전해질 개발
독자적 나노 기술력을 통한 전고체 전해질 개발 완료
또 하나의 모멘텀, 전고체 전해질 도전제
2023년...
생활가전 사업부는 비스포크 가전의 지능형 맞춤 경험을 제공하고 친환경 혁신 가전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이정배 사장은 DS부문 경영 현황 설명에서 "메모리는 30년간 1위 업체로서 사업 경쟁우위를 지속 유지하며 4세대 10나노급 D램 비중 확대, 7세대 V낸드 사업화 개시 등 차세대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며 미래를 대비하고 있다"며 "파운드리는...
특히 갤럭시S23 울트라에는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가 지난 1월 개발한 ‘아이소셀 HP2’가 탑재됐다. 이는 0.6㎛(마이크로미터) 크기의 2억 화소의 성능을 자랑한다.
경 사장이 갤럭시S23 카메라 성능과 함께 ‘오리지널’을 강조한 것은 누구도 갖지 못한 원천 기술과 경쟁력 확보에 나서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앞서 경 사장은 27일(현지시간) 삼성전자...
코스닥 상장사 세토피아 서비스 사업부는 삼성전자 디바이스 솔루션(DS) 부문 메모리 P 기술팀과 기존 노후화된 시스템을 표준 플랫폼으로 재구축하는 사업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3년(2023년~2025년)이며 금액은 약 10억 원 규모다. 회사 측은 높은 난이도의 유지 관리 기반 시스템을 삼성전자 표준 플랫폼으로 재구축하는 사업을 수행할...